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자전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제가 써본 용품들 중에 요긴하게 쓰는 것과 아닌 것 올려보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시원찮은 제품을 구입했다가 이중 삼중으로 다시 장만하는 낭비를 많이 하곤 해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요즘은 여기 게시판 꼭 검색하고 구매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래 제가 쓰는 배낭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1359292OfXQskzUr6.jpg" width="800" height="600" alt="배낭.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br></div> <div><br></div> <div>자전거 용품을 잘 만든다는 도이터 배낭입니다.</div> <div><br></div> <div>저기 등받이에 망이 보이시죠? </div> <div><br></div> <div>배낭과 등 사이에 강한 프레임으로 짜여지고 공간을 만들어 놓아준 제품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공간 크기를 보시라고 귤을 넣어 봤는데요, 공간이 꽤 되죠? 이 공간이 꽤 유용한 것이 <u>절대로 땀이 차지 않습니다.</u></div> <div><br></div> <div>또 잘 짜여진 프레임으로 인해서 등으로 낙차했을 때 척추보호가 됩니다.</div> <div><br></div> <div>이런 스타일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10만원 이하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클릿신고 총 3회 낙차를 했는데, 한번은 무릎, 두 번은 등과 골반, </div> <div><br></div> <div>세 번째는 오르막에서 뒤로 뒤집어져서 <u>등과 뒷통수로 낙차했습니다. </u></div> <div><br></div> <div>헬맷과 배낭이 없었으면 큰 부상을 입었을 겁니다. 전 10km 정도를 라이딩해도 꼭 헬맷을 하고 배낭을 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두 번째 잡다한 용품올립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1360066dvTDOD6glhm.jpg" width="800" height="600" alt="용품.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1. 헬맷 백미러.</div> <div><br></div> <div>헬맷에다 접착제가 발린 밸크로를 붙이고 백미러쪽 밸크로를 이용해 답니다.</div> <div><br></div> <div>비추입니다. </div> <div>라<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딩 중 밸크로가 약해서 백미러가 마구 흔들립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케이블 타이로 고정했습니다)</span></div> <div>또 잘 안보입니다.</div> <div>전방주시하면서 백미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눈의 촛점을 백미러에 옮기고 봐야합니다.</div> <div>글로 설명하기 힘든데...;; 이 때 약 1~2 초간 전방주시를 못하게 됩니다. </div> <div>안전용품이 오히려 위험을 부를 수도 있더군요.</div> <div>제가 적응을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장거리 2회 달려보니 영 아닙니다. </div> <div>야간에 차도에선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div> <div>차라리 이거 없이 고개를 돌려서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할듯합니다.</div> <div><br></div> <div>2. 소형 번호 자물쇠</div> <div><br></div> <div>어차피 자전거와 2m 떨어지면 내자전거가 아니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도 동감이고 항상 명심하고 있습니다.</div> <div>무조건 집에 보관하죠.</div> <div><br></div> <div>근데, 라이딩 중 인증센터 같은 곳에서 화장실 갈 때... 등 어쩔수 없이 밖에 세워두어야 할 때는 이거라도 묶어둡니다.</div> <div>강선이라 손으로는 못 자르겠죠. 인증센터 같은 곳은 사람이 많아서 끊어 갈려면 눈치도 보일 테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미터 정도의 강선이 나오는데, 앞휠과 프레임을 묶거나, 이 모두를 거치대에 묶어두는 방법을 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용하지 않을 때는 옆 버튼을 누르면 강선이 안으로 말려들어갑니다. 가볍고 저렴하니 하나 쯤 가지고 계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도서관이나 집 밖에 자전거 보관시에는 비추입니다. 어차피 어떤 락이든지 도난 당하니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 형광 반사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00원짜리 파는 다XX 에서 1,000원에 두 개 든 거 샀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이딩 할 때는 그닥 쓰임이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생활자전거 타시는 분들 중 청바지 입고 타면 체인기름이 바지단에 뭍죠? 바지단에 이거 묶어주면 좋습니다.</span></div> <div>반사띠 끝부분 밸크로를 이용해서 고정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야간에 빛 반사가 잘 되느까, 주위 조깅하시는 분들께 선물하셔도 좋겠습니다. 강아지 목에 걸어서 산책하실 때도 좋고요.</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저는 두 개 중 하나는 라이딩 하다가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분이 지나가길래 그 분 드렸습니다...^^</div> <div><br></div> <div>4. 수건 + 비닐</div> <div><br></div> <div>별거 아니지만 유용한 물건입니다.</div> <div>자전거용 물통을 가지고 다니지만, 장거리 타면 물이 금방 떨어지므로 800ml 페트병에 물을 꽁꽁 얼려서</div> <div>작은 수건으로 감싸고 비닐안에 넣어서 배낭에 지고 갑니다. </div> <div>이렇게 보관하면 4시간 정도 가도 거의 안 녹습니다. 돈 안들고 보온효과 좋습니다.</div> <div>어제 강정보에서 구미보까지(약 60km 이상) 갔었는데, 중간에 밥먹고 쉬고 하면서 5시간 시간이 걸려도</div> <div>얼음이 많이 안 녹고 있었습니다.</div> <div>각 인증센터 같은 곳에서 물 보급을 하면 되지만, 어제 구미보의 편의점이 휴무더군요.</div> <div>라이더들 물이 없어서 쩔쩔 매시고... 난리였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들도 물통은 자전거에 다시고, 작은 생수 두 어병 얼려서 이렇게 보관해서 가심</div> <div>물 걱정은 거의 안하셔도 되실 겁니다.</div> <div>(한여름 꽁꽁 언 생수 작은병을 자전거 물통 거치대에 매달고 갔더니, 30분도 안되어 녹아서 미지근한 물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상 크게 유용한 정보는 아니지만, 제가 써본 용품이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기를 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