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직장에서 각자 감량목표를 세우고 두달 안에 누가 먼저 달성하나 내기가 걸렸습니다.</div> <div>저는 현재 키176cm에 몸무게 97이라서 10킬로그램 감량을 목표로 삼았습니다.</div> <div> </div> <div>현재 계획으로는 </div> <div> </div> <div>아침식사 : 바나나 2개, 견과류(아몬드, 호두, 잣, 호박씨) 밥숟가락으로 1스푼, 우유 1컵</div> <div>점심 : 회사식당에서 제공하는 저염식(무염식 아님) 2/3</div> <div>저녁 : 쌈채소 및 오이 또는 당근, 닭가슴살 200g</div> <div> </div> <div>출근때 걸어가면 차비는 아끼지만 체력소모로 인해 일하기 힘드므로 퇴근때만 걸어다닐 계획</div> <div>작은 야산을 통과하여 둘레길을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 약 40분(빠른 음악 들으며 정줄놓고 걸으면 30여분만에도 클리어가능)</div> <div>우선 이렇게 2주간 실시하고 주말 저녁 1회 한정으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2주가 지나서 걷는게 조금 나아지면 운동방법을 추가할 계획입니다.</div> <div>아무래도 헬스가 되겠죠. </div> <div> </div> <div>일단 단맛을 극도로 싫어하는 터라 다짜고짜 단맛이 드는 음식은 피하는 편이라 당분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은데</div> <div>문제는 제가 무척 짜게 먹었다는겁니다. 어렸을때 남들이 설탕찍어먹을때 저는 소금찍어먹고 그랬으니까요....</div> <div>제가 살이 찌게 된것도 졸업후 4개월간 미국에 갈일이 있었는데 거기서 흘러넘치는 치즈와 고기에 환장해서.....이렇게..........</div> <div>그리고 돌아와서 식단조절해서 줄였어야했는데 여전히 치즈와 고기에 빠져 허부적허부적.....</div> <div> </div> <div>일단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div> <div>1. 평일 저녁 술자리(혹은 아버지와 함께 하는 저녁술상)</div> <div>2. 패스트푸드(그중에서도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치킨두조각 또는 버거킹 더블와퍼+치즈5장추가)</div> <div>3. 국수(한번 먹을때 3인분어치 마시는....)</div> <div>4. 짜장라면(....)</div> <div>5. 마비노기(할때 손과 눈 외에는 움직이질 않음) <-- 하기전에 운동하고 할 계획</div> <div>6. 치즈</div> <div>7. 지방이 흘러넘치는 부위의 고기</div> <div> </div> <div>이정도가 되겠네요.</div> <div> </div> <div>아무튼 이렇게 여기 적어놨으니 앞으로 다욧하면서 꾸준히 되새김질해야겠어요.</div> <div>혹시 이중에 이건 고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있으신지요?</div> <div>커피는 굉장히 많이 마시는 편이긴합니다만 설탕 프림 없이 엄청쓴 맛이 나오도록 한 3~5X의 커피가루를 뜨거운 물이 타서 마셔요....카페인 중독이라는.....ㅠㅠ 이것도 다욧에 방해 되겠죠?</div>
보라색은 신성합니다. 
고기는 언제나 옳죠.
하지만 보라색 고기는 먹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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