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고 커뮤니티고 카페고 애견10년 경력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당장 병원부터 데려가세요.
괜찮겠지, 나아지겠지 하다가 훅갑니다.
그리고 새끼때 분양 받으시면 우선 병원부터 가세요
분양받은 경로가 펫샵이면 펫샷놈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100% 거짓말이니까 병원부터 가세요.
이놈들은 쓰레기중 쓰레기 상 쓰레기놈들이니까 병원부터 가세요.
아픈거 숨기고 접종안한거 접종했다고 하고 공장에서 받아온거 가정견 분양이라고 구라칠 확률 100%입니다.
가정에서 분양받았다더라도 상대가 잘 모를수 있으니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부터 데려가세요.
설사, 콧물, 기운없음, 밥안먹음, 호흡이상함, 긁음 등등-
병원부터 가세요.
아무리 큰 카페고 커뮤니티고 뭐고 아마츄어고 확인할수있는거 치료할수있는거 아무것도 없으니 우선 당장 병원부터 데려가세요.
궁금한거 적어놨다가 수의사분께 물어보시고 만약 처음 키우는 거라면 주의할 사항, 급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집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목욕은 언제부터 해도 되는지, 세세한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세요. 아이마다, 종마다 다 키우는 법 다르니 이전에 키워봤다 자신하지 말고 우선 물어보세요.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점 있으면 적어놨다가 확인해보세요. 애가 똥이 약간 질다, 걸을떄 좀 이상하다, 잠잘때 이상하게 잔다-
다 물어보세요.
하루차이로 생명이 왔다갔다하고 하루차이로 주사로 될꺼 수술로 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