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침에 출근 하려는데 비가 많이내려 조금 춥더군요. 코트를 입을까 하다 작년 초겨울에 입으려 사뒀다가 어쩌다보니 시기를 놓쳐 못입은</div> <div>빨간 자켓을 장착하고 출근 했어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996" class="chimg_photo" alt="레드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372907f467a1578734e0ea61859d0c00023c7__mn397007__w1930__h2403__f676068__Ym201604.jpg" filesize="676068"></div> <div><br>저는 흰색 검은색 빨간색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중에 빨간색을 포인트로 입을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 정장쪽은 빨간색 자켓이나</div> <div>코트 구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예쁜 빨간색에 디자인까지 받쳐주는건 외국 명품쪽에나 있는것 같더군요.</div> <div> </div> <div>이 자켓도 제가 원하는 진한 검붉은색은 아니였지만 백화점에서 우연히 보고 사게됐어요.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920" class="chimg_photo" alt="레드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37667ef4596a0450243599f659bd53f70a07e__mn397007__w3021__h3476__f1073862__Ym201604.jpg" filesize="1073862"></div> <div><br>음... 요렇게 코디하고 출근했어효. 남자가 빨간색 자켓을 입어서 그런지. 시선이 꽂히는게 느껴져 약간 창피하긴 했지만...</div> <div>비오고 흐린 날씨에 기분전환으로 좋았다고 생각해요. </div> <div> </div> <div>평소에는 다른 직딩들처럼 네이비나 블랙, 그레이 계열의 정장을 입고 출근하구요. 여름에는 블루와 화이트 자켓을 입기도해요.ㅎㅎ</div> <div>코디에 맞춰 빽구두 신은적이 있었는데 시선들이 장난아니더라는. 어르신들은 한심하다는듯이 혀를 끌끌 차시고...</div> <div>젊은 여성분들이나 학생들은 헐~ 그런 반응.</div> <div> </div> <div>난 그냥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입고 다니는것 뿐인데... 뭐 남들이 어떻게보든 제가 만족하면 되지않나 싶습니다.</div> <div>원래 패션은 자기만족이라고들 하잖아요?</div> <div> </div> <div>사진을 예쁘게 더찍어보고 싶었는데 워낙 재주가 없어놔서 핸드폰으로 찍는거 힘들더군요. 이 두장도 겨우 건진겁니다.</div> <div>너그럽게 봐주세요. 다음에 사진찍는 요령 좀 생기면 그때 다른 사진 올려볼게요. 그럼 이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