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신칸센만 두어번 타봤다는 게 함정... <div><br></div> <div>우와 진짜 관리 개판이더라고요. 저는 볼 거 없으면 곧잘 보는데 아마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이게 지금까지 화제 한 번 안 되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운행&관리를 개판으로 하더군요. </div> <div><br></div> <div>아무리 기차라는게 정해진 선로를 따라서 운행한다고는 하지만 말입니다. 지하철 조차도 원가 절감 한다고 인력 대규모 해고 뒤에 사고율이 급작스럽게 뛰었는데 최고 시속 300km가 넘는 차량 운전 하는 기장이 3-4시간 자고 나와서 운행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를 않더군요.</div> <div><br></div> <div>2014년 4.16 세월호 참사는 그날 운이 하루 나빠서 일어 났던 사고던가요? 사고 날 만한 요소요소 다 만들어 놓고 법적으로도 관리를 안하다 날 수 밖에 없었던 사고때문에, 비러처머글 어른 떄문에 죄 없는 고등학생이 380명이나 수장 된 사고죠.</div> <div><br></div> <div>게다가 열차 청장비 하는 인원들 죄다 비정규 하도급이더군요.</div> <div><br></div> <div>중장비를 다루어야 하는 직업 특성상 보호복 입고 하면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 체감 온도가 40도는 우습게 넘나들텐데 조선소에서도 쓴다는 냉방복(에어 컴플레셔에 연결해서 옷안으로 공기가 순환하죠) 따위 당연히 없고 더 기도 안 찬건 비정규 하도급 직원분들은 마땅한 쉼터도 없이 공장 한 켠에 빨래 널어 놓고 근무를 하시더군요.</div> <div><br></div> <div>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 이거 딱 더도덜도 말고 세월호 리와인드 5초전이더라고요.</div> <div><br></div> <div>코레일 적자 구간 전체를 먹여 살린다는 그 돈 다 어디로 샜는지 모르겠는데, 아 하기사 KTX 여성 근무자 처우 꼬라지 보니 아예 보이지도 않는 창정비 직원 800명의 대우야 보나마나 빤한 문제였죠. </div> <div><br></div> <div>지금도 이따구인데 앞으로 흑자 노선 죄다 민간<strike>이명박근혜똥x빠는놈</strike>에 이양하면 어떤 꼬라지 날지 불보듯 빤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