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딸랑이마냥 누구옆에 붙어다니지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님은 지금 그러실때가 아니잖아요!  
유족들이 그렇게 만나길 간곡히 요청해도 푸른집을 좀처럼 나오시지 않다가 누구 방문으로 인해  형색만 맞추려는... 그런 모습은 참으로 보기 안타깝네요...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서 그런건 이해합니다만 님을 위해 방문한게 결코 아닙니다.
약하고 소외받고 슬픈분들을 위해 오신 분에게 고생이란 고생은 해보지 못한 님같은 분이 영접을 하고  매 행사때마다 붙어다니시는게 저로선 낯뜨겁습니다.
님은 지금 엄청난 실수를 범하고 계신겁니다.
그러니 일찍부터 조금이라도 귀담아 들으셔야죠.
자식을 잃고 단식으로 인해 한 사람이 다 죽어가도 꿈쩍않던 공주님께서 이리 쉽게 움직이시면 저희가 너무 황당하지않겠습니까?
솔직히 별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님은 정말이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같지 않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님에게 감히 고해 봅니다.
부친의 썩어빠진 정신 계승하는 좆같은 생각 부디 거둬 들이시길 바랍니다.
일개 개인이 이런 말씀을 드린다는게 정말이지 부끄럽네요. 
국정을 잘 이끄시라는 부탁은 님에게 너무 과분한듯하여 감히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고
제발이지 상식선에서만 생각해주세요.
말하고 보니 상식선에서 생각해달란 말씀도 허공에 메아리 같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이 생각은 저 개인의 생각이었습니다.
뭐 누가 그러데요. 훌륭한 지도자는 들리지 않는 곳까지 자세 낮춰 듣는다고.
이상 하도 답답해서 뻘소리 올려보았습니다..
음.. 끝맺음은?
닭은 상종 못할자!!!
치킨은 나의 사랑!!! 

헉! 근데 내가 생각해도 이중인격깉은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