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family:gulim;">연애할 때 당시 남친 (지금 신랑)이 연구원이라 몇날 며칠 밤을 새고 매일 피곤해 하는게 안쓰러워 마사지하는 법을 찾아봣는데</span> <div style="font-family:gulim;">아프게 마사지 하는것보다 살살 해주는게 좋고, 그냥 쓰다듬어 주기만 해도 옥시토신이 분비 돼 </div> <div style="font-family:gulim;">혈액순환에 도움을 줘서 통증이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손만 대고있어도 효과가 있다고 함.</div> <div style="font-family:gulim;"><div>그래서 남친한테 마사지 해 주면서 마지막에 꼭 쓰담쓰담을 해 줬어요</div> <div><br><div>그때는 일주일에 한 두번 만나니까 만날 때 마다 안마 해 주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자취했음)</div> <div>결혼하고 나니까 왜 매일 안마 안해주냐며 토라지네요 ㅋㅋ</div> <div>매일 해 주려니까 손목이 넘나 아파서 -_-;;</div> <div><br></div> <div>그 대신에 등을 쓰다듬어 주는데 일명 옥시토신 타임임.</div> <div>울 신랑 왈 개들이 왜 쓰다듬는걸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막 꼬리 흔들고 싶대요 ㅋㅋ</div> <div>아침마다 강아지가 된 듯이 내 손을 잡아다가 지 등에 갖다 댐 ㅋㅋ</div> <div>기분이 내킬때는 팔이랑 다리도 해줘요</div> <div>어찌나 좋아하는지 제가 다 기분이 좋아요</div> <div>힘들어 하는 배우자 쉽게 안마(?)해주는 꿀팁 임</div> <div><br></div> <div><br></div> <div> </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