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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432033
    작성자 : CPss
    추천 : 4
    조회수 : 359
    IP : 59.21.***.7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12/19 11:05:13
    http://todayhumor.com/?star_432033 모바일
    어제와 오늘의 나는 다른 '나'이다.
    종현의 기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아침이네,,. 나는 우울증을 잠시나마  겪었지만
    지금은 잘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울증을 확신했던게, 지금까지의 살아온 삶이 나로써 살아온 삶인가 타인에 의한
    삶이였나, 하면서 세상의 모든 허탈감과 무기력은 내가 다 안고사는 것처럼 느껴지더라.
    햇살좋은 어느날 도서관 옥상, 문득 든 생각이, 이순간에 내가 내려가지 않으면 신이
    나를 저 밑으로 밀어버릴것 같은 느낌이 들어 무서워 내려온적이 있었다. 신의 존재를 나는
    믿지 않음에도 말이다. 그리고 외국 생활 일년후 돌아온 한국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야기 후에 찾아온 숨이 멎을 듯한 경험..세상허무함을 내가 말하는 이야기 속에서 느낀것이다.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 왜 아름다운 뮤지션은 삶을 그다지도 빠르게 마감하고 족적을
    남길까,.. 신이 생각하기에 질서를 좋아하는 신의 입장에서 그들은 세상의 이치를 너무 이르게
    깨달아 버려 세상을 뒤흔들만한 일을 할 가능성이 있기에 일찍이 데려가 버리는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도했다. 왜? 그 짧은기간 그런 명곡을 낳은 사람에게,, 더 긴시간이 주어졌다면,,? 망상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지금은 그런 생각은 아니다. 그저 운명아닐까 그정도. 더 생각하면 오히려 현실속에
    살아야하는 나를 이상적인 인간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갉아먹는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삶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다. 세상에 나왔으니 살아보려고 발버둥? 과하게 표현한다몀 그런것
    아닐까. 흥미와 재능이 있어서 연예인이란 것을 선택했을것이고,  잘 살려서 인기 돈, 뭐 등등 모든것을 
    누리고 사는것 같은 이면에 숨겨진 본연의 모습과의 괴리감.

     겪어본 사람으로써는 정말 상상만해도 소름돋는다, , 어제와 오늘은 같은 종현일것이다. 성공을 한 
    종현은 불만이 없을것이다.? 너보다 힘들고? , 하고싶은데 못하는 사람들도?있고, 돈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인생도 있다?, 결국엔 너가 문제다? 라는 식으로 몰아갔다면,, 정말 살기 싫었을듯 ..하다.

     부모님이 노후걱정 없잖아. 병이있는 가족이 없잖아. 너 사지 멀쩡하잖아. 다 남의 시선. 그러나
    어릴때부터 가정불화, 보살펴주던 할머니의 죽음, 사지만 멀쩡하지, 나 스스로 공부라도 못하면 가정불화에
    기름부울까봐 했던 공부, 주변사람 아무도 모르지,  그런데 나는 웃으며 친구들을 대하지 스스로 웃지않으면
    무너질까봐 ,그런데 이제와서 내가 아직도 뭘해야하는지 잘 모르는데에 대한 질타,, 

     언제한번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어본 사람도, 궁금해한 사람도 없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너 학창 시절에
    공부잘했잖아. 근데 대학 거기? 라는 의구심 가득한 눈빛, 말투. 뭐 신경안쓰면 그만이라는 사람도 있겠지
    그러니 신경끄기의 블라블라, 미움받을 뭐시기 등의 책이 유행하지,, 근데 그거 아는지 모르겠네, 결국에 극복
    못하면 다 자기탓이라고 돌려버리는 사람들의 말, 무관심. 얼마나 큰 상처이고 , 마음을 병들게 하는 독인지,,

     극복한 방법중 하나는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이다..부모님에게 만큼은 본연의 모습을 보이기, 또한 홀로 여행 갔을때 그 느낌, 
    기억이 안난다면, 여행관련 잡지, 책을 통해서 환기시켜보는 것도 좋다. 내가 무엇인가 성취했을때의 작은 만족감,, 
    그리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의 존재,,  일상에서 벗어나면 큰일 생긴다는 마인드로부터의 탈피,, 한 발자국 같이 
    떼어줄 수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을 용기,, 

      정말 종현의 죽음이 다 자기탓이지 , 극복을 못한 개인 본인 잘못이지라며,, 나무라는 익명성을 쓰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글을 본다면 마음가짐을 달리하기를 바란다. 너에게도 너 친구에게도 너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순간에
    도와줄 이, 관심가져줄 사람의 부재가 얼마나 클지 생각해보자ㅣ

    연말에는 다들 스스로 한번 돌아보고, 만족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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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9 11:09:40  1.213.***.196  피어오브더닭  14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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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2/19 12:26:02  203.229.***.108  화룡.정  57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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