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포츠뉴스를 보니 화면과 소리가 생생하더군요..
처음부터 계속 야유를했고 골넣자마자 쪽팔려서 세레모니못하냐~ 이런식의 소리를하고
한간에는 부인에대한 심한 욕등을 했다는데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고등학생이나 어린여학생들
몇명이서 이런야유를 퍼부은것같더군요..

2군경기는 1군과는 달리 그라운드도작고 관중석도 그라운드바로앞에있어 소리가 여실히
들립니다.. 이런상황에 30분이상이나 야유를 퍼부은것.. 다른팬들도 전혀 말리지않았다는것
심판이나 운영진에서 전혀 재재를 가하지않았다는것.. 선수의 문제가아니라 운영과 팬의문제죠

운영위에선 처음에 상벌위원회까지 가지않겠다해놓고 이젠 징계를 한다고 합니다 최소2일에서
최장 8일입니다.. 1군경기에 복귀해도 시원찮은판에 개념없는 fc서울의 팬때문에 최장 8경기
징계라니요 말이됩니까.. 어느누가 계속 욕을듣고서 참을수가있겠습니까
안정환 선수의 말로는 어린학생만 그런줄 알았는데 30대팬까지 그랬다는군요

팬분들 개념좀 챙깁시다.. 다른팀 선수는 적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