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가입하고 항상 눈팅만 하고 게시물도 몇개 안올렸지만</div> <div> </div> <div>고민이되어 글을 씁니다.</div> <div> </div> <div>제나이 올해 32살</div> <div>여자친구 나이 올해 23살</div> <div> </div> <div>여자친구 20살되는 1월 1일 만나 지금 까지 알콩달콩 잘 지내고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별다른 문제없이 3년 8개월의 시간을 보내다</div> <div> </div> <div>어제 여자친구와 밥을 먹는데 이야기를 꺼내더군요</div> <div> </div> <div>나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려한다.</div> <div> </div> <div>엄마가 당분간 오빠랑 헤어져서 공부에만 전념하길 바란다 그뒤에 합격하면 연애를 하던말던 신경 안쓰겠다. 라고 말씀하셨다 하십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저는 그러기 싫기에 에이 어머니가 걱정하셔서 그런말하는거지 오빠도 오빠어머니가 그런 걱정많이 하신..까지 말하고있는 도중 여자친구가 말을 끊고 그러더군요 나도 그렇게 하는게 나을거 같아. 라고</div> <div> </div> <div>당장에 헤어지는건 어렵겠지만</div> <div>대신 연락은 못하더라도 공부하는동안 한달에 한번정도만 만나자 라고 하더군요</div> <div>엄마도 오빠 나이도 있고 언제 합격할줄도 모르는데 그렇게 하는게 오빠를 위하는거다 ..</div> <div> </div> <div>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너 양아치냐!! , 어머니도 정말 날 위하신다면 옆에서 힘이되어주라고 하셔야된다고 어머니한테 섭섭하다고 소리치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div> <div> </div> <div>여자친구에게 카톡으로 비속어 섞어가면서 말도하고 참 못할짓 한거 같네요</div> <div> </div> <div>저도 여자친구를 위해주고 힘이되어주고싶지만</div> <div>솔직히 제가 한달에 한번보고 연락자체도 못하는 상황에서 2~3년 기다릴 자신이 없네요...(기다리는건 할수 있습니다. 다만 학원다니면서 모의시험 성적도 안나오고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번에 성적이 별로 안나와서 다음에 만나자 < 이런 경우 내가 감내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못할거 같습니다..떼쓰면서 만나자고 할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헤어지고싶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헤어지지도 않을수 없는 이상한 상황이되어버렸네요...</div> <div> </div> <div>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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