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을 갔다온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취업도 안되고 거의 망해가고 있다고 생각할 때쯤... 그냥 여행이나 또 가기로 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환학생때 먹었던 말레이시아 음식사진 대★방출!
말라야대학교 ISC 밑에 있는 학식입니다. 하.. 싸고 맛있었는데.. 저기 사진에 보이는 도넛들... 0.5링깃(한화 150원)입니다....
비프 누들! 이라고는 하지만 말레이시아 전통음식은 아닙니다. 철판요리집 가서 그냥 시켰던..
5천원도 안했던 것 같은 철판볶음! 바닥에 고기가 잔뜩 있어요
관광오신다는 분들은 꼭 먹는다는 카야토스트와 올드타운커피입니다. 잼 맛은 잘 모르겠고 버터가 짭쪼름해서 좋았어요
저 소스.... 안 매워보이지만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맵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미고랭이 아닐까 싶어요... 저 소스.. 위에 치킨에 뿌려져있던 그 소스입니다!!!!!! 매워 죽어요 ㅠㅠ
오징어가 그리워서 오징어볶음(?)을 시켰습니다. 왠지 오징어가 아니라 한치인 것 같은 말랑말랑함..
고등어구이가 먹고싶어서 호일구이를 시켰습니다. 버자야 타임스퀘어 지하였던 것 같아요. 오크라 아삭아삭..
아이스카창입니다. 우리나라 빙수같은 거에요. 불량식품같은 색깔이지만 먹어보면 시원하고 젤리나 콩(?)같은것도 들어있어서 맛있습니다
이.. 이게 바로 모닝글로리인가요? 볶은 야채요리를 말레이시아에 와서 좋아하게 됐어요. 적어도 다른 음식들은 느끼느끼 짱느끼... ㅠㅠ
관광오셔서 많이들 먹는다는 칠리크랩입니다. 집게살이 정말 맛있어요. 집에 소스를 사가지고 귀국하긴 했지만 어째 써보진 않아서...
남은 사진들은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