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분들은 별로 아니었지만 마음에 들어 고이 모셔두던 그녀들..
그녀들을 위한 집이 얼마전부터 나쁜구역이 간간히 잡히길래 새 집을 한달전에 마련했어요.
혹시나 고장난 집때문에 그녀들이 상처입을까봐 새 집으로 모두 이사시키고 헌 집도 혹시 몰라 땜빵하고 나쁜곳은 못질해서 막아두고 안심했는데..
새 집이 갑자기 터졌어요.
전원을 올리면 집이 이상이 생겼다면서 불도 제대로 안 켜져요..
급한대로 새집을 떼어내고 헌 집으로 도로 이사할려고 창문원반을 넣고 창문을 달아볼려는데 어째선지 원반을 읽지를 못하네요...
전 이제 어떻해야할까요? 요즘 들어 그녀들을 만나보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헤어져야 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요점정리)
1) 새로 산 하드가 갑자기 맛이감. 부팅하면 3,4분간 디스크 만 찾다가 새로산 하드가 빨간글씨로 에러났다고 뜸.
2) 그래서 연결뽑고 옛하드라도 일단 쓰려고 윈도우씨디넣고 부팅을 할려는데 씨디롬부팅도 제대로 안되고 간혹 읽어오기 성공해도 윈도우를 못불러옴-씨디넣고재부팅ㄱㄱ 이런 에러만 뜸.
핵심요점) 요즘들어 집에 혼자있능일이 없어서 해피타임 못가지다 타이밍왔는데 개멘붕. 그녀들과 강제이별
정말 막막하네요.. 이건 뭐가 반응이라도 있어야 알아먹고 고쳐볼려고 시도라도 하지.. 하하..
정말 울고싶네요.. 이거 어떻게 구하드에 윈도우 설치해봏 방법은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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