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바탕글">음산하고,인적없는 도로를지나자 막 그녀석이 사는 기숙사가 보였다.</div> <div class="바탕글">막상 앞까지 다다르자 문뜩 지금 집에 찾아가면 어떤 상태일까?밥은 챙겨먹고 살고있나...아니 그보다 살아있기 조차는 한건가?라는 속으로 별로 생각하고 싶지않은 안좋은 생각들이 주마등으로 지나갔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그저 남들보다 걱정만 많은 내가 쓸데없는 망상을 하고있다는 생각으로 처부할수도있지만</div> <div class="바탕글">중학교 졸업후 고등학교내내 단 2번 연락한(그것도 내가먼저 연락한것,답변도 단일문자),그리고 친구의 친구에게 듣던 이야기중에 그녀석이 고등학교에 진학한이후 일진들에 악질적인 괴롭힘이 더욱심해져 결국......못견디고 자퇴한뒤,집에서 쳐박혀 페인생활만 반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있기 때문에</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이런 나의 생각이 단순한 망상이라고 처부하기엔 다소 부족한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그런 불안감들을 같고 겨우겨우 언덕길을 올라 아파트문 앞까지 다다른후 초인종이 보였다.</div> <div class="바탕글">나는 그 초인종을 누른후 잠시동안 반응을 지켜보며 잠깐동안 아무생각 없이 지켜보고만 있엇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그 틈으로 사람이지만 도저히 사람이라고 할수없는 약간의 생기조차 느껴지지 않는 죽은 눈동자가 나를 뚜러져라 쳐다보고 있엇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나는 순간놀라 무의식적으로 몸을 뒤로 뺏지만 이네,말 한마디의 다시 몸을 현관문쪽으로 돌렸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누...구세요?</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누구세요란 오직 인간이 처음보는 인간에게 정보를 얻기위해 질문하는 그저 아무의미조차 없는 말 한마디에 나는 현관문속에 인물이 혁이란 사실을 눈치챘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중학교 시절떄도 학교에서 문제는 많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밝고 끈기있는 녀석이었는데....</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지금 녀석의 몰골을 보자면 과연 내가 들을 소문들이 사실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도리가 없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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