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입니다. 현재 바뀐 게 없는 것 같아 뜨끔 하네요.
최근 논란이 된 글은 서두에서 (페미) 여학우, 진보언론를 언급하며 이들에게 말하는 듯 하지만 아닙니다.
이는 중간 내용 외에도 결론인 '자 그럼 역할을 바꿔서 혜택받는 남자와, 피해자인 여자의 역할을 바꿔보면 어떨까?
그러니까 남자는 유치원에 애 맡겨놓고 동네 준우앱 영희앱 서연앱이랑
스타벅스 애슐리 순회공연하러다니고
애 좀 크면 학원 뺑뺑이 돌려놓고 친구들이랑 취미활동 즐기러가고
OECD 1위의 노동량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여자가 돈버는 기계가 되어 가장의 역할을 하라고 제안해본다면
현재 한국에 있는 부부중에서 과연 몇프로나 이 제안을 받아들일까?'
를 통해 여성을 일반화하는 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젠더이슈로 논란이 많이 생기는 만큼 어떤 글이나 자료에 대해 신중히 파악하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다들 떠나고 업로더분도 실수했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앞으로 논리적이지 않거나 일반화하는 자료는 절대!!!! 추천을 주지 말고 비공감과 신고를 넣는 문화가 생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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