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class="imgad_area"><img alt="기사 이미지" src="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http://news.nateimg.co.kr/orgImg/yn/2017/01/15/201701151120063461_d.jpg" filesize="31136"><iframe width="0" height="0" title="광고" class="ad10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iframe></span></div> <div></div><br>(▲현지에서 공개된 용의자 사진)<br><br>대만에서 택시 투어를 이용해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들이 현지 택시기사가 준 음료를 먹고 정신을 잃은 뒤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지난 14일 새벽, 국내 대만 여행 전문 카페에 도움을 청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글이 올라왔다.<br><br><div align="center"></div> <div><img alt="기사 이미지" src="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http://news.nateimg.co.kr/orgImg/yn/2017/01/15/201701151120063461_img_0.jpg" filesize="43465"></div> <div></div><br>(▲ 현지 보도)<br><br>이에 따르면 대만에 4박 5일 여행을 온 세 명의 여성은 현지 택시 투어를 이용하다가 기사가 준 요구르트를 먹고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들은 카페 내 회원들의 도움으로 경찰 및 대사관 신고를 마쳤다.<br><br>대만 삼립신문은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3명의 한국 여성이 14일 저녁 7시 지우펀에서 스린야시장으로 가는 제리 택시 투어를 이용하다가 2명이 요구르트를 마신 뒤 차에서 의식 불명의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완화 분국 한중 파출소에 택시기사를 신고했으며 대사관에 연락해 혈액 채취 약물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br><br>피해자는 "과거 택시투어를 이용하면서 제공한 음료나 물 등을 먹고 어지러움을 느낀 사람들의 사례를 모집한다"며 "이번 사례가 처음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br><br>YTN PLUS가 현지 영사관에 문의한 결과 영사관 측은 "사건을 확인한 뒤 국내 외교부에 보고했다"며 사건 발생을 인정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