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다니던 회사가 쫄딱 망하고 정리해고 를 나이 25살때 격고 실업급여 로 3개월간 여기저기 일자리를 알아보며 내가 지내는 곳은 적절한 <div><br></div> <div>곳이 없다는걸 알아 차렸고 그렇게 대기업에 원서를 넣으며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그때 작은아버지 의 권유로 대우조선해양 교육원에</div> <div><br></div> <div>지원하여 합격을 해버렸음 하지만 조선소는 누구나 힘든 일이라는 걸 알수있는 업종 이라 조금 꺼려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리해고 당할 때 쯤</div> <div><br></div> <div>같이 일하던 형님이 "넌 사회 초기부터 이렇게 쉬운일 해서 다른일 하기 힘들거다" 라는 말을 들어 오기가 생겼음 그리고 </div> <div><br></div> <div>어느 대기업에서도 서류 전형에서 모두 탈락하던 그때 대기업 교육원 이었지만 합격했다는 소식에 아주 기뻐하며</div> <div><br></div> <div>3개월간 교육을 받아 하청업체에 들어갔음 그때 대우조선해양 정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하청업체 에서 2년간 근속 후 지원을 할 수 있었고</div> <div><br></div> <div>정직원을 목표로 나의 장점은 성실함이다! 라는것을 보여주며 잔업 특근 모두 다 하며 최저시급 으로 보너스도 없이 (1년 근속 하여야 나옴)</div> <div><br></div> <div>기숙사 생활을 하며 버티고 버티던 그때 항상 마음에 안들던 안전관리 들이 정말 별것 아닌 이유로 나를 지적하고 주변에서 욕을 먹는상황이 생겨버림</div> <div><br></div> <div>그때 내가 하고있던 일은 오토 캐리지로 자동으로 용접을 해주는 장비를 다루는 일이었음 (교육원 나온 초보만 하는 일) 1년 가까이 일하면서 </div> <div><br></div> <div>co2 수동용접 도 안시켜주고 (오토캐리지는 3개월 정도 하다 수동으로 바꾸어 준다는 말을 들음) 평생 오토캐리지만 하다가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div> <div><br></div> <div>들어 퇴사를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그때 AIR Test 를 해 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음 전에 일하던 사람이 허리를 크게 다쳤는데 아마 퇴사할거 같다는</div> <div><br></div> <div>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라 부사수를 미리 찾고 있다 했음 그래 아직 1년밖에 안했으니 다른 직종으로 옮겨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에 바로 덥석 승락</div> <div><br></div> <div>air test 는 두명이서 하는 일이었고 주로 하는일은 용접부위 결함을 찾아내 수정하는 일이었음 사수였던 15년차 형님께 이 일의 장 단점이 무었인지</div> <div><br></div> <div>물어보니 장점으로 돈을 많이 번다 단점은 힘들고 일 많이하고 몸이 안아픈곳이 없을것이며 엄청 많이 걸어다닐 것이다 (실제로 하루 도보수 2만가까이)</div> <div><br></div> <div>그래도 혈기 왕성한 젊음으로 잘 해쳐나갈것이라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고 운이 좋게도 그 시기에 일거리가 별로 없었던때라 배울수 있는</div> <div><br></div> <div>시간이 많았음 그렇게 사고치고 욕먹고 칭찬도 들어가며 5개월쯤 하다 이놈의 회사가 다른 회사를 인수를 함 (바로 옆에 붙어있는 하청업체)</div> <div><br></div> <div>덜컥 2개 업체 분량의 일을 하게 되버림 인수 회사의 air test 작업자는 우리에 비해 경력이 부족한 인원이었고 사수와 나의 일은 고달파 질것을 예감</div> <div><br></div> <div>하지만 우리 사수의 15년 노련함이 어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기에 2개 회사 분량을 4명이서 처리하기로 함 (1명은 용접으로 업종 변경 대신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이 일에 대해서 아는것이 적었던 분이 같이 일하게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렇게 사수 1명 부사수 3명이서 일을 시작 처음은 좋았으나 인수 회사의 부사수가 이상하다는 말을 듣게됨 자세히 보니 그저 뒤에서 멍하니 구경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고 용접기량은 없으며 의욕도 전혀 없는상태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회사가 또 망해버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억지로 인수한 회사 및 회사 내부의 비리로 대표(하청업체 사장은 대표라는 이름) 가 회사를 다른곳으로 팔아버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렇게 합쳐졌던 회사는 다시 나뉘고 대표는 바뀌고 회사이름은 새로 온 대표가 이름을 바꿈 그리고 이런상황에 어디에나 있는 인사이동이 있게되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람들이 대거 퇴사하는 사태까지 (퇴직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 고소하고 난리났음) 내가 있던곳이 검사반 이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검사반 반장 이 퇴사하며 업무가 힘들어짐 그렇게 새로운 반장도 오고 (같은 회사 사람이라 서먹한건 없었음) 잘 일할수 있겠지 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새로온 반장도 3개월만에 또 퇴사 그렇게 검사반에 대해 잘 알면서 조선소에서 오래 일해본 사람을 찾다보니 나의 사수가 표적이 되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수는 결코 안하려 했으나 (이미 전에 해본 경험이 있음) 각종 좋은 조건들을 제시하며 반장으로 발탁</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때 나는 air test 를 시작한지 7개월 차 사수가 사라질 위기 하지만 나의 사수는 너는 이제 부사수와 함께 사수로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렇게 사수는 반장으로 나는 사수로 나의 부사수는 시작한지 4개월쯤 해본(혼란의 시기에) 형님으로 명함은 사수 이지만 같은 동등한 입장에서 </div> <div><br></div> <div>일을 하기로 했음 이때쯤이면 나의 시급이 조금은 오르지 않을까 반장님이 나의 든든한 우군인데 가능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딴건 없었음 최저시급</div> <div><br></div> <div>그렇게 또다시 혼란의 시기가 찾아옴 같이 일하던 형님에게 화내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힘들게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음</div> <div><br></div> <div>결국 이 형님도 그만둠 그렇게 혼자가 되어버린 나에게 (형님이 미리 그만둔다는 말을 해서) 새로운 부사수가 왔음</div> <div><br></div> <div>해병대 전역한지 얼마안돼었고 조선소 경험도 약간 있던 녀석이었음 처음에 정말 좋았음 드디어 나에게 정말 제대로된 부사수라 부를수 있는 </div> <div><br></div> <div>녀석이 왔다면서 정말 열정을 다하며 가르쳤음 나의 모든것을 왜냐하면 그래야 나도 편하니까</div> <div><br></div> <div>부사수가 말도 잘 듣고 민첩하면서 유머도 있고 일도 가르치는 맞이 있는넘이었는데 단점이 결근이 자주 있었음</div> <div><br></div> <div>그렇게 철야 작업을 밥먹듯 하면서 하루하루 고달프게 일을 하면서 1년정도 지났을때 폭팔 해버림</div> <div><br></div> <div>상냥하게 괜찮다면서 말하기도 해 보고 엄하게 화도 내보고 욕도 해보고 무시도 해보고 별짓 을 다 해도 이녀석 결근이 안고쳐지는거임</div> <div><br></div> <div>여태까지 이상하게 결근할때는 일이 여유있을때 였는데 엄청 난 물량이 쌓였을때 3일 연속 결근을 해버리는거임</div> <div><br></div> <div>그렇게 이녀석이 출근 한 날 자기도 잘못한 줄 아니 자기가 다른 업종으로 가겠다 해서 오토캐리지로 떠나버림 (결국 거기서도 1주일만에 결근 퇴사)</div> <div><br></div> <div>또다시 혼자 서 일해야 하는 시기가 와버림 그때 내 나이 29 조선소 경력 3년 반 혼돈의 시기로 인해 정직원 기회 전혀 없었음(대표 dog새끼)</div> <div><br></div> <div>그 외 친형의 도움으로 다른 대기업에 넣어보던 서류(엄청 많이함) 모두 탈락 아직도 최저시급(최저시급 이 많이 오르던때였으니...)</div> <div><br></div> <div>거기다 대우조선해양 자체가 혼돈의 시기였음 각종 비리에 화재사고 사망사고 그야말로 혼돈</div> <div><br></div> <div>난 그때 대우조선 해양이 어려워서 수주가 안들어온다 그러므로 니가 일 할 양이 줄어들 것 이니 아마 너의 역량이면 혼자서도 충분히 해결 가능</div> <div><br></div> <div>할 것이다 그리고 부사수는 아마 없을것이다 라는 말을 반장(전사수)에게 들음</div> <div><br></div> <div>이미 혼자서 많은 물량을 몇번 처리 해 보았고 부사수 없었던 약간의 기간동안 이놈에 윗대가리들은 어떻게 일 하는지는 안보고 </div> <div><br></div> <div>할수있다는 것만 본거임 정말 좀비처럼 일만 해서 일정에 문제 없이 시간안에 모든 업무를 한게 잘못인가? 하여튼</div> <div><br></div> <div>그래 혼자 해야하지만 난 해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인생이 내 생각대로 풀리나.... 절때 혼자서 아니 둘이서도 해결하지 못할 물량이</div> <div><br></div> <div>마구마구 나옴 그때 내 상황이 이랬음</div> <div><br></div> <div>2명이서 일할걸 혼자함 , 최저시급, 과도한 업무량, </div> <div><br></div> <div>부족한 작업물품(대우조선이 힘들어 지면서 작업에 필요한 물건을 엄청 까다롭게 교환방식으로 주기 시작)</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총무(나이가 어린편이고 나름 신뢰도 있어서 하게됨), 소모품 담당(소모품을 공구장에게 받아 검사반원 에게 </span><span style="font-size:9pt;">나눠주는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간식권담당(간식권을 모두 모아 커피를 구매하여 반원에게 나눠주는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 외에도 페인트 작업 (조선소 일해본 사람은 앎 페인드 미친듯이 바름) 은 내가 주로 하는 일로 못 박혀 있다보니 나중에는 페인트 통을 어디에서 가져</div> <div><br></div> <div>오는지 나만 알고있을 정도였음(그래도 그렇게 자주는 안하니까 ㅡㅡ)</div> <div><br></div> <div>난 도저히 이 상황을 견딜수가 없었음 그런 시기를 격으니 윗대가리들 생각하는게 느껴지기 시작함</div> <div><br></div> <div>"젊은 사람은 싸게 부려먹다 골수까지 빼먹고 버리는 거구나..."</div> <div><br></div> <div>사수를 달던 경력이 있던 기피 직종에서 일하던 업무량이 많던 혼자 일하던 이유불문</div> <div><br></div> <div>"젊으니까 최저시급"</div> <div><br></div> <div>난 욕심쟁이가 아님</div> <div><br></div> <div>대단한걸 바란게 아님</div> <div><br></div> <div>그저 막 들어온 신입 과의 시급에 대한 차이를 달라는거였음</div> <div><br></div> <div>많이도 안바람 500원만 올려줬어도 좋았을거임</div> <div><br></div> <div>하지만 내가 대표실 에 쳐들어가 왜 안올려 주냐고 땡깡부리면 반장 입장이 난처해지기에</div> <div><br></div> <div>그러지도 못하며 기다렸지만 결국 없었음</div> <div><br></div> <div>결국 반장에게 이야기함 저를 대신할 인원이 구해질때까지 일 하다 그만두겠다고<br></div> <div><br></div> <div>다만 최대 2개월 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사실 1개월 이었지만 회식자리에서 설득당함)</div> <div><br></div> <div>하지만 난 알고 있었음 생각없는 윗대가리는 절때 대신할 사람을 구해오지 못할거라고 </div> <div><br></div> <div>결국 못구함 </div> <div><br></div> <div>2개월 지난후 퇴사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가 8월 1일 휴가기간이었음</div> <div><br></div> <div>휴가기간 지나고 연차도 1주일 소모한 다음 퇴사하였음</div> <div><br></div> <div>나를 대신할 사람은 air test 경험이 있던 형님이 또 혼자서 일하는걸로 되었음</div> <div><br></div> <div>사실 이 형님도 다른 업체에서 air test 를 하다 못해먹겠다는 걸 알고 이직하신 분이었음 그런데 그걸...</div> <div><br></div> <div>나중에 연락 들어보니 결국 그 형님도 그만두고 부랴부랴 최고시급 자로 한명 데려왔는데 </div> <div><br></div> <div>8일넘도록 결근중이라며 다시 돌아올 생각 없냐면서 연락이 왔었음</div> <div><br></div> <div>그걸듣고 아주 통쾌했지</div> <div><br></div> <div>정말 쓸때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지만</div> <div><br></div> <div>이 외에도 짜증나는 일은 많았음</div> <div><br></div> <div>대우조선 내에 "안전관리" 라는 직업이 있음 이사람들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일하는지 지켜보고 안전하게 일하도록 도와주는게 목적인 사람들</div> <div><br></div> <div>그런데 이게 변질되어 난 "안전감시자"라고 부르지 지적질만 하고 다니거든</div> <div><br></div> <div>이사람들 한테 걸리면 벌점 먹고 1주일간 일도 못하면서 교육받고 관속에도 들어가야함 (당신이 죽으면 이런 느낌이다 라는 걸 알려주는?)</div> <div><br></div> <div>그런데 아는사람은 알거다 대우조선 퍽하면 사람 다치고 죽어나가는거 </div> <div><br></div> <div>그런일 있을때마다 눈에 불을켜고 돌아다닌다</div> <div><br></div> <div>정말 답답해 미친다 아무리 안전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거 다지키면서 일 하면 언제 물량을 쳐내냐</div> <div><br></div> <div>정작 사람들이 다치고 사망하는 이유는 과다 업무로 지치고 빨리하려는 급한마음에 실수로 생기는 일이 많은데</div> <div><br></div> <div>중요한 인원은 줄이고 물량은 늘리고 시급은 깍아버리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전화를 받고 다시 안오겠냐는 말을 들었을때 그때의 기억이 나면서 짜증이 났음 그래서 멘붕</div> <div><br></div> <div>그저 이 글을 본사람에게 하고싶은 말은</div> <div><br></div> <div>절.때 </div> <div><br></div> <div>조선소 근처도 가지마라</div> <div><br></div> <div><br></div>
<a href="http://activexxx.mooo.com/ouavatar/ouavatar_menu.php" target="_blank" title="오늘의유머 아바타 꼬릿말 서비스 by ActiveXXX"><img src="http://activexxx.mooo.com/ouavatar/new_ouavatar.php?start=true&rotate=&crop=&hyperlink=http%3A%2F%2Factivexxx.mooo.com%2Fouavatar%2Fouavatar_menu.php&title=%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EC%95%84%EB%B0%94%ED%83%80+%EA%BC%AC%EB%A6%BF%EB%A7%90+%EC%84%9C%EB%B9%84%EC%8A%A4+by+ActiveXXX&step_1=&type=end&body_num=&body_color=A52A2A&oumark_color=a4c4db&oumark_gloss_opacity=&squid_num=&skin_color=ffb273&hair_num=&hair_color=450000&blush_num=&blush_color=FF8973&brow_num=&brow_color=450000&eyes_num=&eyes_color=FFFFFF&glasses_num=&glasses_border_color=000000&glasses_lens_color=ADD8E6&glasses_opacity=&nose_num=&nose_color=450000&mouth_num=&mouth_color=&tongue_color=FF6B70&bottom_num=&bottom_color=FF6B70&language=ko_kr&rtl=on&mn=44493&about1=%EC%95%88%EB%85%95%ED%95%98%EC%84%B8%EC%9A%94+%E3%85%8E&about2=&nick_icon=ribbon&star_color=0056ab&background_color=00023b&text_color=ffffff&about_color=94d2ff&end=true&isold&.png" alt="오늘의유머 아바타 꼬릿말 서비스 by ActiveXXX" style="margin:0 auto;display:block;"></a>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5109062Ly9XA1nzoN3G1YlrLRHO.png" alt="14525109062Ly9XA1nzoN3G1YlrLRHO.pn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52309846lf9YWDP7vapGhGj.gif" width="500" height="250" alt="19.gif" style="border:none;"><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5230981nYXmnhGiAEOnWcMURREsE2NJjMmozKr.gif" width="245" height="175" alt="14.gif" style="border:none;">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