<div>당연히 A/S 기간이 지나서 버려야 하지만</div> <div> </div> <div>HDD 가 운명하면 늘 그렇듯이</div> <div> </div> <div>그 안에 들어있는 데이터때문에 정말 속이 쓰리네요.</div> <div> </div> <div>이게 막 중요한거나 한건 아닌데...</div> <div> </div> <div> </div> <div>몇년동안 모으며 잘 정리해둔게 하루아침에 날아가니까.... 후.....</div> <div> </div> <div>과장 좀 보태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ㅋㅋㅋㅋ 아 그게 뭐라고....</div> <div> </div> <div> </div> <div>언제 죽어도 상관없게 대비해놓는 하드는 멀쩡히 잘 굴러가는데 왜 하필 잘 쓰지도 않는 그놈이... 에혀... ㅠㅠ</div> <div> </div> <div>용량도 거의 90% 조금 넘게 차있었는데 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진짜 순간 복구업체에 한번 물어볼까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차마 그러진 못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배우별, 번호별로 정리해서 간단한 장르와 내용도 덧붙여놓는식으로 정리해놓은건데...</div> <div> </div> <div> </div>
출처 |
이젠 고철이 되어버린 하드디스크를 품은 내 옆자리 피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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