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해서 1만8천원대에 알로에젤까지
주길래 일단 싼걸로 경험해보자 싶어서 지름!
그리고 시작되는 음슴체!!

소리 시끄러움! 방음이 잘되는 집이길 바람.
시끄럽고 빠르게 돌아가지만 몸에 갖다대면 느려짐.
(이걸 몰라서 처음에 겁먹고 망설임)  

 얇은 털도 잘 뽑힘!!굵은 털은 말할 것도 없음!
90~95%의 제모율을 보임.
100% 까지 올리기엔 피부가 못버팀 ㅠㅠ
고통은 상중하에서 중에서 상으로 올라 갈랑말랑하다가
어떤 부위에선 상상상ㅠㅠ  
피부에 너무 자극적임.

그래도 시간절약과 편리함 소중이부위
(잔털&응꼬주변)를 제모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아픔.. 아파 으흑흑 ㅠㅠ

사용후 저는 적은 부위지만 뽑기 힘든
겨털이랑 소중이 정리에만 쓰기로 결정함.
어차피 이걸 지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소중이 사각지대 부위 제모 때문이라
고통만 참으면 단시간에 편하게 
깔끔하고 맨들맨들한 소중이가 됨.  

사은품으로 준 알로에겔도 알코올,색소,파라벤등
무첨가고 끈적임도 없고 은은하게 남자스킨 향기도
나고 만족한 지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