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패닉 2집은 길이길이 남을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단호)</div> <div>지금의 이적은 이 앨범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div> <div>마마랑 벌레를 제외한 모든 곡이 취향저격. 처음 시작인 혀부터 9분짜리 대곡인 불면증까지...(불면증은 귀찮음을 무릅쓰고 테이프를 맨날 감아가며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나나나나 나~나~)</div> <div> </div> <div>그 중에서도 지금도 가끔씩 찾아듣는 노래인 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div> <div> </div> <div>이 기괴한 음반에 기괴하면서도 음울하면서도 가슴을 오랫동안 울리는 그런 노래예요. 아... 기타리프....</div> <div>진짜 라이브가 듣고팠는데 아주 예전에 무려 부산서 서울까지 원정가서 본 카니발 콘서트(아아아.. 이건 왜 라이브 앨범이 안나오는가아아ㅠ.ㅠ)에서 듣고 완전 감격했던 기억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gGJKeszwTE"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강</div> <div> </div> <div>내 마음 속<br>강물이 흐르네<br>꼭 내 나이만큼 검은<br>물결 굽이쳐 흐르네</div> <div><br>긴 세월에<br>힘들고 지칠 때<br>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br>하나 둘 띄우네</div> <div><br>설레이던 내 어린<br>나날도 이제는 무거운<br>내 길 위에<br>더 무거운 짐들<br>조금씩 하나씩<br>나를 자꾸 잊으려<br>눈물을 떨구면</div> <div><br>멀리 강물 따라<br>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br>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br>내 모든 꿈은<br>강물에 남았네</div> <div><br>작은 섬이 되었네</div> <div><br>설레이던 내 어린<br>나날도 이제는 무거운<br>내 길 위에<br>더 무거운 짐들<br>조금씩 하나씩<br>나를 자꾸 잊으려<br>눈물을 떨구면</div> <div><br>멀리 강물 따라<br>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br>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br>내 모든 꿈은<br>강물에 남았네</div> <div><br>작은 섬이 되었네</div> <div> </div> <div> </div>
1. 갓효신의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려는 몸부림;;;
2. 우리 후손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고 싶어요.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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