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기차를 타고가다가
기차안에서 날아다니는 파리는 왜 기차벽에 부딛혀서 죽지 않는걸까 라고 한참 고민하다가
이과계열 학부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계"라는게 있기때문에 그렇다고만 대답해주고 그 이상은 복잡해서 설명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땐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어쩌다가 이야기가 나와서
새장안에 새가 있으면 새가 새장의 횃대에 앉아있을때 무게와
새장안의 새가 날아다닐때 무게는 어떨지 이야기가 나왔어요
어쨋든 그분은 둘의 무게가
만약 새가 2kg 새장이3kg 이라면 둘다 5kg으로 동일하다고 하셨는데
만약 밀폐된 새장이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철장의로 됀 새장이라면 저는 그냥 3kg일거같은데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해요
지금 위키에서 계에 관련된거 찾아보는데 머리가 뱅글뱅글 도네요
문과지만 잡지식은 많이 가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거생각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거려요
계에 관련된 쉬운 설명이나 링크나 기타 등등
가르쳐주세요!
특히 궁금한게 계를 구분 짓는 명확한 기준이 있을까요?
열린계 닫힌계 이런게 아니라 열린계1, 열린계2, 열린계3, 그옆에 닫힌계1 이런식으로요
열린계 닫힌계라고 쓰긴했지만 위키에 관련된 설명도 부족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