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미스테리 게시판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삭제하겟습니당.. </div> <div> </div> <div> </div> <div>다중우주에 대한 다큐를 보았습니다. </div> <div> 보고나니 멘붕이 절로 오고 머릿속이 복잡해 지더군요..</div> <div> 다중우주 이론이라는 것이 태초의 폭발인 빅뱅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라는 것은 이해를 했는데요..</div> <div> 어마어마한 팽창하는 공간이 있고 그 공간안의 정전기같은 에너지들이 뭉치면서 폭발(빅뻉)을 하게 되면 우주가 형성 되는 것이고 이런 우주가 </div> <div> 만들어지는 경우가 엄청난 공간 안에서 무수히 많이 일어난다고 가정하는 것이 다중우주이론이라는 것 같더군요..</div> <div> 즉 무지막지하게 거대하고 팽창하는 공간안에 수많은 우주들이 형성된다는 그런 이론인 것 같은데.. </div> <div> 너무 골치가 아파지는게 각각의 우주를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전부 랜덤하기 때문에 이러한 우주들이 가진 에너지도 역시</div> <div> 랜덤해져서 각각의 우주의 팽창 혹은 수축이 전부 다르게 일어난다는 것인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이걸 설명하는것의 중요한 요소가 암흑에너지라는 거더군요..</div> <div> 우리가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우리우주) 우주속의 암흑에너지는 10^-122 라는 수치로 표현을 할 수 있다는데..(이게 대체 뭔소린지)</div> <div> 이 암흑에너지 수치때문에 인력이 기가막히게 작용을 해서 은하, 별, 지구 따위가 생성이 된 것이라고 하더군요..</div> <div> 해서 다중우주를 믿는 과학자들이 생각하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확률로 은하와 별이 생성 될 수 있는 우주가 존재하려면</div> <div> 예를 들어서 어떤 호텔에 가서 호텔키를 받았는데 그 호텔키의 번호가 방번호가 10000001 인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더이다..</div> <div> 터무니 없는 숫자가 담긴 호텔 번호키를 받으면 투숙하는 사람은 어처구니가 없을테지만.. </div> <div> 실은 이 호텔의 방의 숫자가 무수히 많다고 한다면 이런 숫자키를 받는건 당연한 것이 되는 것이라구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극악의 확률속에 극악의 확률로 생명체가 탄생해서 지구인이 되었다는 얘기겟죠..</div> <div> 넓은 우주(우리우주)에 사람말고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우주가 너무 넒고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어마무시하기 많기 때문에 당연히 </div> <div> 외계인도 있을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잖아요..</div> <div> 같은 이유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역시 수없이 많은 우주중에 기가막힌 확률로 조건에 맞는 암흑에너지가 생겨서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우주가 형성이 </div> <div>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다중우주적 관점이것 같드라구요.. 그러니까 빅뱅이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것이겠죠.. 계속해서 새로운 우주가 생겨나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아무튼 여기까지 엄청나게 대충 이해를 하고 나니 드는 생각이 뭐였냐면 이쯤되면 신이 없는게 더 이상한게 아닌 것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div> <div> 만약 우주가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 하나라면. 또 이 우주에 분포해있는 암흑에너지가 10^-122 라는 말같지도 않는 수치의 확률로 극악의 확률을</div> <div> 뚫고 생겨났다면.. </div> <div> </div> <div>다중우주를 믿는 과학자들처럼 수많은 우주가 있었기에 우리우주도 탄생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믿는 것 보다는 차라리 신이 있어서 이런 완벽</div> <div> 한 우주를 탄생시킨 것이 맞는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보는게 차라리 좀 더 합리적인 생각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물론 이런식으로 생각해봐도 다중우주만큼이나 신이라는 작자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 고차원적인 존재인지 가늠은 커녕 수억년이 지나도 인간의 </div> <div> 개념으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존재일 것 같긴 합니다만..</div> <div> </div> <div> </div> <div>무한에서 무한으로.. 보다는 </div> <div> </div> <div>하나에서 무한으로라고 믿고 싶어지는 건 너무 인간적인 생각일런지.. </div> <div> </div> <div>그냥 써보고 싶었습니다.. 기분나쁘신 분 계시면 지울게용 ㅠ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