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후 청문회 상황입니다.</div> <div> </div> <div>5.16 군사쿠데타에 대해서, 한마디로 이미 역사적으로도 정리되고 대통령도 헌법 정신을 훼손했다고 사과한 마당에, 교육부 수장이 될 수도 있는 김명수 후보자는 끝까지 5.16이 쿠데타는 아니고 후일 재평가해야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div>설훈 교문위 위원장 <div>"그러니까 5.16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div> <div><br></div> <div>김명수</div> <div>"@#$%&*%$#@!~*&*%$"</div> <div>(우왕좌왕, 오락가락, 동문서답.. 솔직히 이해가 어렵네요)</div> <div><br></div> <div>위원장</div> <div>"그러니까요. 본인 생각을 얘기해주세요"</div> <div><br></div> <div>김명수</div> <div>"......................(그러니까 나도 당시 시위하고 어쩌고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 최빈국에 경제발전을 가져왔다는 점도 있고 어쩌구 저쩌구)......... 쿠데타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위원장</div> <div>"이미 역사적으로 정리된 사실에 대해서 교육계 수장에 앉으실 분이 5.16 군사쿠데타를 '불가피한 선택'이라 하신다면 잘못 아닙니까"</div> <div><br></div> <div>김명수</div> <div>"저한테 생각을 물어봐서 대답한 것뿐인데, 절 몰아붙이고 나무라기만 하시면 제가 어떻게 답변하겠습니까"</div> <div>(----> 아~ 이런 수준낮은 대답 같으니라고...)</div> <div><br></div> <div>위원장</div> <div>"교육부장관은 정확한 역사관과 올바른 가치관이 중요한 자리 아닙니까? 그래서 개인적 소신이 중요한 겁니다"</div> <div><br></div> <div>김명수</div> <div>"전 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5.16)은 후일 평가해야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div> <div><br></div> <div>유은혜 의원</div> <div>"네, 소신발언은 잘 하셨는데. 결국 그 소신 때문에 교육부장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후보자 본인 스스로도 말하네요. </div> <div>자기가 왜 교육부장관 후보로 선택되었는지 모르겠다고...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런 역사 인식을 가진 사람이 청문회에 서야하는 것입니까??????</span></div> <div><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