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ㅠㅠ</div> <div> </div> <div>방문수 1000 이라서...</div> <div> </div> <div>뭐 딱히 크게 의미있는건 아니지만,</div> <div> </div> <div>그래도 남들 다 하는 기념샷 한번 소소하게 올려보고 싶었는데,</div> <div> </div> <div>스샷이 업로드가 안되네요.</div> <div> </div> <div>에이...</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style="border:;" alt="100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4/1586260856f0168b8e39694cfbb672892013b95d5b__mn651870__w150__h213__f7240__Ym202004.png" filesize="7240"></div> <div>왜 안되는지 모르겠지만...</div> <div> </div> <div>갑자기 오늘 최근하면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지하철에서 시민단체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면서 나누어주는 손 소독제를 받았습니다.</div> <div> </div> <div>한달쯤 전엔 소식 듣자마자 편의점에서 하나 사둔 작은 갤타입 말고는 진짜 희귀템이었는데...</div> <div> </div> <div>그런데 안받고 지나가는 사람도 꽤 됩니다. ㅎㅎ;</div> <div> </div> <div>다른나라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들다는 아이템을 우리나라는 거리에서 공짜로 받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그때문에 다들 느슨해진건지</div> <div> </div> <div>요즘 클럽에 사람이 몰렸네, 확진자가 나왔네, 꽃구경에 인파가 몰리네... 하는 뉴스를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하네요.</div> <div> </div> <div>정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데 말이죠.</div> <div> </div> <div>이대로 완만하게 확진자 증가가 몇십년간 계속되서 3천만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거나 -_-</div> <div> </div> <div>치료제&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안끝날것만 같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다들 힘들지만 거리두기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div> <div> </div> <div>나는 안죽을지 모르지만, 혹시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거고...</div> <div> </div> <div>우리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은 더 위험할테니까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뉴스 보면 참 활동적인 사람들이 많네요.</div> <div> </div> <div>전 컴퓨터와 먹을거만 있으면 몇년은 방안에만 있을 수 있을것 같은데...</div> <div> </div> <div>아 물론 요즘에 너무 밖에 안나가니 여자친구와 영화도 보고 카페도 가고 싶은 생각도 조금은 들긴 합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뭐.. 물론 그 전에 여자친구부터 생겨야 하니 언제나 생각만 하고 있어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나저나 스샷은 왜 안올라가는걸까요.</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아내와 둘째를 낳고 사별한 뒤, 나는 오로지 아이들만을 보면서 삶을 버텨내었다.
사랑하는 아이들은 내 버팀목이었다.  아내를 떠나보냈을때는 삶을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절망에 빠져있었지만, 나에게 의지해주고 웃어주는 아이들 덕분에 지금은 조금 행복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날 이제는 훌쩍 커서 9살인 둘째가 평소 개구스러운 남자아이 답지 않게 식탁앞에서 파랗게 질려있었다.  무슨일인지 물어봤지만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다.
혹시 왕따는 아닐까 이런저런 걱정이 쌓여가는때에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딸아이가 건물 옥상에서 몸을 던져 자살했다는것이다.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그런데 둘째도 자살시도를 했다.  첫째 방에서 목을 메고 있는것을 간신히 풀어내렸다...
너마저 죽으면 아빠는 어떻게 사냐고 둘째를 끌어앉아 목놓아 우는데, 첫째아이의 방안을 보고서 알게되었다.
그렇구나...  첫째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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