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에서는
내려갈수록 인성 쓰래기가 종나게 많아서 트롤촌이라 불리는데
실상은
올라가도 핵쟁이가 절반 이상이라 헬퍼촌이 됩니다
가장 안전 지대는 실-골 구간입니다
실제로 실 골 구간은 핵쟁이가 상당히 적습니다
플 다야구간은 유저여러분이 모르셔서 그렇지 실제 10게임하면 대략적으로 봐도 7게임 이상이 상대방에 핵쟁이가 있습니다
구분법을 모르기에 혹은 눈치가 없으시길래 확인을 못하시는것 뿐입니다
제가 접기 전 플1까지 올라가봤고(승급전에 mmr까지 본다면 mmr1980대 까지 갔습니다) 플3 정도 부터 매우 높은 확률로 핵쟁이들과 조우했습니다
요컨데 트페를 골랐는데 보통은 카드 던짐-> Q를 카드 맞은 대상에게 던짐이 기본적인 컨트롤 방법이지만 카드의 3방향을 적군의 3챔프 방향에 맞춰
각도 잡고 던지는 판단하는데 0.5초도 안걸리는 애들이 있었다 정도면 이해 하실까요?
골카는 위에 녀석에게 맞추자 마자
아래가 3방향 위치로 이동되자 1초의 기다림이나 판단도 없이 바로 저 사이로 던져 2명을 맞춥니다
이게 소규모 한타나 뭐 개고수라면 이해 하겠습니다만 저거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0.1초더라구요 거기다 각이 나온걸 단 한번도 안노칩니다
프로게이머도 LOL리그에서 못하던데 플2가 한다니 대단합니다
그밖에 아무무 궁반응 점멸 0.1초, 워윅궁 걸자마자 푸는 반응 0.1초 이건 헬퍼치곤 좀 멍청한 애들이 쓰는 방법 입니다만
대게 퀵실버 푸는 딜레이를 조절해서 0.3~0.7초로 풀기도 합니다
그래서 롤은
내려가도 지옥이고 올라가도 지옥입니다
참고로 부케해도 다르지 않습니다
Elo 0~1400 대 정도까진 소위 "뉴비"들이 간혹 보입니다만
elo가 1700 이상 올라가면 뉴비가 0 입니다
전부 부캐죠
그런데 문제는 부캐인데
핵쟁이 천지란 겁니다
한방에 3명까지 봤습니다(25렙 기준)
그래서 위로 올라가도 지옥이고
내려가도 지옥이 확실해진 롤,
문제는 이 롤 헬퍼 제작사가 지금 도타2도 헬퍼를 만들고 있습니다
헬퍼 자체는 완성이 됬고 스크립트만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요즘 MOBA 장르는 말 그대로 지옥입니다...
헬퍼 없는 MOBA장르를 하고 싶다면 카오스 온라인 같은 씹똥망 게임밖엔 답이 없군요
그런김에 라인전이나 한타시 핵을 구분하기 쉬운 챔프 몇개 소개해 보겠습니다
브랜드, 소라카, 벨코즈 입니다
의심되는 대상에게 장판계열 스킬 한두개쯤 던져보면 정확히 장판의 테투리를 훑는 식으로 무빙을 합니다(회피를 켰다면)
머리좀 쓰는 헬퍼들은 회피 기능만 끄고 손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트페같이 눈에 보이게 다중광역딜하는 애들은 눈여겨 보세요
대표적으로 빅토르 제라스 정도 되겠군요
이경우는 눈에 확 들어오지만 요즘은
라이즈,아지르 같은거 합니다
티가 잘 안난다는 이유에서죠
라이즈의 경우 초고속 스킬사용을 합니다만 이건 숙달 차원 레벨이 아닙니다
그냥 헬퍼가 도와주니 가능한 속도로 스킬을 쏘니 스킬 쏘는 속도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롤이 망해가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