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55" target="_blank">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55</a></div> <div>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가 종로구청과 경찰서에 연등 철거를 주장하는 공문을 보냈다.</div> <div>예수재단은 20일 종로구청에 “신속히 종로 일대 불교연등을 철거해 달라”고 했다.</div> <div>예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불교 연등의 사찰바깥 출입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도 6월 3일까지 종로경찰서 집회허가를 받아 조계사 인근에서 대한민국 살리기 불교연등제 지정 원천무효 결의대회를 계속했다”고 밝혔다.</div> <div>그러면서 “지난해에도 종로구청에 철거공문을 보내고, 종로구청장실을 항의 방문해 사월 초에 연등을 철거해주기도 했다. 불교연등이 대한민국 거리를 덮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야간 점등으로 전기와 교통안전에도 위험하다”고 주장했다.</div> <div>예수재단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제헌국회에서 기도로 시작된 나라이다. 우상숭배하는 나라와 민족은 멸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라고도 했다.</div> <div>예수재단은 지난 2013년에는 조계종 종정스님에게 공문을 보내 연등회 문화재 지정 철회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종정과 총무원장, 조계사 주지가 예수 믿고 함께 천국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적어 논란을 빚기도 했다.</div> <div>[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a target="_blank" href="mai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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