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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ystery_6442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15
    조회수 : 4489
    IP : 118.34.***.116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5/07/18 22:12:35
    http://todayhumor.com/?mystery_6442 모바일
    저승에 세 번 간 아버지
    <div>저승에 세 번 간 아버지 </div> <div><br>(MBC-TV 다큐멘터리 ‘이야기 속으로"에서)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생생한 증언과 다양한 제보로 숱한 화제가 되었던는 MBC-TV ‘이야기 속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어 미스터리한 부분에 과학적 설명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그간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속으로 "가 우리에게 더놀랍게 느껴지는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 아닐까..,? </div> <div>사람이 죽을 때면 찾는다는 저승사자. 그런데 이들의 방문을 한번 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받았다는 사람이 있다. 경상북도 예천에 사 는 김중휘 씨가 그사람. 과연 그에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div> <div> </div> <div><img width="542" height="370"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3033f8387bcde7f7d35b73c9138e19e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225053Menfq7F2s.jpg"></div> <div> </div> <div>1962년 어느날 밤이었다. 12시가 넘은 시간, 그의 딸 김옥주 씨는 중등학교 강습을 마치고 잠들려는데 어디서 신음 소리가 들렸다. 15 살이던 그녀는 비명소리와 신음 소리가 들리는 아버지 김중휘 씨의 방으로 달려갔다. </div> <div> </div> <div>당시 아버지는 땀이 비오듯 흠뻑 젖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놀라서 아버지를 흔들어 깨운 옥주씨는 ‘저승에 갔다 왔다’는 아버지의 말에 악몽을 꾸셨나보다하고 예사롭게 넘겼는데 뜻밖에 도 아버지는 진지했다. </div> <div> </div> <div><img width="542" height="370"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ef35c114b2d53fb1c0de89c24384cc1e.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225054aqZKYbwq.jpg"></div> <div>저승사자 세명에게 목을 매인 채 염라대왕 앞에 끌려간 김중휘 씨. 그는 거기서 이제 다시는 이승으로 갈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살려주이소! 아이고 살려만 주이소!”당시 어린 6남매를 키우던 김중휘 씨는 염라대왕께 자신이 없으면 아내와 어린 자식이 죽어간다며 6남매 모두 혼인 시키고 돌아오겠다고 애원을 한다. </div> <div> </div> <div>그 마음에 감복한 염라대왕은 보내주는 대신 ‘먼 친척중 한 사람 을 데려 가겠다’고 한다. 잠시후 염라대왕의 약속대로 그는 깨어났 다. 그의 첫번째 저승체험이었다. 김중휘 씨는 염라대왕이 데려간다 는 친척이 걱정되어 마음이 편치 않았다. </div> <div> </div> <div>그리고 3일 후 문경에 사는 친척이 죽었다는 부고가 날아온다. 친척이 자기 대신 죽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떨리는 마음으로 문상을 갔던 중휘 씨, 그 친척은 아무 이상이 없다 뜻밖의 죽음을 당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div> <div> </div> <div>자책감 속에 괴로워 하던 아버지 중휘 씨가 두 번째 저승사자의 방문을 받은 건 그로부터 3년 후, 한밤중에 ‘쿵’하는 소리에 가족 모두 나가보니 중휘씨가 화장실 앞에 큰 대자로 누워있었다.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소용이 없었고, 몸도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 가족들은 모두 ‘이번엔 정말 저승으로 가신것’이라고 생각했다. </div> <div> </div> <div>뒤늦게 뛰어나온 부인 김씨, 자식들의 통곡을 막으며 ‘울면 눈이 가리워져 편히 갈 수 없다’고 하고는 옷을 벗어 지붕에 얹어 놓고 복!복!복!하고 세번을 소리 치거든 울라고 하는 등 남편 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그렇게 뻗뻗하게 굳어있던 김중휘 씨가 벌떡 일어나는 것 이 아닌가! “와들 이라노? 나는 괜찮으이께네 가서 자거라.”통곡 하던 가족들도 귀신인지 아버지인지 분간이 안가 모두 놀라 뒤로 넘어갔다고 한다. </div> <div> </div> <div>죽은지(?) 1시간여만에 깨어난 김중휘씨는 또 한번 저승체험을 얘기한다. 이번에도 무조건 빌기 시작한 김중휘 씨. “살려주이소! 나는 아직 죽어서 안됩니더. 날 돌려보내 주이소!”그리고는 ‘큰 대자에 점하나가 찍히거든 결혼 못 시킨 자식이 있더라도 와야한다’ 라는 염라대왕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난다. </div> <div> </div> <div>중휘씨는 ‘큰 대자에 점하나의 의미’를 해석하려고 백방으로 묻고 다녔으나 아무도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10년 후, 김중휘 씨는 또 다시 쓰러지고 만다. 몇년을 시름시름 앓더니 더 이상 가망이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아직 막내아들을 장가 보내기 전이었다. </div> <div> </div> <div><img width="542" height="370"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7c90d898a515cd866bc38157cc667cf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225053wScUzMzijZDIBRcz1jbuyZWFw3oCa.jpg"></div> <div><img width="542" height="370"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6c50f04c361407d1829115111c0bd3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225053CPbVZ5jQF7Vb4CCpUeibyv.jpg"></div> <div>딸 옥주 씨는 그때 큰 대자의 비밀을 목격하게 된다. 방광암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후 오줌보를 꺼내서 옆구리에 차고 있었는데, 오줌보가 점처럼 달려있었던 것이다. 의심할 나위 없는 큰 대자에 점하나… 가족들은 근심에 쌓인다. 큰 대자의 비밀을 알리 없는 아버지 김중휘 씨는 자신의 몸이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지 어느날 가족들을 불러 모았다. </div> <div> </div> <div>“막내 그놈까지 출가 시켜야 하는데, 내 염라대왕한테 뭐라고 해 야 하노… 큰 대자에 점하나는 뭐꼬?중</div> <div> </div> <div>얼 거리던 김중휘 씨 고개를 떨군다. 그가 세상을 뜬지 20여년. 세번째 저승을 간 아버지 중휘씨 는 그 길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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