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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migration_794
    작성자 : 빡스와인
    추천 : 25
    조회수 : 2134
    IP : 180.216.***.28
    댓글 : 79개
    등록시간 : 2015/11/16 10:39:18
    http://todayhumor.com/?emigration_794 모바일
    낯선 땅에서 영어는 해야겠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면? (스압/노잼)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호주에 몇 년 전부터 발 붙이고 사는 한 한국 청년입니다. <div>눈팅 대략 5-6년차만에 결국 가입을 하고 말았네요 하하하.. (<strike>드디어 오징어가 되었어</strike>) 잘 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게시판엔 영어가 모국어이신 분들도.. 영어가 이미 모국어만큼 편하신 능력자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제외한 사시는 곳에서 필요한 현지 외국어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불과 몇 년 전 얼빵했던 제 모습처럼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소중한 시간만 보내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죠. <strike>(그렇죠...?)</strike></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trike><br></strike></span></div> <div>어릴 적엔 영어쓰는 나라 입국장만 나서도 영어가 줄줄 나올 줄 알았건만, 현실은 입국장에서 왜 왔냐는 질문도 제대로 답변 못 한 불쌍한 나란 오징어.</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실제하는 병인지 의심스럽지만 누가 뒤에서 길을 물어보려 'Excuse me'만 날려줘도 분명히 느껴지는 1년차의 '영어 울렁증'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했던 '오늘은 최소한 열 문장은 써보자!' 라는 다짐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올해에는 금주하자!' 라는 다짐을 잊어버렸던 것 만 큼이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빠르게 날려버리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죄지은 사람마냥 "Sorry!" 하며 도망가게 만들곤 했죠.</span></div> <div><br></div> <div>호텔 키친핸드 (<strike>그릇닦이...</strike>) 알바를 끝나고 파김치가 되어 저녁 늦게서야 집에 돌아오면, Excuse me의 굴욕을 떠올리며 영어를 쫌 배워보려</div> <div>많이들 추천하시던 'Grammar in Use' 빨간책을 펴고 풀고 또 풀고.. 파란책으로 넘어가서 풀고 또 풀고..했음에도</div> <div>슬프게도 다음날은 굴욕의 연속. 아. 물론 혼자 거울보고(!) 말할 땐 문법 아는 만큼은 잘 지키면서 말하게 되었던 건 좀 이득!</div> <div>참석하는 한인 스터디 그룹은 2주가 멀다하고 파토나기 일쑤..</div> <div><br></div> <div>넉넉할 것 같았던 워홀비자는 이미 반토막이 났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일을 줄이고 학원을 다니자니 제 잔고는..</span></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631849NH9DxNraaKs.jpg" width="260" height="146" alt="220208-1f44e42e-91d1-11e3-9900-6ae4ae41740d.jp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 <div><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Flappy bird 게임마냥 0에 향해 곤두박질치는건 시간문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정신을 차려보니 같이 일하던 말레이시안 친구에게 안되는 영어로 신세 한탄을 하고있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친구의 왈 "너는 말할 때 보면, 항상 너무 열심히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아." (<strike>언어순화</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랬습니다. 영어를 배운다고하면서 전 머릿 속으로 매일 "<b>해석</b>"을 하고 있었습니다. (<strike>저만 그랬나요? ㅜㅜ</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한글로 문장을 먼저 머릿 속에 샥 만들고, 단어를 아는 영어 단어들로 치환한 후에, </div> <div style="text-align:left;">영어 문법을 슬쩍 입혀서 떠듬떠듬 말했던거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날부터 가장 먼저 했던건 '<b>머릿속에서 영어로 나의 행동/남의 행동 표현하기</b>'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일과의 모든 행동을, 의미 없는 행동까지도 최대한 영어로 머릿 속에서 표현해보려고 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물을 마시려고 물병을 들면서 'I am going to drink water'</div> <div style="text-align:left;">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손가락 장난하면서 'I am fiddling with my fingers'</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모르는 단어가 엄청 많았기에..(<strike>지금도 많지만</strike>) 모르는 단어는 노트에 한글로 적었다가 시간날 때</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전/구글 찾아보고 다음날 또 써보고..</div> <div style="text-align:left;">가끔 심심하면 지금도 이러고 혼자 놀아요. 하하하;;</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추가로 하루에 딱 <b>새로운 단어 5개</b>만 외웁니다. (<strike>술 마시면 3개</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잠잘 시간도 모자라는데 일기는 사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출근길 폰 영영사전으로 뜻을 알고 예문을 읽어보고 발음을 몇 번 씩 들어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http://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a>)</div> <div style="text-align:left;">1년이면 1825단어. 반 까먹는다고해도 900단어 이상. 개이득.</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어느 날, 멘토(<strike>라 쓰고 연습상대</strike>) 말레이시안 친구가 정말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묻습니다.</div> <div>"너는 왜 발음도 구린데 (<strike>크흑</strike>) 어려운 단어 쓰려고 그래? 알아듣기 힘들어."</div> <div>곰곰히 생각해보면 제 영어수준은 3살 꼬마수준인데 반해</div> <div>제가 쓰려고 하던 많은 단어들은 한국어로 해도 내가 3살 땐 몰랐던 단어들이었습니다.</div> <div>물론 발음들도 난해하고 힘든..</div> <div>그 때부터 <b>돌려말하기 </b>연습을 했습니다. 복합단어나 고등단어를 안다고 해도 쉬운 단어들도 차근차근 설명하는 연습을 했어요.</div> <div>'빨리빨리'의 피가 흐르는 1인이기에 항상 답답해 죽을 뻔 했지만, </div> <div>돌아보면 이게 정말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네요.</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혼자 자신감좀 충전했겠다, 쉬는날엔 매일 도서관 앞으로 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호주의 대형 도서관들 앞에는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용감하신 분들은 그냥 돌격(!)하시거나 스마트한 방법 (어떤 고수 분이 하셨던 레모나 주며 말 걸기 라던지...)을 쓰시겠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저같은 쭈구리 오징어는 가만히 앉아서 한 10여분 둘러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면 주변에 멍때리고 있거나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거나 정말 할일 없어보이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관찰결과 계단에 앉아있는 저 젊은 백인 친구는 오늘 심심해서 바람쐬러 나온 것이 틀림 없습니다. (<strike>아님말구..</strike>)</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Hey로 시작해서 슬쩍 <b>날씨 이야기</b>로 말을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도시에 사냐고 어디서 왔냐고 슬쩍 물어봅니다. 반응이 좋다.</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도시에 볼만한 것 추천 좀 해달라고 합니다. 반응이 더 좋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럼 오늘부터 우리는 <b>친구</b>.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느 날은 갑자기 조금 다른 입장에서 영어를 쓰고싶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매일 하는 키친핸드 서비스업 영어말고, 친구랑 노닥거리는 영어말고, '손님'의 입장이 되어보고 싶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구직기간이였기에 시간도 키친핸드 때 보단 더 있었기에</div> <div style="text-align:left;">한산한 낮 시간에<b> 쇼핑몰 폰 가게</b>를 들어갔습니다. (<strike>미안해 보다폰</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호주에는 폰 가게가 꽤 많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지도 않을 테지만, 물론 살 돈도 없지만, 이것 저것 만져보고 물어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바쁠때는 보통 무시당하지만......ㅜㅜ (물론 바쁠 때 이러면 민폐!!)</div> <div style="text-align:left;">손님 없는 낮 시간엔 직원들끼리 수다떨기도 지겨웠는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듣기평가에서 듣던 요금제 이야기들이 들립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쓸 만한 질문을 던져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 10분 대화하고 나옵니다. 다른 가게를 들어갑니다. (<strike>미안해 텔스트라</strike>)</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른 종류 가게들도 시도해보았으나 개인적으론 폰 가게가 가장 영어공부에는 좋았습니다 하하...</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전화영어는 또 다른 산입니다.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는데 불리한/아쉬운 입장이면 더 주눅이 듭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집에있는 날 문득 남아도는 전화 크레딧을 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한산한 낮 시간에 일반적인 질문 몇 개를 준비해서 <b>이곳 저곳에 전화</b>를 해 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은행, ATO, 보험회사, 인터넷회사 등등.. </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구린 발음도 열심히 들어주고 답변해주는 그들이 너무 감사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전화영어도 극뽁.</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br></div> <div>이제 머리가 조금 컸다고, 조금 고급진 영어가 쓰고 싶었습니다.</div> <div>식스맨의 고급진 영국발음으로 유창하게 말은 못하더라도, 간혹가다 좀 더 나은 표현을 쓰고싶은 (<strike>가끔은 집밥 말고 외식</strike>) 유혹이 느껴집니다.</div> <div>그렇다고 내가 작문하자니 또 말레이시안 친구가 비웃는게 벌써 들리는군요.</div> <div>구글에 <b>유명인사들의 연설문</b>을 찾아봅니다. (이상한거 말고..)</div> <div>Script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나 적당한거 잡아서 심심할 때 (<strike>화장실에서</strike>) 읽어보고 외워봅니다.</div> <div>스티브잡스와 오바마 연설문을 꽤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은.. <b>한국어는 잠시 접어두세요</b>..</div> <div>모국어 1년 정도 하지 않아도 까먹지 않더라구요.</div> <div>물론 하루에 5분 10분 부모님과 연락하는 거 빼고는, 길에서 (<strike>누가 호주 크다고그랬어!</strike>) 아는 사람 부딪쳤을 때 빼고는</div> <div>한국어 쓰지 않으려고 했어요. </div> <div>메모도 안되는 영어로 쓰고. 폰도 물론 영어 세팅.</div> <div>그 좋아하는 베오베/베스트 눈팅도 끊고 마약같은 예능도 끊었어요.</div> <div>1년 후에 몰아봐야지 하면서. (<strike>네 결국 거의 다 봤어요</strike>)</div> <div>그 시간에 로컬 라디오를 들었어요. 요즘엔 앱으로도 지원되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div> <div>아이엘츠 학원을 한 달 다니고나서</div> <div>학교 입학에 필요한 6.0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입학 후엔 더 가난해졌기에.바빠졌기에 끊을 수 없는 위 방법들과 함께</div> <div>20시간 꽉꽉 채워 일하면서 학위를 마치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눈물 젖은 빵 이야기는 나중에 심심할 때..)</span></div> <div>영주권에 필요한 아이엘츠 8.0을 (<strike>물론 오버롤</strike>)받았습니다.</div> <div>그 말레이시안 친구는 여전히 제 베스티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민 결심하신 분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시고 많이 물으시는게 아마 언어문제가 아닐까 합니다.</div> <div>"언어가 안 되는데 생활이 가능할까요?"</div> <div>"언어가 부족한데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요?"</div> <div>"언어 배우기가 너무 힘들어요."</div> <div>"너무 바쁘고 돈이 없어요"</div> <div><br></div> <div>슬프지만 누구나 탐낼 마이스터의 기술을 가지셨거나, 수퍼럭키맨이시거나 (<strike>大吉!</strike>), 돈이 엄청나게 많으시거나 등의 특이 케이스가 아닌 경우에는</div> <div>언어장벽을 겪는 분들에겐 외국생활이 가시 밭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div> <div>어찌어찌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가정을 꾸린다고 해도, 단순히 집 앞 슈퍼마켓 갈 때 조차도 언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고 가야한다는 건 </div> <div>이전에 마음 속에서 그리시던 행복한 삶이 아닐테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636818acjy4CQlcf1K33kqUMbF.jpg" width="320" height="239" alt="630329de4e4581f6f561fb81a63ad50a.jpg" style="border:none;">라고 말하실 지 모르겠지만</div>속는 셈 치고 위 방법들 참고해보셔도 <img src="http://www.todayhumor.co.kr/board/cheditor/icons/em/50.gif" alt="" border="0" style="width:16px;height:16px;margin:1px 4px;vertical-align:middle;"></div> <div><br></div> <div>How are you? I am fine thank you, and you? 도 고급진 영어로 알고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산 얼빵이 오징어도 해냈는데</div> <div>못하실 이유가 없어요 으하하하...</div> <div><br></div> <div><br></div> <div>좌절하지 마시고 이민게시판 여러분 모두 화이팅!!</div>
    빡스와인의 꼬릿말입니다
    위 방법들은 정상적으로 어학연수를 와서 학원에 다니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선생님께 체계적으로 언어를 배울 환경이 되지않는
    저 같은 청춘들을 위한 차선책일 뿐입니다. 물론 과정상에서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불편함 (예. 전화대기) 을 겪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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