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p> <p> </p> <p>저는 지금 5인미만에서 근무를 하고있으며, 사장, 직장상사, 여직원 밑에 한명 </p> <p> </p> <p>이렇게 있습니다..</p> <p> </p> <p>회사의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업종은 손님으로부터 일을받아서 일을하는 컴퓨터 설계직? 같은 느낌이라고 말씀을 드릴수 잇을것같고, </p> <p>10년넘게 일하던 회사의 주축인분이 퇴사를 하여서 저를 뽑앗는데 저는 경력직도 아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입니다. </p> <p>(그쪽관련분야에는 전혀 지식이 없으며 설계프로그램만 조금 다룰줄알아 사람도 안구해지고 하여 최후의 수단으로 뽑힌 케이스같습니다)</p> <p> </p> <p>현재 상사가 없으면 회사 문을 닫아야 합니다. (어떻게보면 과장이 갑입니다) </p> <p>사장은 컴퓨터를 아예 할줄모르십니다 (워드도 일일이 글자를 자필로 써서 직원보고 워드치라고 갖다줌)</p> <p>그리고 사장과 상사 둘다 서로를 되게 싫어하지만 어쩔수없이 필요로하기에 일을 하는 존재입니다. </p> <p>서로 제 앞에서 뒤에서 서로의 험담을 할때가있습니다...</p> <p> </p> <p>지금 1년이 2개월 12일 정도 앞둔 시점에 퇴사를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아닌지 제 머릿속에서 확실하지않아 여기서 여러분들의 의견과</p> <p> </p> <p>이야기를 들어보고싶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p> <p> </p> <p>일단 사장 특징을 말씀드리면 꼰대질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들며 저한테는 유난히 말을 너무 편하게 하는경향이 있습니다. </p> <p> </p> <p>과장이 없거나 그럴때 제앞에서 과장 흉을 본적도 있으며</p> <p>가는길이 같아서 차를 얻어타고 중간에 내려주시는데 길가다가 갑자기 저게 뭔지 아냐물어봅니다. 솔직히 옛날사람들이나 알만한것들을 물어봅니다.. 모르겠다하면은 저건 일본의 소나무라고 한다 이것도 모르냐</p> <p>길가의 풀을 가르키며 이건뭐냐 모른다하면 이것도 모르냐 저보고 세상을 너무 관심이없게 살았다는둥 내가 너무 많은걸 가르쳐준다 ~ 라는식으로 꼰대력이 너무 지나칩니다.. 아들같아서 하는소리인데~. 다 너 돈잘벌게 해주려고 하는소리야 나중에 잘되면 술사라~.이런말을 자주합니다</p> <p> 그리고 성격이 정말 급합니다. 물론 사장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이용하시려는건 알겠지만, 제앞에서 못할말도 가끔합니다.. </p> <p>최근에는 제앞에서 대놓고 섹X라는 단어도 했습니다. 물론 저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한 뉘앙스는 아니였지만 고개가 갸우뚱해졌습니다.</p> <p> </p> <p>최근에는 사장이 업무적인 지시를 하다 제가 잘 못알아들으니 제 앞에서 책상을 쾅쾅 세게 치며 가슴을 치며 답답하다고도하며 스스로 화를 삭히기도 할정도입니다.</p> <p>저도 그때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집에 가겠다고 하는둥 막말까지는 아니였지만 이건 아니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을하니 </p> <p>자기가 너무 화를 스스로 삭히려고하다보니까 그랬다 혈압이 높아져서 어쩔수없었다라는둥 그런식으로 넘어가더군요..</p> <p> </p> <p>어찌저찌 사장이랑 둘이 설계자료를 만들어 상사를 가져다주면 왜이렇게 했냐고합니다. 사장이 시켜서 이렇게 했다 라고 말하면</p> <p>사장은 저한테 난 원리를 가르쳐준것뿐이다 라는식으로 말하고 결국 다시 수정해야 하는상황이 빈번했었습니다</p> <p> </p> <p>그리고 저는 신입때 체계적으로 일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p> <p>앞전의 여직원이 있었는데 1달정도 뒤에 바로 퇴사를하여 저는 그냥 기본적인 서류업무정도만배우고 본격적인 업무를 배우지는 않았고</p> <p>그 여직원이 나가자마자 바로 본격적인 업무가 주어졌는데 저는 아직 기초도 잘 모르겠는데 그 업무가 주어지니 너무 갑갑하고 물어보면</p> <p>상사는 저에게 지난 시간이있는데 아직도 이걸 모르냐 등의 취급을 합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흉내는 내서 가져다주면 가르쳐주긴하는데 </p> <p>뭐라하는지도모르겠고 설명도 되게 어렵게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p> <p> </p> <p>또 막 물어보려고 하면 앞전의 있던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하면 될걸 왜 굳이 와서 물어보냐.</p> <p>본인도 몰랐던부분에대해서는 알아보고 가르쳐주겟다 라는 둥의 뉘앙스도 없고 나도 모른다 이런식으로 일관합니다.. 약간 츤데레 느낌의 성향이 있긴한데 사람이 너무 고지식하며 업무적입니다..</p> <p> </p> <p>저도 이것저것 쌓인것도 많아서 불만까지는 아니지만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 의견의나 이야기를 하려고하면 </p> <p>전 예의없이 말대답을 하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자존심이 되게 상합니다</p> <p> </p> <p>사장도 저에게 가끔차 타고가면서 넌 자존심도 안상하냐. 나때는 맞아가면서 배웠다 너의자존심을 건드려보는거다 그래야 너가 발전할것같다 다 너 돈잘벌게 해주는거다. 왜이렇게 자신감이없어보이냐 자신감을가져라. 상사에게서 지식을 뺏어라. 커피를 타주던 재롱을 부리던 그렇게 배워라 나때는 술사주면서 배웠다니깐? </p> <p> </p> <p>(저는 처음에는 열심히하려고했으나 갈수록 점점 노답이 되어버리는사람이 되어버리고 점점 주눅이 들고 그러는 와중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소리를 자주합니다..) </p> <p> </p> <p>참고로 임금은 세후200정도로 최저임금보단 살짝높지만 거의 최저라고 쳐도 될것같습니다</p> <p> </p> <p>제가 일을 띵가띵가하는것도아닙니다.. 열심히 하고 있고 모르는것은 물어보려고 하나 사사건건물어보면 되게 상사는 귀찮아하며 왜이런것까지 가르쳐줘야하는식입니다.. </p> <p> </p> <p>저는 최대한 상사랑은 마찰은 피하고 싶은데 어쩔수없이 일적인부분에는 배우는점은 있으나 제스스로 판단하기에 </p> <p>굳이 이상사에게 자존심굽히고 잘보이려고하면서 일을 배우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런성격도 아닐뿐더러이구요) 아마 상사도 그런거 싫어할겁니다 </p> <p> </p> <p>억울한거는 최근에 들어온 여직원에게는 일일이 세세하게 다 가르쳐주더군요 저는 그렇게 배우질 못했습니다. </p> <p> </p> <p>두서없이 말해서 죄송합니다. 뭔가 첫단추가 잘못꿰매져서 계속 악순환이 반복이 되는느낌입니다..</p> <p> </p> <p>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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