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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migration_1620
    작성자 : Racheee
    추천 : 13
    조회수 : 1797
    IP : 180.65.***.128
    댓글 : 42개
    등록시간 : 2016/05/14 21:13:02
    http://todayhumor.com/?emigration_1620 모바일
    이민 1.7세 영어강사의 미세먼지 회화팁 - 3.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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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단어와 문법에 대해 마저 끝내야 될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글을 쓰다보니, 끝을 합니다 해요, 했음중 어느게 나을까 고민고민 하다 결국 가장 편한 어투로 써요.

    약간 거만한 느낌이 있긴 하네요… 거만한태도를 보이고자 하는 의도는 아닌데, 암튼 이해 부탁드릴게요...

    그냥 혼자 일기 식으로 쓰다보니..



    나의 스토리:


    한 열살때쯤?


    한국에서 살때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회식을 하실때마다, 매번 갈매기살을 드셨다.

    그때 당시에는 우리는 맨날 갈매기새를 먹네.. 하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 갈매기 살이 어디 부위인지 잘 모른다

    내 또래 중 모르는 사람도 많은것 같다. 그거 이부분 아냐? 하고 추측만 한다.


    갈매기살의 부위를 정확하게 안다고 한국말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 알 필요도 없다.

    그냥 갈매기살은 고기고, 맛나다 정도만 알면 된다.

    근데 우리는 영어를 배울 때 자꾸 갈매기살의 뜻을 물어본다. 갈매기살은 어디살과 어떻게 달라 자꾸 물어본다.

    갈매기 살이 어떻게 다른 부위랑 다른걸 안다고 한국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생활마다 구분해서 쓰지도 않는데 자꾸 자꾸 물어본다. 그래서 우리는 더 항상 말하기 전에 조심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 나서 말한다. 그게 스피킹이 안되는 이유이다.

    물론 외국어인 입장에서 궁금하기도 하다.


    가장 흔한 질문은 자꾸 toilet과 bathroom 과 restroom 의 차이를 물어본다.

    처음에는 한참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화장실을 못가는 것도 아니고, 매번 말할때마다 생각하고 구분해서 쓸 수있을정도로 여유시간도 많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리고 더 헷갈려한다.  


    이쯤되면 다 알겠지만, 내 생각은 쉽게쉽게 하자. 주의 이다.

    물론 토익 점수를 단기간에 올리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한다면 다를지도 모르겠다.

    내 영어는 생계형 영어다. 그냥 영어 배우긴 배웠는데 말 한마디조차도 너무 힘들어 땀이 나는 사람들에 대한 위로이다.

    그냥 영어못해서… 하면서 오는 기회 놓치게 되고, 친구도 못사귀고, 우울하게 암것도 못하는 거대신

    그냥 자신있게 외국인들이랑 좀 수다도 쫌 떨어보고 싶고, 친구도 사귀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다.



    단어외우기에 가장 좋지 않은 방법:


    한국어 뜻 갖고 외우는 것, 써가면서 외우는 것이다.  

    한국어 뜻을 갖고 외운다는이야기는 이 말을 하기위해서는 내가 한국어로 단어를 생각하고, 그거에 적합한 영단어를 찾고, 그것을 문장에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게해서 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버려, 대화에 끼지도 못한다.  

    또 기껏 빨리 넣어도 이상한 번역체가 되버리거나 좀 어감이 다른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써가면서 외운다는 뜻은 말하지 못하고 머릿속에 스펠링만 남는 다는 이야기인데, 발음을 하려면, 그 스펠링을 머리에 떠올리고, 발음을 입으로 하고 해도, 맞게 발음한다는 보장도 없다. 쓰는것과 스피킹은 정말 다르다.



    좋은 사전:


    정말 초보는 영한 한영 사전을 쓸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 영어 하는 (중고딩대학교까지 합해서 한 8년 정도 공부한 사람들)사람들은 영영과 한영을 번갈아가면서 써야한다.


    특히 이민자/유학생들은 영영을 써야 한다.

    그중에 괜찮은 사전을 추천합니다.

    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이라는 웹사이트가 있다.

    영어교육에서는 유명한 옥스퍼드에서 만들었다. 앱은 사야하지만 사이트는 공짜다. 사이트를 핸폰 배경에 넣어놓으면 사파리나 크롬으로 연결되 공짜로 쓸수 있다.


    영어 배우는 사람을 위한 사전이기에 깊게 뜻을 설명하지도, 원래 단어보다 더 어려운 단어로 설명하지도 않는다. 예문도 쉬운 단어로만 나온다. 그예문들이 내가 봐도 가장 많이 자주 쓰이는 문장이다.  

    그 외에 좋은 점은, 가장 많이 같이 쓰이는 상황/단어들이 collocation으로 나온다.

    셀수 있는 명사와 셀수 없는 명사의 상황 같은것도 나온다. 상황에 따라, 셀수 없는 지 셀수있는지 예문도 많다.

    그중에 제일 좋은것은 굳이 이런 부분을 보기 싫으면 가릴수도 있고,

    단어 엔트리 자체가 동사 따로 명사따로 들어가있다.

    다른 사전같이 막 보다가 내가 뭘 찾고 있었는지 헤매는 상황도 적다.


    이사전을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은 예문과 collocation을 많이 보는 것이다.



    어떤 단어를 써야 할까?


    영어에서 여러 단어/표현들이 있다. 한국어처럼 말이다.


    생활영어, 비지니스 영어,  친구들끼리 하는 slang들, 영어를 맛깔나게 하는 작가들의 표현등등….

    우리는 어떤 영어를 배워야 할까?


    목적에 따라 다르다.

    비지니스 맨이라면 비지니스 스타일의 영어를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재밌게 놀고싶다면 슬랭위주를

    그냥 평범하게 말하고 싶다면 생활영어를

    문학에서의 영어를 appreciate 하고 싶다면은 작가의 표현을 써야 한다.


    너무나 많은 경우에, 잘못된 스타일의 영어를 쓴 경우도 엉뚱한 것에 힘쏟는것도 많이 보았다.


    그냥 소소히 내 얘기를 하고 싶다면 굳이 identify, allocate이딴 긴 단어 알 필요도 없다.

    그대신에 find out, give out같은 간단한 phrasal verb가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런말을 쓰면 상당히 어색하다.


    비지니스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identify, recognize, allocate, would like to등등이 필요하다. 많은 비지니스 문서에 쓰이고, 대화에서 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cnn뉴스와 newyorktimes를 보라고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느낌상 가장 잘 쓰이는 단어끼리 쓰인다기 보다, 저널리스트의 맛깔나는 표현과 생각들이 많아서, 상당히 새로운 조합들이 많다. 그 표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알고, 평소에 같이 쓰이는 단어를 알아야 한다.

    어중간히 이해하겠다고, 뉴욕타임스를 보면.. 우리는 배경지식도 부족할뿐더라, collocation도 모르고, 표현을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정말 고급, 표현을 맛깔나게 쓰고 싶은 사람 외에는 추천하지않는다. 뿐더러, 대학교 리서치리포트나 흔한 인터넷 정보글 (위키피디아?)에 이런 표현이 잘 안쓰이고 쓰면 안된다.


    내가 가장 단어를 많이 배웠던 곳은 교과서들이였다. 심리학책과 몇가지의 교양과목등등책들이

    Academic english words를 가장 쉽게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단어는 반복반복 이기때문에 리포트를 쓸때도 이 영어단어들을 쓰고, 정보글(?)같은 데에도 많이쓰인다.  


    영어를 공부할때 내가 기본 표현부터 할수 있는 지 보고, 속담, 유명한 말들을 쓰자… 쓸데없는 말을 외우고 있을수가 있다.

    Take a walk라는 표현을 쓸줄 모르는데, 어떻게 stroll, wander, ramble단어를 외우고 쓰려고 할까?

    시사를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니고 가벼운 대화를 하고 싶은건데 왜 appoint, allocate 같은 단어들을 외우고 그것을 대화에 넣으려고 애를 쓰는 것일까?


    그 영어 단어의 목적을 생각해 필요가 있다.


    레벨별에 따른 단어 공부


    초보: 단어 유추


    1. 레벨에 적당한 글을 읽는다. 한페이지에서 반 페이지 정도도 좋다. 문학적인 글보다 평범한 비문학적(?)글이 좋을 듯하다.  

    2. 영어를 잘 못한다는 가정 하에, 키워드를 찾는다. 자주 나오는 단어 중요해보이는 단어를 표시해논다.  

    3. 다른 색깔로 모르는 단어도 다 표시해 놓는다.


    모르는 단어는 몇가지 스타일이 있다. 이 단어는 몰라서 이 글의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중요한 단어와 알아도 몰라도 상관 없어

    보이는 단어들, 그리고 예상이 가는 단어들이 있다.

    영어같은 경우는 보통 문맥 정말 자세히 만들어주기 때문에,


    예를 들면 She is very shy. She does not talk to anyone. 이문장은 shy를 몰라도 무엇인지 예상할 수가 있다.


    4. 키워드를 가지고, 주요 문장과 요약을한다.


    특히 영어 글들은 transition words를 많이 써주고, 문단으로 바꿔주는 이유가 딱 맞춰져 있는 정확한 글들이 있다.

    Transition words: first, second, for example, however, 등등 딱 봐도 이건 글 내용이 바뀌고, 시험에 나오겠구나 하는 문장 말이다. 그런 문장들이 주요 문장 들이다. 잘 몰라도 중요한거 같아 보이는 문장은 통째로 적어논다.


    5. 이 단어를 모르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싶은 단어들을 표시를 하고 그 단어를 찾는다.


    그럼 대충 예상이 가는 단어들이 더 많아 질것이다. 문맥상 이해가 간다 싶은 단어도 빼고, 상관 없는단어도 빼논다.

    가장 중요한것은 모르면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키워드이다.


    6. 그 영 단어를 보고, 문장을 보고, 처음에는 그냥 그 문장에서 한 단어정도만 바꾸는 식으로 문장을 만든다.


    The company was established in 1991. 이면 company 대신에 내가 원래 알고 있던

    Organization 같은 단어 한개정도만 바꿔서, 큰소리로 10번 가량 말을 한다.

    처음에 한두단어정도 만 바꾸는 이유는 내가 틀려도 고쳐줄 사람이 없기때문이다.


    7. 처음에는 한두단어 정도만 비슷하게 바꾸고, 나중에 몇번 봤던 단어는 저번에 봤을때는 어떻게 썼는지 기억해서 새문장을 만들어본다.  


    추상적인것보다 현실감있는 단어로 쓰는 게 기억하기도 쉽다.

    괜히 정의는 뭐 현재의 선물이다 뭐 이런 식으로 말하면 정말 쓸 일도 없고 기억도 잘안난다.


    이렇게 하고, 다음번에 보면 이 단어가 뭐였지 하고, 한번 찾고 또 단어 바꿔보고...나는 이제 한세번째 되면 그 단어를 기억하게 되는것 같다. 초보의 경우는 한 7-8번정도 다른 상황에서 봐야지 기억을 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나도 막 세번째 본뒤부터, 막 대화에 그 단어를 막 넣어서 쓰지 않는다.

    나도 되게 안정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고쳐줄 영어교사가 옆에 있는게 아니라서, 나도 한 10번정도 보고 그 단어를 한번 써본다. 중요한것은 어떤상황에서 쓰이는지를 느끼는 것이다.


    중급: 형태바꾸기


    형용사, 동사, 명사, 부사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방식을 추천합니다.

    그 단어와, 그 연결되는 모든 단어와 비슷한 뿌리를 두고 있는 단어를 찾아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clear를 확실히 안다면, clarify, clarification, unclear 등등… 같은걸 같이 봅니다.


    이 방법을 초보에게 추천 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것을 같이 본다면, 너무 헷갈리고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예를 들어 나같은 경우는 advise를 가르칠 때 advice를 가르치지 않는다.

    비슷한것을 열심히 가르쳐서 헷갈리고, 열심히 구분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보다, 한가지 방식만 가르쳐주고, 한가지를 계속 쓰게 하는게 입이 빨리 트인다.  

    처음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좀 기간을 둔뒤에 두번째 다른 형태를 가르쳐주는게 다르게 배운 시간 차때문인지 덜 헷갈리게된다.


    우리의 목표는 문장을 다른 방식으로 계속 말하는 게 아니라, 가장 말하고 자하는 바를 한가지 방식으로 계속 반복시키는 것이기때문이다..


    고급: 동의어 찾기


    내가 글쓸 때 썼던 방법이다. 대학생으로 페이퍼를 써야하는 상황이 많아서 이 방식을 많이 썼다.

    나는 국어사전 정말 안쓰는 사람인데, 영어를 배우면서 사전 광이 되었다.

    특히 에세이 쓸 때 동의어 사전 켜놓고, 글을 씁니다.


    추천웹사이트는 http://www.thesaurus.com 이다.


    특히 에세이를 쓸때는 뉘앙스가 되게 중요하다.

    나는 동의어사전을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경우도 쓰고, 단어가 알 듯 말 듯 생각 안나는데 비슷한 단어들은 다 별로고 고민될 때 하나하나 들어가 보는 거다. 들어가서 가장 내 느낌에 맞을듯한 것들은 계속 찾아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고급에게 추천한다. 뉘앙스를 알수 있는 사람들이 제대로 활용할수 있기때문이다.

    대학에서 특히 에세이를 쓸때, 단어를 한단어나 한 방식으로 계속 쓰면 나쁜 에세이(?)라고 말을 한다.

    대학에서는 같은 말도 계속 바꿔서 쓰게 말하고 요약하는 것을 연습하기 때문이다.



    어휘넓히기. 표현 다양하게 하기.


    처음에는 모든 문장이 I 로 시작한다….나도 예전에 그랬다...

    그때 정말 내 자신이 싫어진다. 남들은 쉽게 쉽게 말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유치원생같이 말할까...싫어지고 자신감도 없어진다.

    어휘를 넓히는 방법은 한 표현을 적어놓고 비슷한 문장을 계속 적어나가는 것이다.


    This caused many people to become homeless. 문장이 하나라면


    It took houses from people.

    People lost their houses from it.

    People became homeless because of it.  

    This caused many people to lose houses.

    It made many homeless people.

    Many houses were lost.


    등등 뉘앙스는 다를 수 있지만, 같은 문장을 동사를 바꾸고, 형태를 바꾸고, 수동태에와, 연결고리등을 바꾸는 것이다.

    이것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을 때 어휘가 는다. 이 연습을 많이 해야지 어려운 문장도 간단한 문장으로 만들수도 있다. 원어민이 쉽게 말하는게 그냥 쉽게 말하는 게 아니다. 같은 문장을 어렵게서부터 쉽게까지 다양한 표현을 벌써 할수 있기 때문에 쉽게도 말할수 있는 것이다.  


    또다른 예를 들면, 아이티의 지진에대한 글을 읽었다.


    There was an earthquake in Haiti in 2001. People died. People lost houses. Buildings broke. People helped Haiti.


    이것은 내가 문장을 제일 간단히 바꾼 것이다.

    영어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이 써주는 예이다. 어려운 문장을 읽고 가장 기본형태로 만들어줬다.

    그리고 레벨이 높은 사람들은 더 어려운 단어와 살을 기본 문장에 덧붙이는 것이다.


    There was an earthquake in Haiti and it caused many problems. First of all, many people were killed by the earthquake. Second, people lost their houses during the disaster which caused many people to be homeless. Moreover, many buildings were completely destroyed. A lot of aid was sent to Haiti to help them recover.


    (사실 나도 잘 못한다….)


    어려운 문장은 처음부터 어렵고 긴 문장이 아니다. 가장 쉬운문장에서 연결고리(관계대명사등등)를 더 넣어서 길게 만드는 것이다. 또 그외에 동의어를 찾아서 동의어를 써보는 것이다.

    이렇게 쉽게 요약부터 어렵게 길게 연결시키는 것까지 자유자재로 할때 영어가 참 많이 는다. 결국 어휘를 넓히는 사람은 문장을 계속 고치고 다른 표현을 생각해왔던 사람입니다.



    사족:


    1. 언어는 패턴이다.


    나도 신경쓰지 않으면 모든 문장이 I로 시작하고. 같은 방식 언어만 쓰게된다.결국은 패턴이니까....

    내가 언어를 배웟을때는 문법에서 이것은 왜 투부정사를 쓰고 동명사를 쓰는지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무한 반복을 했기때문에 느낌적으로 어디에 어떤것을 쓰는 지 안다. 그렇기 때문에, 투 부정사는 과거의 느낌과 뭐 뜻이 달라진다 어쩌고 하는 “문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나는 제대로 쓸줄 안다. 제대로 쓸줄 안다면, 문법책이 참 별로 중요한것도 아닌걸 강조했나 싶기도 하다.


    2. Play safe


    플라이투더스카이에 I am missing you 라는 노래가 있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콩글리쉬같다. 미국애들은 미싱이라고 절대 쓰지 않는다. 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 보고 싶은 건데 왜 ing 형을 안쓰지...궁금하긴 하지만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것은 내가 들어봤던 것은 I miss you 와 I missed you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에게 말할때는 나도 가장 간단히 모방해서, I miss you 와 I missed you만 쓸것이다.

    우리가 흔히, 문법은 맞지만 어색하다고 느끼는 그런 문장들은, 가장 많이 들었던 문장 형식 및 단어들이 아닌 방식으로 쓰였을때다.


    이렇게 단순 모방을 해서 언어를 공부한 사람들은 안전빵 학습, 안전빵 문장을 쓰게 된다. 가장 안전하고 단순한 것들을 따라 하게 된다. 단점도 있다. 안전하게 대화하고 내 말을 알아듣는 사람이 많은 반면에, 사람의 표현에 색깔도 재미도 없을 수 있다.  가끔씩 아 내가 참 표현을 다르게 맛깔나게 하는 사람이였으면 재밌을텐데..하는 생각도 든다.  

    무리한 것을 시도 하기도 애매하다. 내가 틀리면 고쳐줄 사람이 없기때문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약간 아직도 고민이 남아있다.

    계속 무리한 표현을 써보고 부딪히는 게 나을까? 아님 안전하게 대화하는게 나을까?

    발전은 있겟지만, 고쳐주는 사람이 없다면, 대화가 안되는 건데..


    3. 확실한 것은, 내가 이제껏 봐왔던 사람들중 영어가 빨리 느는 사람은 평소에는 안전빵 문장을 단순 반복을 하지만, 내 앞에서는 방금 배운 단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써먹었던 사람들이다. 나한테 시도해보는 거다. 이렇게 쓰면 이상한가 이상하지 않나. 해보고, 나는 그자리에서 고쳐준다.


    4. 이것을 밑받침하는 연구결과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아는 듣겟는데 말은 못하겟어. “

    한다는 뜻은 어쩌면 우리는 그 단어를 아직 완벽히 쓰지못하는, 내것으로 숙지되지 않은 것 아닐까?

    나도 무엇과 같이 쓰이는 단어이고 어떤 느낌인지도 알지만, 내가 그 단어의 뜻을 모를때가 참 많다. 내경험상 뜻을 모르면, 단어를 완벽히 알지 못하고, 가르쳐주지도 못하고, 내 어휘에 완벽히 포함이 되지않았다는 뜻이였다. 나는 더 노력해야되는게 아닐까…?


    요약:


    1. 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 를 써라.

    2. 뜻보다는 자주쓰이는 용어.

    3. 내 문장으로 만들어 보지 않으면 그 단어는 절대 쓰지못한다.

    4. 사전은 찾으면 찾을수록 좋다

    5. 선생님과 같이 있을때는 새로운 표현 시도를 남들과 대화를 할때는 안전빵을

    6. 모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Racheee의 꼬릿말입니다
    다시한번 말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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