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질문하는 저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매주 희생한다 생각하는 한 남자 사람입니다.

제가 결혼할때 처가에서 다니는 시골 교회 목사님이 주례를 보셨습니다.

그리고 처가갈때 시골교회를 가고요 .. 저는 교회를 다닌다면 그렇게 세속에 찌들지 않은 진짜 종교적인..

시골교회 같은데 가는것이었습니다. 만약 간다면..........가게된다면

그러나 결혼하고  지금은 대도시에 사는데 집 근처의 좀 큰교회를 다니는데요 ..

뭐 매주 들어오지도 않는 설교 듣고 가끔 지역모임 가고 그러고 지냅니다.

와이프가 십일조및 각종 헌금도 내는 데 저는 반대는 안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요 ..

제가 와이프한테 십일조는 처가쪽 시골에 재정도 안 좋은 작은 교회에 내면 안되겠냐고 와이프한테 건의 했습니다.

와이프왈.. 십일조는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꼭 내야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

물론 안수 받을때 써져 있기는 하죠 .. 십일조 확실히 내고 ,, 주일 성수 하고 등등....

일단.. 와이프말대로 내고 있기는 하는데요 ..

제가 궁금한건.. 목사 왈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제물이기 때문에 십의 일조를 내야 된다는데요 ..

하나님이 주신것이라면서 왜 자신의 교회에만 내야 되는건가요 ?

하나님이 교회마다 틀린가요 ?

다니면서 그런 의문이 듭니다. ... 어쨌든..

제가 다니긴 하지만.. 친정부적이고 권위주의 적이고 선거때 새~~당만... 편드는 목사 양반 때문인지

들어오던 믿음도 달아난 상태라... 전에 들었던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 십일조는 구약에는 삼년에 한번 그해 걷은것의 10의 1을 받쳤다고 하고 ..

신약에는 헌금의 용도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위해 가진자가 걷어서 그사람들의 최소 생계비로

활용했다고 나온걸 본것 같아요 ..

그렇다면.. 시골에 내든 어디 불우이웃성금으로 내든 상관없을것 같은데 ..

?? 답변부탁해요...아시는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