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able width="900" class="pic_bg"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td></tr></tbody></table><table width="900" class="pic_bg"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align="left" style="padding:0px 8px;"> <table width="100%"><tbody><tr><td> <table width="100%" align="left" style="table-layout:fixed;"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align="left" class="han" valign="top">1. [세존] “널리 이로운 일에 능숙하여서 평정의 경지를 성취하고자 하는 님은 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고 상냥하고 온유하고 교만하지 말지이다.<br><br><br>2. 만족할 줄 알아서 남이 공양하기 쉬워야 하며, 분주하지 않고 생활이 간소하며, 몸과 마음이 고요하고 슬기로우니, 가정에서 무모하거나 집착하지 말지이다.<br><br><br>3. 다른 양식 있는 님들의 비난을 살만한 어떠한 사소한 행동이라도 삼가 하오니, 안락하고 평화로워서,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br><br><br>4. 살아있는 생명이건 어떤 것이나, 동물이거나 식물이거나 남김없이, 길다랗거나 커다란 것이나, 중간 것이거나 짧은 것이거나, 미세하거나 거친 것이거나,<br><br><br>5.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멀리 사는 것이나 가까이 사는 것이나, 이미 생겨난 것이나 생겨날 것이나, 모든 님들은 행복하여지이다.<br><br><br>6. 서로가 서로를 속이지 말고 헐뜯지도 말지니, 어디서든지 누구든지, 분노 때문이든 증오 때문이든 서로에게 고통을 바라지 않나이다.<br><br><br>7. 어머니가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바쳐 구하듯, 이와 같이 모든 님들 위하여 자애로운, 한량없는 마음을 닦게 하여지이다.<br><br><br>8. 그리하여 일체의 세계에 대하여 높은 곳으로 깊은 곳으로 넓은 곳으로 장애 없이, 원한 없이, 적의 없이, 자애로운, 한량없는 마음을 닦게 하여지이다.<br><br><br>9. 서있거나 가거나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깨어있는 한, 자애의 마음이 굳게 새겨지이다.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청정한 삶이옵니다.<br><br><br>10. 삿된 견해에 의존하지 않고 계행을 갖추고, 통찰을 갖추어 감각적인 욕망을 다스리면, 결코 다시 윤회에 들지 않을 것이옵니다.“<br><br><br><br>* 최초의 불경 《숫타니파타》의 부처님 말씀입니다.</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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