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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085860
    작성자 : 호적하니
    추천 : 0
    조회수 : 487
    IP : 221.156.***.5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10/04 11:46:40
    http://todayhumor.com/?freeboard_1085860 모바일
    임용공부 하기 싫을때 하는 생각
    <table class="protectTable" style="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font-size:12px;line-height:19.2px;width:712px;color:#444444;background-color:#fefbf1;"><tbody><tr style="line-height:1.6;"><td style="line-height:1.6;"> <p style="margin:0px;">정말 공부하기 싫고, 내가 왜 공부하나 싶을때 저는 전남에 3월발령나서 요리를 해서 먹을 생각을 하면서 버팁니다.</p> <p style="margin:0px;">좀 구체적으로 쓰자면(이런거 싫어하시면 걍 뒤로가기 눌러주세요),</p> <p style="margin:0px;"><br></p> <p style="margin:0px;"> 일단 3월 17일에 첫 월급을 받으면 저는 만두를 빚을겁니다.</p> <p style="margin:0px;"> 만두피는 익반죽과 그냥 반죽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익반죽이 좀 더 쫄깃하기 때문에 저는 익반죽으로 할 겁니다. 익반죽으로 잘 반죽한 다음 조금씩 동그랗게 때내서 밀대로 하나하나 펴준 다음 그 위에 만두피 위에 밀가루를 뿌리고 만두피들을 잘 포개어 줍니다. </p> <p style="margin:0px;"> 만두소는 참 중요하죠. 일단 기본베이스로 다진 고기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잘 다진 부추, 미나리(전 미나리 넣은 만두도 괜찮습니다.), 다진 마늘, 다진 파를 섞고 후추, 맛술, 굴소스,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p> <p style="margin:0px;"><br></p> <p style="margin:0px;"> 자 이제 만두를 빚습니다. 만두 종류는 고기만두, 새우만두, 전복만두를 준비합니다.</p> <p style="margin:0px;"> 새우만두를 빚을 때 넣는 새우는 너무 크지 않아도 됩니다. 적당한 크기의 새우의 껍질을 하나하나 까서 만두피에 통으로 올리고 옆에 만두소를 채워 넣습니다. 전복만두는 비싸지 않은 꼬마전복을 준비합니다. 꼬마전복의 크기는 엄지손가락보다 약간 큽니다. 그걸 기호에 따라 반으로 자르거나 통으로 넣고 소를 채워 넣습니다.</p> <p style="margin:0px;"> </p> <p style="margin:0px;"> 하나하나 만두를 빚은 다음에는 그걸 먹을 만큼만 남기고 냉동보관 합니다. 냉동보관할때 겹쳐서 보관하면 달라붙은 채로 보관이 되버리니 주의합시다. </p> <p style="margin:0px;"><br></p> <p style="margin:0px;"> 이제, 고된 노동 끝에 먹을시간입니다. 만두를 요리할 때는 찐만두, 구운만두가 있지만 저는 구운만두로 먹으려고 합니다. 구운만두를 구울때 잘 타기 마련입니다. 이럴땐 굽는 도중 물을 조금 붓고 팬의 뚜껑을 닫으면 타지 않고 잘 구워집니다. 잘 구워 바삭한 만두를 한입 베어물면 직접 빚은 만두 특유의 육즙과 함께 지역에서 기른 야채의 식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새우만두를 먹으면 새우의 탱탱함, 전복만두를 먹으면 전복의 쫄깃함이 느껴져 행복합니다.</p> <p style="margin:0px;"><br></p> <p style="margin:0px;"> </p> <p style="margin:0px;"><br></p> <p style="margin:0px;"> 전남은 비가 타지역보다 많이 오는 편입니다. 비가오면 국물요리를 먹어야죠. </p> <p style="margin:0px;"> 저는 중국집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짬뽕을 만들겁니다. 짬뽕의 준비 재료는 먼저 국물 낼 해산물(홍합등 어패류), 채친 돼지고기, 잘게 썬 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각, 채친 배추, 채친 양파, 부추, 채친 당근, 고춧가루, 간장, 우동면(면 뽑을 여건이 아니니), 토치를 준비합니다.</p> <p style="margin:0px;"> 먼저 육수를 냅니다. 육수는 간단합니다. 물에 해산물 넣어서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바리에이션으로 콩나물이나 버섯도 넣을 수 있죠). 육수낸 야채와 해산물은 쓸거니 버리시면 안됩니다. </p> <p style="margin:0px;"> 이제 야채를 볶을겁니다.</p> <p style="margin:0px;"> 야채를 볶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라드(돼지기름)을 팬에 두릅니다. 라드를 써야 짬뽕맛이 제대로 나는데, 싫은 분은 일반 식용유를 쓰시면 됩니다(올리브유는 절대 안됩니다.). 기름을 약불로 달굽니다. 달군 기름에 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기름에 향을 넣습니다. 그리고 팬 주위에 간장을 두르면서 넣어서 간장의 날아가며 향이 기름에 배게 합니다. 어느정도 파가 노릇해지면 채친 돼지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돼지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채친 양파를 넣고 볶다 채친 배추를 넣고, 볶다가 기타 야채를 넣습니다. 볶다보면 야채에서 물이 나옵니다. 이때 볶은 야채들위에 토치로 지져줍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정용에선 불맛이 안나니 토치로 한번 지져주시면 불맛이 납니다. 진짜 불내게 하려면 도수 쌘 고량주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p> <p style="margin:0px;"> 이 볶은 야채들에 육수와 해산물을 넣고 펄펄 끓여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팍팍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간장으로 맞추면 색이 까매져서 안됩니다) 이제 우동면을 미리 그릇에 담고 짬뽕을 담으면 끝. </p> <p style="margin:0px;"> 얼큰하면서 시원하고, 향도 좋은 짬뽕입니다.</p> <p style="margin:0px;"><br></p> <p style="margin:0px;"> </p> <p style="margin:0px;">가끔은 튀김이 끌리는 날이 있습니다. 저는 전남에서 꼭! 튀김의 황제라는 굴튀김을 만들어 먹을겁니다. 저는 사실 돈가스가게 주방에서도 2개월정도 일한적이 있습니다. '아니, 예비교사란 놈이 왜 중국집이나 돈가스집에서 알바를 해?'란 말을 하실 분도 계시지만, 실제로 한걸요... 여튼 거기서 일할때 생선가스 만들면서 배운 요령으로 합니다.</p> <p style="margin:0px;"> 굴튀김을 만들때 굴을 잘 씻어줘야 합니다. 굴은 소금물에 씻은 다음 맛술(화이트와인이 참...좋은데), 후추로 밑간해서 재워둡니다. 소금으로 밑간하면 물이 빠져나옵니다....</p> <p style="margin:0px;"> 그리고 밀가루-계란물-빵가루순으로 반죽을 묻혀준 다음 기름에 튀겨줍니다. 기름에 오래 튀기면 쪼그라들고 육즙이 빠져나가니 아주 살짝만 튀기셔야 합니다. 밀가루 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묻혀주시면 더 고소합니다. </p> <p style="margin:0px;"> 저는 새우나 굴튀김을 먹을때 전 중국식 마요네즈 소스를 씁니다. 크림새우에 들어가는 그건데, 마요네즈 베이스로 생크림, 레몬, 설탕, 소금을 섞으면 부드러우면서 상큼하고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여 먹는데, 여기에 물에 담궈놔 매운 맛을 뺀 채친 양파를 곁들이면 정말 이맛에 사는구나...합니다.</p> <p style="margin:0px;"><br></p> <p style="margin:0px;">요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네요...저 너무 돼지같은가요?ㅠㅠ</p></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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