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날씨 참 좋네요~ ㅎㅎ</div> <div><br></div> <div>작성된 날보다 조금 지난 오늘이지만 지인분들께서 웃기다고 하여 유머게시판에 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64560df1c6fc2b5144417921ac649f72d075e__mn562210__w960__h720__f142002__Ym201805.jpg" width="800" height="600" alt="pp.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200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4월 27일 금요일</div> <div><br></div> <div>한주간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김없이 회사앞에 서 담배를 태우고 있다.</div> <div><br></div> <div>이미 오년전부터 끊으리라 마음먹고 있는 담배는 </div> <div><br></div> <div>내일도 모레도 출근을 해야하는 나에게 </div> <div><br></div> <div>쉽사리 절교할수 없는 친구가 되어버렸다.</div> <div><br></div> <div>아침에는 찬기운이 돈다 라고 기억하고 있는 내 몸은</div> <div><br></div> <div>세삼 따듯한 아침하늘을 바라보며</div> <div><br></div> <div>'날씨 좋네' 라는 마음이 들게 한다.</div> <div><br></div> <div>평소같으면 보이지 않을 작고 예쁜 푸른 꽃이</div> <div><br></div> <div>눈에 들어와 인터넷에 검색 해본다.</div> <div><br></div> <div>얼마전 TV에서 요즘 작가들은 게으르다 라는 말을 들은 탓이다.</div> <div><br></div> <div>이름모를 꽃이 아름답다 라는 무책임한 글을 쓴다는 이유에서다.</div> <div><br></div> <div>나는 무책임하고 게으르지 않기 위해 열심히 검색을 했다.</div> <div><br></div> <div>정말 예쁜 꽃 이름을 기대하며..</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작고 예쁜 꽃의 이름은.</div> <div><br></div> <div>큰개부랄꽃 이란다..</div> <div><br></div> <div>차라리 검색하지 않고 이름 모를 꽃이라 칭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div> <div><br></div> <div>이런 개부랄...꽃...</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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