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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uhuhimo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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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270078
    작성자 : syuhuhimo
    추천 : 61
    조회수 : 2997
    IP : 126.15.***.182
    댓글 : 3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25 00:48:00
    원글작성시간 : 2016/06/24 23:41:18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0078 모바일
    6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간단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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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혼자 6살된 아이를 키우는 29살 아빠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온 저녁메뉴를 올려봐요..그렇게 특별한 요리는 없지만 공유 차원에서 간단한 레시피도 올려봅니다.

    모든 요리는 수제입니다(가끔 하이브리드 하는 경우도 있어요ㅋ)

    자기자신에 대한 동기유지를 위해서 올려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1. 갈릭 데미그라소스를 곁들인 함바그스테이크


    2016-06-18-20-48-29.jpg

    레시피요약:
    소&돼지의 다진고기, 양파, 빵가루, 계란, 소금, 후추, 너츠메그를 버무려서 동그랗게 만들어 함바그스테이크 완성.
    소스는 올리브오일+오이스터소스+케챱+설탕조금+ 그리고 다진마늘. 이렇게 넣고 걸죽해질때까지 볶으면 소스 완성.


    2. 화이트소스를 곁들인 치킨스테이크

    2016-06-24-20-19-55.jpg

    레시피요약:
    닭다리살은 소금, 후추, 마늘, 파슬리로 밑간을 하고, 밀가루를 뭍혀서 빠삭하게 굽습니다.
    그 위에 화이트와인, 파슬리, 버터, 소금, 버섯, 토마토를 넣고 졸여줍니다.끝!


    3. 데리야키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탕수육&두부함바그

    2016-06-21-20-26-57.jpg

    레시피 요약:
    한입 사이즈로 자른 닯가슴살에 미린, 청주, 소금, 후추를 넣고 버무린후, 녹말가루를 듬뿍 뭍힌후 구워냅니다.(굳이 튀기지 않아도 빠삭해요)
    어느정도 빠삭하게 구워지면, 양파, 버섯, 당근을 넣고 조금 더 구워줍니다. 그후에 간장, 청주, 미린을 넣고 설탕도 조금 넣어서 데리야키소스를 버무려줍니다.끝!
    두부함바그는, 두부와 닭가슴살 다진고기, 빵가루, 계란, 소금, 후추를 넣고 버무려서 동그랗게 구워줍니다. 맛이 조금 싱겁기때문에 깻입을 도중에 붙여서 구워줍니다. 


    4. 스시(실패)

    2016-06-24-22-59-54.jpg
    (실패)레시피:
    일단 밥(샤리)를 만드는게 좀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식힌 밥에 스시용 식초를 적당량 섞어줍니다. 밥이 너무 질어도, 너무 단단해도 힘들어요..
    그리고 적당히 식었을때 손으로 모양을 만들면서 쥐어줍니다.
    회(네타)는 일본이라면 스시용으로 잘라진 회를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와사비와 스시 간장을 준비하면 끝.
    (전 밥 만들기에서 대 실패..)

    5. 마늘 목살 구이& 간장버터 볶음밥

    2016-06-24-22-58-53.jpg

    레시피 요약:
    목살을 으깬 마늘과 구워냅니다. 버섯도, 쪽파도.
    볶음밥은 야채를 볶고, 밥을 넣었을때 간장과 버터 약간의 설탕을 넣고 볶습니다. 끝!


    6. 한국식 불고기& 미역국.

    2016-06-24-23-00-38.jpg
    레시피 요약:
    불고기는 간장, 청주. 설탕, 참기름을 섞어서 재워둡니다. 양념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면 백반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양파나 버섯을 밑에 깔고 그 위에 재워둔 고기랑 양념을 넣고 굽습니다. 끝!
    미역국은 그냥 평범하게 만들었어요. 미역 불리고 볶고, 소고기 볶고, 물넣고, 양파를 통으로 하나 넣고 끓였습니다.

    7.수제치킨&오므라이스

    2016-06-02-20-38-26.jpg

    레시피 요약:
    치킨은 시중에 파는 치킨가루(걸죽한 튀김옷을 입히는 스타일)를 썼는데요. 그대로라면 좀 심심해서, 치킨가루를 뭍힌 후에 빵가루와 말린 마늘가루를 섞은 가루를 덭입혀서 구우면 마늘향도 나고 식감고 정말 바삭바삭하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점점 더워지기도 하고, 나름대로 식재료를 돌려써서 식비를 최대한 절약하고자 했습니다....만, 이게 그리 쉽지가 않네요..
    일주일 단위로 식단을 짜서 계획대로 실행하지 않는한..정말 어렵더군요..ㅠㅠ
    주부(主婦&主夫)의 길은 정말 험난 하네요.

    남자, 여자 주부 여러분들 모두 힘냅시다!ㅎㅎ

    저도 힘내서 다음에 또 올려볼게요~


    출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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