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대학 4년제 중 4학년이지만 5학년까지 다닐꺼같은 그런사람임 그래도 대학생활중 학점 4점은 넘겨보고싶은 생각에 친구들이 아주꿀이라는 교양을찾아 듣게되었는데 이거참 중간고사는없고 기말고사가 전부인과목이였음
그래도책에서만 낸다하고 아주열심히공부하여
대망의 시험날 자리는 매우많지만 컨닝을하기위해
1학년들이뒷자리에 옹기종기모여있는걸 교수님이보시곤
앞으로 몇명을보냈는데 유독 내 대각선 앞에사람이 이경규 아저씨매직아이 마냥 눈을 사정없이 굴리고있는거 아니겠음
오호 하고있다가 본격 시험이시작되고 한 3문제막힘없이 써내려가다 내가왜 5학년을다녀야되는지 깨닫게할만큼 생각이 급안나서 생각을위해 눈을돌리는순간 내대각선 앞에 녀석이 과감하게 핸드폰으로 책을다찍어논걸 열심히 옮겨적는거아니겠음 아니난 2주나열심히했는데 벌써막히는데 딱봐도공부도안하고 눈만빠르면다인가 한번참았음 나랑 눈이마주치자마자 핸드폰을감췄길래 그래 절박하나보다했는데 아니웬걸 1분도안되서 다시폰을 키기시작
꼭지가돈 나는 그녀석 등받침을 주먹으로한대쳤지만
150명을수용할수있는 시험장은 고요그자체 모두가주목 
거기서 나만이상해보일까봐 그저 대각선 녀석한테만말하는척  크게 적당히 핸드폰봐요 공부안했으면 그냥 대충쓰시고요
라고한마디를했음 순간 웅성웅성 이미 군중들은 내뒤를든든히 받치는 마치장군이되면 이런 기분일까??  을지문덕장군이된 기분이였음 그치만 고구마이게도 교수님께선 그저 보지마라하고 맨뒤에서만 미동도 않고 가만히계시기만ㅜㅜ
그뒤로도 그녀석은정신못차리고 계속 핸드폰만 주물럭주물럭 그치만 나도끈기있는지라 내답안지는다 채웠지만 시험끝나는시간까지 그녀석이 컨닝하지못하도록 지켜보다 결국 시험끝나고 나오는데 그녀석이 머가그리당당한지 지내과애들한테 아 ㅅㅂ ㅂㅅ ㅅㄲ 때문에 시험 ㅈ됬네를시전 
참고로본인 키 180.9에 몸무게 82키로로 매우 건장함 그걸듣고 머 ㅅㅂ?한마디에 그저 도망만 가던 그녀석 앞으로 재량껏살자 못하면 못하는대로 나와같이 5학년까지다니던가 이상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