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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ystery_6770
    작성자 : gerrard
    추천 : 19
    조회수 : 10307
    IP : 219.255.***.203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5/09/04 12:13:49
    http://todayhumor.com/?mystery_6770 모바일
    BGM] 공룡에 대한 오해
    옵션
    • 펌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T8kH







    닭.jpg

    (1) 티라노 사우르스 치킨 진화설 잘못된 정보

    다큐멘터리와 연구로 티렉스와 닭의 유전자가 90% 이상 일치한다고 하여 티라노가 진화하여 닭이 됐다 하는 이론을 믿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그 다큐멘터리도 어디까지나 조류와 공룡의 유전적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그렇게 표현한거고 애초에 공룡 멸종 시기 때 살아남은 생물은 생쥐만한 크기의 동물들 뿐이었습니다.

    즉, 티렉스는 닭하고 관계가 아예 없는 건 아닌지만 직접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시조새.jpg

    (2) 시조새는 새와 공룡의 중간 단계인가?

    처음 시조새가 발견됬을 때만 해도 그렇게 알려졌지만 지금은 엄연한 '아르케옵테릭스' 라 불리는 공룡입니다. 사실 공룡과 새를 구분하는 게 애매 모호해서 고생물 학계(모든 고생물 학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에선 새를 공룡에 포함시켜서 보고 있습니다.

    안키오르니스.jpg
    안키오르니스(깃털의 멜라니즘 형태와 밀도를 연구해서 찾은 실제 깃털 색깔)




    익룡의_걷는법.jpg

    (3) 익룡의 걷는 법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익룡의 걷는 법에 대한 논쟁이 많았습니다. 

    여러 매체에선 새와 비슷한 그들의 모습을 보고 두 발로 걷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잇따른 발자국 화석의 발견으로 그렇지 않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4발로걷는익룡.jpg

    퀘찰코아틀루스.jpg

    익룡은 이렇게 앞발을 사용하여 걸었습니다.




    해양파충류.jpg

    (4) 공룡으로 오해받는 동물들

    위 사진에 모사사우르스가 사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사는 해양 파충류와 익룡을 공룡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그들은 공룡이 아닙니다. (모사사우르스는 공룡보단 왕도마뱀에 가까운 동물입니다.)


    엘라스모사우르스.jpg

    이런 해양 파충류들과


    나는_익룡.jpg

    이런 익룡은 공룡이 아닙니다. (억지로 현대의 근연종을 찾으려 한다면 익룡은 악어와 가까운 동물입니다.) 
     



    데이노_니쿠스.jpg

    (5) 공룡은 파충류이거나 냉혈 동물일까?

    위 사진의 공룡은 데이노니쿠스로 공룡이 냉혈 동물이 아닌 활발한 온혈 동물이란 걸 밝혀준 공룡입니다. (모든 공룡이 온혈 동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티라노사우르스.jpg

    (6) 티라노 사우르스는 정말 털이 많을까?

    이 이야기 또한 최근에 급속도로 퍼진 이야깁니다만, 실제론 저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털이 있는 생물도 커지면 털이 줄어듭니다. (코끼리나 코뿔소같은 현대의 대형 동물.) 그리고 티렉스가 살던 지역은 털이 필요로 하던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털이 적거나 아예 없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낀 때는 털이 있을 수 있단 설이 있습니다.)


    유티란누스.jpg

    털이 있는 공룡 중 가장 큰 유티란 누스입니다. 이들은 최대 9M 정도 크기에 한랭 지역에 살았기에 이렇게 진화되었지만 최대 몸길이가 13.8M 인 티라노사우르스는 따뜻한 곳에서 지냈기에 털은 필요 없었습니다.




    티렉스.jpg

    (7) 티렉스는 시체 청소부인가?

    고생물 학자 잭호너에 의해 유명해진 가설로 티렉스는 사냥을 하지 않고 시체만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티렉스가 시체 청소부라는 증거로 제시된 것들 중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건 티렉스의 달리기 속도입니다.


    쥬라기공원.png

    티렉스는 영화에서처럼 차를 쫓아갈 정도로 빠르진 않지만, 시속 18~40킬로의 속도를 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그 당시 티렉스가 살던 북미에 서식하던 주요 먹잇감 (트리케라톱스 같은) 공룡들은 덩치는 크지만 매우 느려 티렉스에겐 충분히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현재는 티렉스르 사냥꾼으로서 보지만 생태계의 모든 생물이 그렇듯이 쉽게 먹이를 구하는 상황은 마다하지 않았을 겁니다.)




    마멘키사우르스목.jpg

    (8) 용각류의 목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용각류는 이렇게 목을 높게 든 이미지를 생각하지만


    마멘키사우르스.jpg

    실제 용각류는 그 긴목을 높게 들지 못했습니다. (기린은 용각류와 달리 목뼈가 7개 뿐이라 뻣뻣하게 목을 들 수 있습니다.)
    출처 루리웹 호프마니 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19824402&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45&sortKey=depth&searchValue=%25EA%25B3%25A0%25EC%2583%259D%25EB%25AC%25BC
    gerrard의 꼬릿말입니다
    추적당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다고 해서 희생자는 아니다.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사건에 놓였을 때, 현실이 덫이 되었을 때, 일상생활이 뒤집혀질 때에야 비로소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진실을 찾아 나서지만 실패하기 때문에, 자신이 찾은 진실이 진정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그 밖의 여러 이유 때문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더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그는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스릴러가 슬퍼지면 독자들은 빠져 나오기 어렵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9/04 13:16:07  165.132.***.34  통닭실종사건  501972
    [2] 2015/09/04 13:31:45  58.150.***.131  oh!you!  544120
    [3] 2015/09/04 13:51:11  121.142.***.109  뇌제룡  566972
    [4] 2015/09/04 14:43:47  211.253.***.194  aiidyn  440003
    [5] 2015/09/04 18:07:27  218.50.***.103  히비키발꾸락  252105
    [6] 2015/09/04 19:22:03  119.198.***.93  blzen  66166
    [7] 2015/09/04 19:25:54  182.218.***.203  김가젤  306866
    [8] 2015/09/04 23:34:22  175.212.***.77  나름다른  323784
    [9] 2015/09/05 01:56:33  68.175.***.207  히즈  315476
    [10] 2015/09/05 03:18:29  122.199.***.97  메론맛꿀단지  43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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