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요즘 니 글을 보면 내맘이 아프다.</div> <div> </div> <div>알다시피 난 문재인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유시민,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모두 좋아한단다.</div> <div> </div> <div>하지만 요즘 니 글이 이재명, 박원순을 너무 아프게 도려내는 것 같아 맘이 아프다.</div> <div> </div> <div>내 입장에서 위 다섯 손가락 어느 손가락 하나 안아픈게 어디 있겠니? </div> <div> </div> <div>노회찬이 토론때 야기한게 생각난다. </div> <div>외계인과 싸울때(나쁜 놈들과 싸울때) 모든 국가가 힘을 합치듯이 우리도 분열이 아닌 힘을 합쳐야한다고.</div> <div> </div> <div>지금 그런 시점에 와있는데....이재명 시장이 안철수를 누르고 반기문까지 눌러줬을때 얼마나 신났니~</div> <div> </div> <div>그땐 문재인 지지율이 답보상태였는데...그래도 부동층 지지율을 흡수해준게 얼마나 좋았니~</div> <div> </div> <div>이동형 까는 글도 있더라....</div> <div> </div> <div>난 나꼼수 이후 팟캐스트 접고 다시 듣게한게 바로 이이제이였는데....</div> <div> </div> <div>이동형 호남출신도 아닌데 항상 호남에 미안해하고 나꼼수 같은 방송 해줘서 너무 고마운데...</div> <div> </div> <div>아마 이동형도 오유 너 보는 것 같아...그런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조금이라도 내 심정과 비슷해서일까? 그런 발언 하지 않았을까...</div> <div> </div> <div>오유 니 글 하나하나 보면 모두 맞는 이야기이지만, 큰 그림을 보자...</div> <div> </div> <div>서로 격려하고 달래가며 같이 꽃길 걷도록 손잡아주자꾸나....</div> <div> </div> <div>2017년 1월 18일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