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div><br></div> <div>그동안 군게글은 하나도 읽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베오베 그나마 웃긴글 없나 기웃거리기나 하고...</div> <div><br></div> <div>정말 가끔....시게글도 좀 읽고....</div> <div><br></div> <div>어차피 저는 좌빨갱이 뻘건 색이라.....</div> <div>공약보단 우선 정권교체를 외치는 그런사람이었네요...</div> <div><br></div> <div>유리천장이고 페미니즘, 꿀빠니즘 이런거 사실....</div> <div>와닿지 않는 위치에 나 혼자 벌어먹기 바쁘다고....</div> <div>자위하면서 내 아래에 더 힘든 20대....</div> <div>그리고 나중에 내 새끼들이 살아갈 터전을...</div> <div><br></div> <div><br></div> <div>선거는 개인 자유에요.</div> <div>선거날 놀던, 무효표를 행사하든...</div> <div><br></div> <div>맘데로 하세요.</div> <div><br></div> <div>저도 참 실망이네요...</div> <div>제 다음메일엔 아직도 예전 오늘의유머 메일이 있을턴데....</div> <div><br></div> <div>여기는 그냥 인간냄새가 나는곳이었거든요...</div> <div><br></div> <div>언젠가 바꼈지만...</div> <div><br></div> <div>그냥 지금은 담배 한모금 저절로 빨듯이...</div> <div>본능적으로 들어왔어요.</div> <div><br></div> <div>사실 인간냄새 예전에 없어지기도 했죠...</div> <div>여기가 언제부터 선비가 되었는지도 거참....</div> <div><br></div> <div>그냥 여긴 웃고 떠들고 놀고 그런데였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조금 가까이 봐도....</div> <div>30대 중반이 되가는데 직업없어서 아직 결혼은 고사하고 부모님께 얹혀사는 친구가 반이요.</div> <div>직업은 있는데 정말 한달 빠듯하게 살아서 힘들어서 왜사냐 하는 친구가 또 반이요.</div> <div><br></div> <div>유리천장은 개뿔....</div> <div><br></div> <div>20대는 고사하고 30대인 내 친구들도 직장을 못구하는데..</div> <div>아니 사실 여자가 직장인이 더 많아요.</div> <div><br></div> <div>금방 일 구해서 잠깐 다니다 해외여행 가서 만들어진 이미지 사진 몇개 올리고 또 직장 찾고...</div> <div>그에 반해 남자인 친구들은 영혼까지 팔만큼 열심히 하겠다는...</div> <div>각오만 있어요.</div> <div>회사에 뼈를 묻겠다는데...정말 취직이 안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왜 과거 힘들었던 울 엄마, 울할머이 세대에 보상은 안해주고...</div> <div>정작 어려운 2~30대 남성은 외면하면서.</div> <div>2~30대 여성을 위한...그런걸 주장하는지 정말 이해는 안되네요.</div> <div><br></div> <div>난 좌 빨에...</div> <div>그래도 바뀌지 않을까 싶어서 투표는 할랍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오유...여긴 이제 너무 변했어요...</div> <div><br></div> <div>또 습관처럼 담배피듯 들어오겠지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