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미국 중서부에서 유학중인 9학년 고등학생입니다.</div> <div><br></div> <div>유학원을 통해 공립고교에서 여덟달 가까기 보내는 중인데요, 어쩌다 미국에 아는 아저씨가 생겨 그분이 내년에 호스팅 해주기로 해주셔서</div> <div><br></div> <div>살곳은 정해진채로 사립학교를 제가 혼자 알아보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사립학교에 전화를해서 알아보고 여건이 되서 천만원 정도의 입학비를 주고 다니는 걸로 알게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학교 입학담당자가 이메일로 프로파일, 성적증명서, 등을 보내달라고 하고, 유학원이 있냐고 물어봣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정보를 보낸지 한달이 되도록 아무런 답문이 오지 않아 제가 전화를 어제 해봤더니,</div> <div><br></div> <div>'입학 담당자 부하직원': " 교장선생님이 유학원이 없으면 받아 주시지 않겠데요. 유학원 없으면 비자도 못 끊지 않나요? "</div> <div><br></div> <div>제가 분명히 알기로는 입학증명서 (I-20) 을 사립학교에서 받으면 제가 대사관준비해서 혼자 비자 끊을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유학원 없어도 비자 끊을수 있다고 했더니 그냥 유학원 없으면 받지 않겟다네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지금은 어쩔 수 없다 치고 근방에 다른 사립학교에 이메일 넣은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만약 다른 학교도 거절당하면 그 학교 교장선생님께 유학원 없이도 책임감 있게 잘할테니 입학을 고려해 보시면 안되냐고 물어볼 생각이지만........</div> <div><br></div> <div>그냥 황당하고 살림이 좋지만은 않은 가족이라 부모님이 공짜로 호스팅 받고 학교도 천만원만내면 되는걸로 알고계셔서 엄청 기뻐하시던게 맘에 걸리네요.</div> <div><br></div> <div>이런 기회 흔치 않고 잘할 자신 있는데.......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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