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00ZCW_Mhzk8"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div>Verse1)</div> <div>미안해 우리 아이를 못 갖겠어 </div> <div>나는 자신이 없어 더는 못하겠어 </div> <div>우리가 크고 자랐던 세상이 아니야 현재는</div> <div>아마도 이건 다른 부모들 마음도 똑같을걸 </div> <div>어제는 티비에서 그런 뉴스를 봤어 </div> <div>남의 자식한테 몹쓸 짓을 하는 그런 사연</div> <div>세상엔 악마들이 너무 많은것 같애 </div> <div>그런 악마들 사이에서 잘 커줄것 같애?</div> <div>아이들은 스스럼없이 옷을 벗고</div> <div>어른들은 그걸로 또 떼돈을 벌고</div> <div>나만 아니면 돼 내 애만 아니면 돼</div> <div>동심이 썩어가는 세상에 눈을 가리면 돼</div> <div>얼마전에 길가던 여고생을 납치해서 죽인 </div> <div>그저 술마시고 충동적으로 만취해서 죽인</div> <div>그 남자도 아끼는 딸이 하나 있는데</div> <div>나 진짜 화가 나 그애가 열 두살이라는게 </div> <div><br></div> <div>Hook)</div> <div>Why Do You Make Me Sad</div> <div>그렇게 세상을 버리면 안되요</div> <div>Don't Make Me Sad</div> <div>이보다 더 나빠지진 않겠죠 </div> <div><br></div> <div>Verse2)</div> <div>죄책감을 못느끼는 그들을 보면서 </div> <div>꿈속에서 만날 아이에게도 눈물을 보여줘</div> <div>현실의 잔인함 어두운 밤이야 </div> <div>늘 불안함이란 세상 부모의 맘이야</div> <div>아침에 딸아이와 포옹을 하고 출근했던 아빠 </div> <div>하지만 응급실에서 아이를 다시 만나</div> <div>7살밖에 안된 딸아이는 항문을 잃고 </div> <div>자신이 왜 아픈지 조차도 기억이 안나 </div> <div>그저 울고만 있는 아빠의 얼굴이 슬퍼서 </div> <div>그렇게 아빠의 뺨을 몇번씩 만지고는 아이도 울었어 </div> <div>포옹을 해보고 또 해보고 해보지만</div> <div>아침의 그 느낌이 안나서 더 괴롭기만...</div> <div>수술에 수술 어린 아이에게는 가혹한 시간</div> <div>그렇게 시간이 흘러 조금씩 회복하지만 </div> <div>얼마전 티비에서 아이는 그 악마를 다시 봤네</div> <div>그렇게 그 아이의 마음은 다시 죽어가네</div> <div><br></div> <div>Hook)</div> <div>Why Do You Make Me Sad</div> <div>그렇게 세상을 버리면 안되요</div> <div>Don't Make Me Sad</div> <div>이보다 더 나빠지진 않겠죠 </div> <div><br></div> <div>Bridge)</div> <div>온몸이 시퍼렇게 멍든 아이를 봤니?</div> <div>사람이 다가가면 그 아이는 바지를 벗지</div> <div>왜 그렇게 됐을까 무슨짓을 했을까</div> <div>눈물이 안나와서 아이는 그저 부르르 떨지 </div> <div>두려운게 너무 많아서 그게 더 두려워 </div> <div>세상이 내게 너무 낯선 일들을 던져</div> <div>아직은 그렇게 변하지 않았다고 </div> <div>말은 하고 싶지만 맘은 또 그렇지 않고 </div> <div><br></div> <div>Hook)</div> <div>Why Do You Make Me Sad</div> <div>그렇게 세상을 버리면 안되요</div> <div>Don't Make Me Sad</div> <div>이보다 더 나빠지진 않겠죠 </div></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0px;"><br></span></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0px;"><br></span></font> <div><br></div>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nLKu9qnxxcY" frameborder="0"></iframe></div></div> <div><br></div> <div><div>Verse1></div> <div>그는 동네에서 예의바른 청년이었지</div> <div>마을의 기대를 잔뜩입은 청년이었지</div> <div>떠나기 전날 밤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div> <div>걱정마시라고 빨간 눈으로 약속했어</div> <div>아버지 수술비는 걱정마세요</div> <div>누나의 결혼자금도 걱정마세요</div> <div>이젠 제가 없어도 견뎌야해요</div> <div>눈 좀 붙이세요 저 먼저 갈께요</div> <div>그렇게 그는 밤에 배에 올라탔고</div> <div>썩은 생선박스 옆자리를 맡았어</div> <div>어두운 가운데 무섭게 빛나던 눈들</div> <div>피부색은 같아도 왠지 낯설은 그들</div> <div>몇명은 숨이 막혀 질식사</div> <div>아침이 되어서야 알았지 다같이 기상</div> <div>차가운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떠나네</div> <div>어딘지 보니까 꿈같은 코리아</div> <div><br></div> <div>Song></div> <div>My Love 나의 삶</div> <div>불안한 마음때문에 (ye 어디로가는지)</div> <div>My Love 나의 삶</div> <div>이대로 끝을 보는지 (ye ye 어디로 가는지)</div> <div>미치도록 슬픈밤!</div> <div>눈을 반쯤감고 밤을 지샌다 미치도록 슬픈밤!</div> <div>굳은살에 박힌 고름이 샌다</div> <div>미치도록 슬픈밤!</div> <div>너와 같은땅에 살아도 난 죄인 미치도록 슬픈밤!</div> <div>침을 뱉어 짖이겨 난 죄인이니까..</div> <div><br></div> <div>Verse2 ></div> <div>그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만했지</div> <div>손짓 발짓으로 대충 배운 일만했지</div> <div>제일 처음 배운 한국말은 씨발새끼</div> <div>무서운 사장님이 하던말 씨발새끼</div> <div>그들의 협박아닌 협박 You Go To Home?</div> <div>눈물이 번지네 비누거품속에</div> <div>웃고있을 가족들의 얼굴이 떠올라</div> <div>가슴에 묻어둔 사진을 또 펴 본다</div> <div>이곳은 아무데도 갈곳이 없네</div> <div>비둘기 외에는 그의 말 벗이 없네</div> <div>굳은살이 박힌 손바닥에 과자를 얹어</div> <div>녀석들이 쪼아대도 감각은 없어</div> <div>월급은 몇달째 준다는 소식이 없고</div> <div>매일 야근에 야근 정신이 혼미해졌어</div> <div>악마같은 저 기계는 오늘도 같이 가자네</div> <div>그러다 결국 그의 손목을 말없이 잘랐네</div> <div><br></div> <div>Song></div> <div>My Love 나의 삶</div> <div>불안한 마음때문에 (ye 어디로가는지)</div> <div>My Love 나의 삶</div> <div>이대로 끝을 보는지 (ye ye 어디로 가는지)</div> <div>미치도록 슬픈밤!</div> <div>눈을 반쯤감고 밤을 지샌다 미치도록 슬픈밤!</div> <div>굳은살에 박힌 고름이 샌다</div> <div>미치도록 슬픈밤!</div> <div>너와 같은땅에 살아도 난 죄인 미치도록 슬픈밤!</div> <div>침을 뱉어 짖이겨 난 죄인이니까..</div> <div><br></div> <div>Bridge></div> <div>추방! 잘린 손! 극도의 배신감! 도착한 고향!</div> <div>아버진 이미 숨을 거뒀고</div> <div>모두가 나를 보며 울었어</div> <div>어디론가 떠났다는 누나</div> <div>결혼을 한다고 다시 코리아</div> <div><br></div> <div>Song></div> <div>My Love 나의 삶</div> <div>불안한 마음때문에 (ye 어디로가는지)</div> <div>My Love 나의 삶</div> <div>이대로 끝을 보는지 (ye ye 어디로 가는지)</div> <div>미치도록 슬픈밤!</div> <div>눈을 반쯤감고 밤을 지샌다 미치도록 슬픈밤!</div> <div>굳은살에 박힌 고름이 샌다</div> <div>미치도록 슬픈밤!</div> <div>너와 같은땅에 살아도 난 죄인 미치도록 슬픈밤!</div> <div>침을 뱉어 짖이겨 난 죄인이니까..</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암울한 우리사회의 현실을 가사에 담아내서 곡을 듣다보면 먹먹해지는 감정 때문에 그런지 </span></div></div> <div><br></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는 소멸, 독고다이보다 이 두 곡을 데프콘 최고 명곡으로 꼽고 싶네요</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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