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92일. </div> <div><br></div> <div>하아 5-6시간 자고 먹이면 3시간을 자던 너 </div> <div>90일을 기점으로 달라지고있다</div> <div>3시간자고 먹이면 한시간씩 깨서 </div> <div>내품에 자겠다고 하는너</div> <div><br></div> <div>남들이 100일의 기적을 바라보고 달릴때</div> <div>이 애미는 100일의 기절을 바라보고 어쩔수 없이 느릿느릿 걷는구나</div> <div><br></div> <div>남들이 힘들다는 신생아 시절</div> <div>먹이면 자고 먹이면 자고 </div> <div>2개월도 먹이면 자고 먹이면 자고해서</div> <div>순딩순딩하다고생각했고</div> <div>남들 몸조리 할시기에 </div> <div>일도 짬짬히 할수있어서 고마워했는데</div> <div><br></div> <div>남들이 한걸 이제 너는 하는구나</div> <div>하아</div> <div> </div> <div>아들아 </div> <div>제발 잠좀 자주겠니 </div> <div>니가 몇일째 밤잠을 3시간만 자고</div> <div>40분 한시간씩 깨는 바람에 </div> <div>이 애미는 만신창이가 되었구나 </div> <div>엄마 몰골을 보려무나</div> <div>사람이 아니무니다... 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나에게도 100일 기적이 왔으면했는데</div> <div>남은 8일동안 니가 달라지지않겠지 </div> <div>하아. 정말 아름다운 하루구나... </div> <div><br></div> <div>아름답다 내 아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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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6/15 18:12:41 112.184.***.22 유리솜사탕♥
689524[2] 2016/06/15 19:16:16 36.39.***.176 딸
358063[3] 2016/06/15 21:41:08 110.8.***.194 밀이밀이
527053[4] 2016/06/16 02:31:09 174.134.***.3 달곰
117302[5] 2016/06/16 04:48:11 182.172.***.53 마음을들어요
167392[6] 2016/06/16 18:28:42 125.182.***.41 마리테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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