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어제(29일) '2017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한국 50대 브랜드의 자산가치 총액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135조 원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1·2·3위를 기록했습니다. <b>하지만 상위권 기업보다 50위를 기록한 '오뚜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뚜기가 상위 50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당히 국내 대표 브랜드 대열에 이름을 올린 거죠. 특히 식음료 기업 중 유일하게 베스트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 <div>이런 상승세에는 '갓뚜기'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은 오뚜기의 미담이 한몫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갓뚜기는 신을 뜻하는 '갓'과 오뚜기를 합한 말입니다. 시식 판촉 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상속세를 전액 납부했던 일, 또 24년 동안 남몰래 심장병 아이들을 도와왔던 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숨겨진 선행 같은 훈훈한 일들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b> '역시 갓갓갓 뚜기뚜기뚜기!', '갓뚜기 앞으로는 1위 길만 걷자!'</b> 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div></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m1dzfJTTjo" frameborder="0" style="font-size:9pt;"></iframe></div> <div><br></div> <div>역시 갓갓갓 뚜기뚜기뚜기!</div> <div><br></div> <div><b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