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조금전 집에서 나는 내일 ,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봤습니다 </div> <div> </div> <div>결론만 말씀드리자면 </div> <div> </div> <div>타임슬립 장르 인것 같지만서도 새로운 시간설정으로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잘 꾸며주었던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미 비포 유 때 처럼 마지막까지 주인공 , 그 커플이 행복하길 알고있지만 마음속으로 라도 간절하게 빌어본건 정말 오랜만이었던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영상적으로 큰 임펙트가 있거나 터져나가는것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관객을 땀나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중간에 차를 마실때 모래시계가 나왔을때는 정말 아 ..! 하고 감탄했습니다 </div> <div> </div> <div>한쪽의 시간이 정순으로 채워진다면 나머지 한쪽의 시간은 역순으로 빠져나가는 그런 부분에서 </div> <div> </div> <div>아 모래시계는 이 영화랑 가장 잘 맞는 소품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래시계 조차 그렇게 자주 등장하는게 아니고 두번 ? 정도 등장한거 같아서 </div> <div> </div> <div>다른곳에 시선 너무 분산하지 않고 두사람의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잘 풀어준거 같습니다 </div> <div> </div> <div>중간중간 남자배우의 과거에서 조금씩 여자배우의 모습이나 사건등 .. 그런것들을 떠올리게 되고 깨닫게 되는 그런 부분들도 너무 좋았고 </div> <div> </div> <div>마지막에 갈때 까지 내일또 만나 라는 말을 인지 하지 못했던 저는 다시 한번 읊어줬을때 정말 ,.. 마음이 아팠습니다 .. </div> <div> </div> <div>정말 와 저건 어떻게 할수 없는 설정인데 와 .,. 이걸 와.. 제발 .. 와 .. 이러면서 두시간 동안 봤네요 .. </div> <div> </div> <div>지금은 마음이 붕 떠버린거 같아서 다시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div> <div> </div> <div>안보신분 계시면 vod로도 볼수 있으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 합니당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