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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44589
    작성자 : GATSBY
    추천 : 138
    조회수 : 18317
    IP : 122.43.***.45
    댓글 : 4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5/17 20:09:05
    원글작성시간 : 2016/05/17 17:36:3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4589 모바일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2002 월드컵 사태 4일 후, 서울 노원서에서 교통의경으로 전역한 30대 후반 아재 입니다.
     
    김여사 이슈 관련하여 다른 막장 운전자들 겸험썰을 음씀체로 풀어보겠음.
     
    김여사의 정의 : 30~60대의 여성운전자로 운전실력에 관계없이 비매너, 이기적인 운전을 하며, 자신의 위반 행위에 대해 인정을 절대 안하고, 운전의 센스를 배우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 운전자.
    이른바 "Ahmolrang(아몰랑)~ 여성 운전자."
     
     
    개막장 운전자의 정의 : 30대 ~ 60대의 남자 운전자로, 난폭운전, 얌체행위, 음주운전, 자신의 지위를 늘여놓으며 혹은 밑도 끝도 없는 면책을 요구하거나 협박을 하는 운전자. 특히, 못배운 티가 많이 날수록, 교회 관련되어 있을 수록 면책 혹은 협박을 강하게 함. "니가 몬데 날 단속해?"
     
     
     
     
     
    1. 주요 단속 상황들
     
    - 신호위반 단속되었을 때 
    김여사 : "저 앞차만 보고 따라갔는데요?" (앞차에 가상 신호등이 있나봅니다.)
    막장운전자 : "뭐? 언제? 내가? 증거를 대라고~!!!"
     
    - 얌체운전행위에 단속 되었을 때 
    김여사 : "저 깜빡이 켰는데요?"
    막장운전자 : "왜? 깜빡이 켰는데 왜? 왜 나만 잡아?"
     
     
    - 안전띠 미착용 단속 되었을 때:
    김여사 : (후다닥 메면서) "저 안전띠 메었는데요? 증거를 데라고 빼액~!"
    개막장 : "왜? 안맨거 너가 봤어? 버럭~!"
     
    - 가벼운 접촉 사고를 냈거나 야기를 했을 때. 
    김여사 : "저 깜빡이 켰는데, 저쪽에서 와서 밖은 건데요?" (근데 와이퍼가 작동되고 있음)
    개막장 : "깜빡이 켰는데, 쟤가 왜 와서 밖냐고? 이게 누구차인지 알어?"
     
     
     
     
     
    2. 음주단속 시
     
    - 실례하겠습니다. 음주단속 중입니다. 감지기에 후~ 하고 불어주세요. 
     김여사 : "나 저기 앞에서도 불고왔는데, 또 불어요? 시간도 없는데 안불면 안되요?"
    개막장 : 후~ 부는 척하고 가래침 뱉음.
    늙은 개막장 : 후~ 불면 될것을...."아~!!!! 아~!!!!" 라고 소리를 지름. 불어달라고 하면 욕을 하면서 침뱉음.
     
     
    - 음주단속 중인것을 알아채고 , 전방 50미터 앞에 차가 한대 정차를 해서 뛰어가보니......
    (본인은 당시 100미터 11초대에 주파했던 육상부 유단자라 음주운전 단속 전용으로 활용 당했었음.)
     
    a.음주운전한 20대 김여사 : 문은 몽땅 다 잠그고 도도하게 어디론가 전화 하고 있음.
    b.음주운전한 30~40대 김여사 : 문은 몽땅 다 잠그고 벌벌 떨면서 어디론가 전화중.
    c.음주운전한 30~40대 불륜 김여사 : 동석했던 남자는 차에서 내려 뛰고 있고, 여성이 차안에서 벌벌 떨고 있음.
    d.음주운전한 20~30대 개막장 : 차두고 100~200미터 정도 튀다가 잡힘.(정지 치수 기준)
    e.음주운전한 30~40대 개막장: 차두고 50 미터 정도 튀다가 잡힘. (정지 치수 기준)
    f.음주운전한 50대 이상 개막장 : 떳떳하게 내려서 내가 누군데 감히~~~시전하다가 경찰서에서 싹싹빔.(특히 취소 취수 기준)
    g.가장 개막장 음주운전자 : 30~50대의 남성에 자영업 혹은 트럭운전자. 경찰 메달고 튐. (몇번 메달려 봤음)
     
     
     
     
     
    3. 여러 위반의 빈도 순위
     
    - 음주운전 위반 단속 순위
    막장 트럭기사들 > 쫌 높은 분들 아는 자영업 아재들 > 영업부 직원들> 김여사
     
    - 신호위반 단속 순위
    김여사 > 막장 트럭기사들 (특히 덤프) > 버스,택시 운전자 > 아재들 
     
    - 얌체행위 단속 순위
     무적 비상등의 버스,택시 운전자 > 영문도 모르는 김여사 > 바쁜 아재들 > 트럭 기사들
     
    - 인사사고낸 운전자 순위
    과속 덤프트럭 기사들 (압도적, 하루에 두번도 있었음) > 신호위반 김여사 
     
    - 인사사고 사망자 순위
    아무데서나 손들고 건너는 노인들 (압도적, 하루에 두번도 있었음) > 주취자
     
    - 폭주 및 남폭운전자 순위
    10대의 폭주족 쉐키들 (압도적 1위) > 양카 운전자들 > 조폭 (문신은 물론, 차에 일본도 가지고 다님)
     
    - 논리가 없고 밑도 끝도 없이 우기는 운전자 순위
    30~50대 김여사 (압도적 1위) > 40~60 화물 운전자 > 김사장
     (말만 잘하면 지도장 발부나 좀더 저렴한 스티커 발부 받을 수 있는데, 우기다가 비싼거 끊기는 순위도 포함)
     
     
    4. 근무중 여러가지 추억들
     
    a. 일경 꺾일때 음주단속중 차가 앞에섬. 후다닥 뛰어가서 잡아보니 30대 초중반 남자와 20대 초반 여자.
      광운대 교수와 학생이라고 직접 밝힘. 술냄새 풀풀~ 남자가 지폐때문에 겨우 접히는 지갑을 보여주며 봐달라고 하소연~
      노~노~ 일단 측정 합시다. 라고 하자. 의경이신거 같은데, 내일 만나드릴테니까 봐주세요.
      노~노~ 측정 하겠습니다. 해서 결국 교수님은 면허 취소, 여대생은 택시 잡아서 집에감.
     
    b. 상경 갓 달았을 2001년 이맘때, 음주 단속 중 잘생긴 떡대 횽아가 뉴코란도 타고 음주운전 하다가 단속됨. 이쁜 여자들 2명도 있음.
       그러다, 잘생긴 떡대 횽아가 경찰이랑 멱살 잡고 시비붙음. 이쁜 여자들 2명이 말림. 떡대 횽아가 여자를 잠시 빠져 있으라고 밀쳤는데,
       여자가 입고 있던 나시 (위엔 가디건)에 손이 걸려서 옷이 판타스틱 4처럼 쭈~~~욱 늘어남.
       참고로 그 뽀얗고 글래머러스한 여성은 노브라 였었음. 자신의 옷이 늘어난지도 모르고 출렁출렁 뛰면서 계속 싸움을 말렸음.
       하얗고 복숭아보다 좀더 큰 이쁜 아기돼지 쌍동이가 뛰어놀고 있더라~
     
    c. 상경5호봉즘, 음주단속을 하는데, 하계터널에서 아재 한명이 터널안에 오토바이를 놓고 튐. 겁나 빠름~.
       놓쳤는데...어디선가 또옹 냄새가 남. 왠지 알콜성분이 가득한 주취자의 또옹 냄새라 팔로우 했음. 하계터널 위의 수풀 속에서
       아까 그 아재가 응가를 하고 계심. 음주 감지기를 코끗에 대자마자 삐삐삐 울림. 그냥 도망 갔었으면 단속 안되었을 텐데,
       안주를 성능좋은 요거트를 드셨는지, 장운동이 활발한 아재는 급똥 때문에 단속되심. 불테니까 휴지 달라고 하셨는데,
       휴지가 없다고 하니까....가을 낙엽을 비벼서 닦으심.
     
    d. 첫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데, 노원역에서 택시를 타고옴........근데, 그 택시를 끼어들기 하던 아재가 밖아버림.........
       택시기사분이 너무 마음이 여리신지 벌벌벌 떨면서, 말도더듬고 울려고 하심.......끼어들기 위반한 아재가 오히려
       신나게 택시기사분에게 욕을 시전. 그때 본인이 나서서 택시는 직진 우회전 차선인 4차선에서 직진 하는데, 아재가
       3차선에서 끼어들어서 우회전 하다가 접촉 사고가 난거임. 이건 도교법 24조 교차로 통과위반법에 걸린다고 설명해주고,
       보험까지 와서 증인으로 처리해줌. 결국, 사건 처리가 잘 되어서 택시 기사분이 무료로 노원경찰서에 데려다주셨음.
      (도교법 280가지는 자대 배치후 2-3주 안에 다 외워짐. 신기하게 맞으면서 외우고 나니 안까먹음)  
     
    e. 화랑대 사거리에서 러쉬 근무 하는데, 길건너에서 이쁜 혜성여고생이 나를 향해 보니하니하니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고 있음......
    "허허~~~ 너도 권상우 스타일을 좋아하는 구나. 사회에 날 기다리는 김태희 닮은 여친이 있지만 쿨하게 손흔들어줄게."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손을 흔들어 봉사활동해 주는데.......여고생의 표정이 소개팅 나갔는데 오유징어 만난것 처럼 개정색~!!!
    싸하는 느낌에 뒤돌아 보니, 내 뒤에 여고생의 친구가 손을 흔들고 있음. 
    인생의 가장쪽팔렸던 기억 #1임.
     
    f. 화랑대 사거리에 오전 러쉬근무 (07시~09시) 나갔는데, 젊은 청년 모닝 텐트 쳤을때.
      그리고, 서울 여대생들의 버스들이 하염없이 지나갈때. 인생의 가장 쪽팔렸던 기억 #2임.
    (육사 녀석들은 부러워 했겠지?)
     
           
     
    여기 까지 입니다.
     
    요즘 의경 입대하기가 고시생 수준이라고 하더랍니다.
     
    의경 입대를 생각하시는 분들은.............기안 84의 웹툰 [노병가] 보세요.
    실생활에 비하면 노병가는 진짜 사나이 수준 입니다. (특히 1기동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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