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민감정보 주의</p> <p>*민감한 내용이 있음 주의.</p> <p> </p> <p> </p> <p>은(는) 오유랑 고급유머(어플)밖에 모르므로.......</p> <p> </p> <p>고급유머에 대해 적자면,</p> <p> </p> <p>돈에 대해 열등감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인 곳 같다.</p> <p> </p> <p>대체적으로 연령대가 어린 느낌.</p> <p> </p> <p>오유에도 돈에 대해 열등감 가진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p> <p>그런 사람들은 표가 나게 리플을 달아서, 금방 표시가 나는데,</p> <p> </p> <p>거기는 돈에 대한 열등감 있는 게, '대세 부류' 라서, </p> <p>아예 자기 열등감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추측을 기정사실화 한 게</p> <p>대세 부류라는 점이.......</p> <p> </p> <p>오유와의 차이점.</p> <p> </p> <p>35살에 고급유머(앱)을 소개 받아서, 보게 되었는데,</p> <p>지금은 진짜 너~무 할 것 없으면서 머리가 맑을 때에만 본다. 정신 사나울 때 보면 더 좀 유치하고 한심해서 머리 아프거든..... (거의 뭐 1년에 몇 번 안 되는 듯. 올해 들어 두 번 들어갔나.)</p> <p> </p> <p>장점은,</p> <p>제목과 내용이 일치.</p> <p>해서 내가 봤던 자료 다시 찾아볼 때 좋다. (귀여운 고양이 짤이나, 봤던 것중에 다시 보고 싶은 것들. 찾을 때 제목과 내용이 일치해서 기억해내서 찾기 쉬움.)</p> <p> </p> <p>30대가 되었는데도 고급유머를 끊지 못한다,</p> <p>그 사람은 걸러도 된다.</p> <p>대체로 고급유머 보는 애들 치고, 안 삐뚫어진 애 못봤다.</p> <p>근데 35살에도 고급유머 보는 애는, 덜 자랐더라.....</p> <p> </p> <p>진짜, 생각이 덜 자람. 뭔가, 사회 살면서 겪은 게 있을 텐데,</p> <p>아직도 그모양 그꼴로 살아서, 아직도 이런 우물안 생각에 갇혀 사나?</p> <p>이 생각이 듦.... 한 마디로, 너무 어린애 같은 생각을 한단 얘기.</p> <p> </p> <p>대부분의 내용이 고급유머 속 가치관과 다르지 않고, 그 가치관이 또, 조금 속되게 말해 약간 비뚫어진 사고방식 일 때,</p> <p>아....고급유머 35살 넘어서도 하는 애들 있으면 걸러야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p> <p> </p> <p>어떻게 말하는 것마다 고급유머(그것도 약간 편협하고, 직접 겪어보지 않고 추측성의, 안 좋은 쪽으로만 피해의식의) 에서 나왔던</p> <p>베스트리플들을 그대로 말하고 있지?</p> <p> </p> <p>싶어서, 되게 별루였다. 성인이 안 된 느낌.</p> <p> </p> <p> </p> <p> </p> <p>음.... 오늘 봤던 글에서는, (정확히는 어제, 사진자료 말고 글자료는 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데 찾기 귀찮으니 간략히 요약o)</p> <p> </p> <p>자기가 친구가 셋이 있는데,</p> <p>1. 의대 7수인가 8수 하는 친구 (글에서도 이렇게 적은 듯)</p> <p>2. 대기업 사원</p> <p>3. 금수저 백수 (20대 후반까지 일해본 적 없음)</p> <p> </p> <p>이렇게 있다는데,</p> <p>2번이 1번한테, 너도 현실을 살아라, 라고 해서, 3번이,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지." 라고 "금수저답게" 말했다고 하고, (그 글에서 그렇게 표현)</p> <p>1번이 빡쳐서 2번과 싸웠다고 하는데, 자기 생각으론 2번이 자격지심 있어서 1번한테 뭐라 그런다 한다는데,</p> <p> </p> <p>약간 좀........ (애같은 생각.)</p> <p> </p> <p>결론만 말하면,</p> <p>1번 친구가 공부할 자본 있고, 공부할 능력 돼서 공부하는 거면, 2번 친구는 오지랖 부리지 말아야 하고, (오지랖 부리는 거다.)</p> <p>1번 친구가 부모 등골 빨아먹고 있다 해도, 그것도 오지랖이다. </p> <p> </p> <p>2번 친구는, 1번 친구의 집안 사정이나 경제적 뒷받침을 잘 모르고 (사실상, 학원 조교 하면서 수강비 안 들고, 식당 설거지 보조하면서 식비도 안 들고 공부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으니.) 보통의 일반적인 서민 수준으로 생각해서, 답답해서 조언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남의 사정 잘 모르고, 자기 사정에 빗대어서, 돈 벌어야한다는 생각에, '너도 돈 벌어야지.' 할 수도 있다. 보편 평균적인 입장에서. 근데 뭐, 오지랖이지....</p> <p>나라면 7수, 8수까지 안 하겠지만.</p> <p> </p> <p>3번 금수저 백수가 사실 제일 말이 안되는 이 얘기가 구라라고 느꼈던 게,</p> <p>금수저 백수는 돈을 안 벌 수는 있다. 나도 금수저고, 내 주변도 금수저 많거든.</p> <p>근데 보통 그런 금수저들은, 저렇게 노가리 까고 앉아있지 않고 뭘 하고 있다.</p> <p> </p> <p>그냥 놀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했다고?</p> <p>아니. 아닐걸.</p> <p>상상 속의, 20대 아직 급식충을 못 벗어난 20대나 아직 고모양 고꼴로 사는 30대들이 금수저는 이럴 것이다~</p> <p>라고 생각하는 것....</p> <p> </p> <p>진짜로 뭘 어딘가에서 뭘 하고 있고, 금수저는 사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기업의 자녀들이라서 (내 주위에도, 있음..)</p> <p>뭐 아무것도 안 하고 일해본 적도 없다,</p> <p>이런 건 그냥......은수저가 아닐까?</p> <p>그 은수저마저도 그렇게 마냥 놀지 않는다.</p> <p> </p> <p>그리고, 금수저니까 그럴 수 있다, 라고 이해하는 게 바로 열등감이 근원일 때 나올 수 있는 말인 것.</p> <p> </p> <p>원래 보통은 자기가 능력이 있으니까 뭘 한다.</p> <p>자기 금수저로 태어난 자질을 키워서 뭘 이미 하고 있다.</p> <p> </p> <p>이만...... 고급유머 보고 느낀 점! </p> <p>좀 한심하고 씁쓸했음. 왜 놀려고 하지? 라는 생각과, 왜 저런 멍청한 생각을 하며 살고 있지? 라는 생각들...</p> <p>마치, "여자로 태어나면 몸도 팔 수 있고, 나도 여자로 태어나서 그러고 싶다.", "여자면 부자한테 시집갈 수 있잖아."</p> <p>같은 종류의 한심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남자가 이런 말 해도 한심한데, 여자가 이러면 진짜 낮아보임.</p> <p> </p> <p>난, 머리도 타고났으니까........... 흐허허 (마지막 자뻑으로 마무리..)</p> <p>는 부끄러워서 이만 총총...</p> <p> </p> <p> </p> <p>그냥, 왜 금수저는 놀 거라 생각하는지?</p> <p>그게 이해가 안 돼서요. 안 노는데........ 다 자기 공부할 거 하고 이미 한국에 없거나, 다 자기 할 거 하고 있는데...........</p> <p> </p> <p>걍 금수저면 백수되고 좋겠다~</p> <p>따위의 상상이 부른 그런 주작글이 싫어용!</p> <p>그런 천박한 사고도 좀 눈살 찌뿌려져요. 안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ㅋㅋ</p> <p> </p> <p>오히려 그렇게 상상하며 사는 게, 더 비참하지 않나?</p> <p>왜 그러고 살지..</p> <p>다 자기 가진 달란트(재능) 있어서, 그걸로 되게 인생 재미있게 살지 않아요.?</p> <p> </p> <p>난 그러는데.....</p>
당신은 나의 찬란한 봄이다. 
You make me smile.
당신은 나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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