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캐나다에 산지 벌써 거의 5개월이 되었네요! 캐나다 살면서 느낀점을 천천히 써보려고 합니다. 아직 친구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한 찐따지만 ..ㅠㅠ</div> <div><br></div> <div> 1. 팀홀튼 = 거의 김밥천국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같아요. 부담없이 갈수 있는거 같아요. 가격이 워낙 싸서.. </div> <div><br></div> <div> 2. Sorry, Thank you! = 거의 아무생각 없이 입에 붙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미안해서 정말 고마워서 쓸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거의 그냥 입에 붙은말.. </div> <div><br></div> <div> 3. 인맥 = 한국인맥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는걸 간간히 느낍니다. 아파트에 자리가 생겼다거나 ! 일하는 곳에 채용이 필요하다거나 ! 뭔가 필요하다 ! = 내부에서 부터 연락이 돌더라구요. 진짜로.. 이건 아직 그냥 어렴풋이 가끔 느끼는 거지 아직은 확확 와닿지 않는 수준이라 정확한게 없네요.. 그렇기에 더더욱 인맥관리를 열심히 해야 할것 같고........그만큼 또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긴해요. 아직 햇병아리라 자세히는 모르지만..</div> <div><br></div> <div> 4. 영어 = 영........어.....싫.....어.....요.... 어쩌면 해외에서 일하거나 사시는분, 오실분, 이제 막 오시는 분 등등 직간접적으로 관계되어 계신 분들이 느끼는 가장 큰 벽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말 크나큰 장벽입니다. 저희가 책, 시험 등에서만 접했던 단어가 그 단어가 아닐 때가 .. 있어요..ㅠㅠ 이것이 바로 뉘앙스.. <span style="font-size:9pt;">물론 인내심 많은 사람들은 어느정도 영어가 트일때까지 기다려주지만 대부분은.. 그닥..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다른 이민자들 (국적이 다르거나 같은)이 많은 도움을 주긴 합니다. </span></div> <div><br></div> <div> 5. 여가 = 왜 덕중에 덕은 양덕인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일끝나면 엄청 할게 없어요.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조차 지루하더라구요.. 꼭 취미생활을 권장합니다. </div> <div><br></div> <div> 6. 정보 = 찾으면 많아요. 하지만 안찾으면 모릅니다. 얘넨 말을 안하면 = 내가 그걸 어떻게 아니? 그렇게 생각해서 말해야 합니다. 말안해도 알아서 해주는 그런거 없어요.</div> <div><br></div> <div> 7. 시골 = 사람들이 진짜 정말 매우 착해요. 맨날 보는 사람들이 그사람인데 어느날 갑자기 왠 이상한 애가 와서 살아서 신선한 느낌을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참 착해요. 정말로... 정말 한번 쯤은 살아보기를 추천드려요. (워홀 같이 좀.. 기반을 잡기까지 여유가 있으신 분들)</div> <div><br></div> <div>8. 물가 = 한국에 비해서 식료품은 정말 저렴해요. 특히 마트! 저렴합니다. 하지만 공산품/? 같은건 한국이 더 좋아요. 질이 완전 더 좋거든요. 지금은 시골살아서 그런지 최저시급으로도 살만해요. 은근은근 저축도 되구요. 하지만 차를 사긴 턱없이 부족하죠. </div> <div><br></div> <div>9. 교통 = 4거리에서 무조건 섭니다. 신호등이 있던 없던 차가 있던 없던 늦은 시간이던 말던 무조건 서요. 그게 참 인상깊었어요. 보행자가 무조건 우선이구요. 덕분에 ... 본의아니게 신호등이 점점 안보이지만.. 본의 아니게 무단횡단을 하지만... 그정도로 교통안전은 최고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