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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2	대통령실 - 킬러문항 사교육 카르텔 사법조치 가능 경고 [새창]	2023-06-27 13:17:09	1	삭제
		과열된 사교육을 잡겠다는 정부 스탠스만 보고 무턱대고 윤 정부를 응원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과열된 사교육 문제 많은 것 맞아요. 그런데 이걸 이렇게 흑/백으로 나누고 전문가, 교육계 당사자들과의 숙의 없이 사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대단히 위험한 거에요. 당장 몇 달 뒤에 수능 수험생들, 학부모들 지금 멘붕되서 난리잖아요. 교육 정책이라는 게 이렇게 단발적, 즉흥적으로 마구 손을 대서는 안 되는 겁니다. 장기적으로 보고, 정책 목표 및 시행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가 이뤄져야 해요. 사교육에 선과 악을 나누고, 자기들이 '악의 카르텔'이라 규정한 집단을 사법 응징하겠다는 방식은 대단히 아마추어적인 발상입니다. 게다가 윤 정부는 자사고, 외고 등은 존치시키면서 사교육은 때려 잡겠다는 ... 앞뒤가 안 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통령이 멋 모르고 떠든 말 때문에 이렇게 스노우볼처럼 굴러서 누굴 때려잡네 마네 하는 것 자체가 교육계의 큰 리스크입니다.
	941	윤석열 "내년 총선 목표는 170석" [새창]	2023-06-27 09:52:30	10	삭제
		선거철만 되면 뇌절하는 무지성 2찍들 보고 있자면 내년 총선 전망이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만, 지지율 30%대에서 퍼덕퍼덕 허덕이는 주제에 언감생심 170석이나 바란다니 어이가 출타하여 돌아올 생각을 않는구나, 서결이 형.
	940	윤석열 "내년 총선 목표는 170석" [새창]	2023-06-27 01:18:18	10	삭제
		룬서결이 하루가 멀다 하고 외쳐대는 "자유민주"....가 우리가 아는 그것과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939	간만에 유시민님의 일침! (민주당에 대한) [새창]	2023-06-22 01:52:11	7	삭제
		아이고....간만에 나오셔서 뼈를 후려치시네요....ㅎㅎ 유작가님 말씀 틀린 게 없다~
	938	윤 지각 보고도 안 믿김. [새창]	2023-06-22 01:49:57	23	삭제
		사회자가 영어가 아니라 불어로 말했다고 하구요. 아래 링크 영상 보시면 신장식 변호사가 불어에 정통한 지인에게 해석해달라고 해서 설명한 부문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YtY8JHprLrA 제가 볼 때는 대통령이 지각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은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937	최저임금 타령 하는 자영업자들이 진짜 멍청한것이... [새창]	2023-06-21 21:46:39	15	삭제
		//콰이어 네. 코로나 때보다 더 안 좋다던데 룬서결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하나 보더라구요. 여전히 문재인은 엄청 욕하고. 그래서 대화 자체를 길게 할 생각을 접게 되었습니다.
	936	정부 "오염수 방류 안전하다고 판단도, 방류 동의한 적도 없어" [새창]	2023-06-21 21:07:27	4	삭제
		이 정부의 나쁜 점은 셀 수도 없이 많겠습니다만, 가장 나쁜 점은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누구 탓, 누구 탓에 아랫사람들 문책할 뿐이죠. 천재지변이 나도 나랏님을 탓한다는 게 민심인데, 심지어는 지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도 남탓을 하며 책임지지 않으려는 정부입니다.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대통령, 정부, 여당을 국민들이 정상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나요? 에효...
	935	최저임금 타령 하는 자영업자들이 진짜 멍청한것이... [새창]	2023-06-21 21:01:08	18	삭제
		자영업자 몇 분들과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이야기 나눠봤는데 "자영업자들 갈아서 코로나 방역했다"는 인식이 워낙 강해서 문재인과 민주당을 뼈에 사무치게 증오하더군요. 문재인 정부의 방역이 완벽했다는 건 아니지만 방역을 잘못해서 오히려 봉쇄(lockdown) 조치 내려졌으면 더 큰 타격 있었을 거다...여러 식으로 설득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백화점이나 큰 마트들은 그렇게 느슨하게 놔뒀으면서 애꿎은 소규모 소상공인/자영업자만 옥죄며 나자빠지게 내버려둔 거 아니냐?" 는 분노만 되돌아올 뿐. 코로나 방역으로 실제로 생업에 큰 타격을 입으신 분들이라 저도 더 이상 논의를 이어가진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이런 마인드들인 것 같습니다. 지금 자영업자들 힘들어 죽겠어도 ... 대부분은 문재인 탓하며 2찍할 분들 많을 듯요. (물론 안 그런 분들도 계십니다)
	934	이재명 "윤 대통령, 대한민국 교육의 최대 리스크" [새창]	2023-06-21 14:47:05	16	삭제
		비단 교육분야 뿐만이 아니라 국방, 안보, 외교, 경제, 교육, 안전, 정치, 기타등등 전 분야에 걸쳐 리스크 폭탄이죠.
	933	a.i로 대체 되었으면 하는 1순위 직업... [새창]	2023-06-21 14:17:46	1	삭제
		위에 몇몇분들이 지적해주셨지만 제가 ChatGPT로 한국의 역사 관련해서 질문을 좀 심도있게 한 적이 있는데... 와아~....역사왜곡과 잘못된 정보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그래서 ChatGPT에게 그릇된 정보에 대해 시정해주고 다시 학습하라고 몇 차례나 요구했지만... 똑같은 걸 물어보면 또 똑같이 잘못된 대답을 하더라구요. 물론 현재 AI 가 아직 발전하는 단계니까 나오는 현상들이겠지만... AI가 잘못된, 그릇된 정보들을 학습하면 어떻게 될지...그게 걱정입니다.
	932	조국 측 “대리시험 혐의, 美교수 불러 물어보자” 검찰 “재판 희화화” [새창]	2023-06-19 18:31:33	7	삭제
		//꿈꾸는 수의사 ================================ 다만 국내의 민심을 봤을땐 문제 삼기에 충분하죠. ================================ 위 의견을 쓰시니까 제가 길게 이야기한 거죠. 해당 건에 대해 도덕적 비판 충분히 할 수 있다 했습니다. 다만, 저 문장은 - 해당 의혹에 대해 민심이 심상치 않았고 - 검찰이 인지수사로 문제삼기에 충분했다 이런 뜻 아닌가요? 저 위 문장에 대한 제 생각이 - 사실로 드러나면 비판의 여지 충분하되 - 검찰 인지 수사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민심이 어떻다 저떻다고 검찰이 인지 수사해서 기소한 게 코디미... 라는 겁니다. 저 문장에서 '문제삼는다'의 주어가 '검찰'이 아니라 '대중, 국민들'이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검사가 기소를 '부정행위'로 했어야 됐네.. 이런 말씀하시는 거 보면 주어가 검찰인 거 같아서 말입니다.
	931	조국 측 “대리시험 혐의, 美교수 불러 물어보자” 검찰 “재판 희화화” [새창]	2023-06-19 18:12:37	11	삭제
		//꿈꾸는 수의사 조국 가족 건 많은 쟁점사항들이 있지만 지금 시간이 없기에 댓글로 이걸 다 다룰 순 없고, 이 온라인 시험 건에 대해서만 보자면 1. 검찰 주장 = 부모가 보내준 내용을 아들이 그대로 붙여넣기 했다...는 게 사실이면 이건 욕먹어도 싼 거 맞아요. 저도 엄빠 챤스 받아서 공정하게 경쟁하지 않는 풍토, 분위기 정말 싫어합니다.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퇴학까지는 심해도 해당 과목 자체를 F 처리하고 별도의 페널티를 주어야 하겠구요. 하지만 이것도 검찰 주장이 사실이라는 게 명백히 입증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2. 위의 의혹이 검찰 주장대로 사실이라면 조국은 장관 후보자로서 흠결이 있는 것이겠죠. 각 자의 도덕적 판단 잣대와 기준이 다르므로, 어떤 이들은 이 문제를 장관 후보자로서의 '심각한 결격사유'로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뭐, 여기에까지 토달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하지만 당연히 !! 이것도 검찰의 주장이 전부 사실이라는 게 드러나야 합니다. 3. 아직 재판 중이니 가정을 해보죠. 조국 아들이 부모 도움받아 부정행위를 해서 해당 온라인 시험을 치렀다 가정합시다. 그러면 조국을 반대하거나 아니꼽게 여겼던 진영 중심으로 민심이 들끓겠지요. 그쪽 민심이 들끓는다 한들, 국힘이나 언론이나 진실 파악에 초점을 맞추고 '조국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부적격하다'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여론을 주도하는 데에 그쳤어야 할 사안입니다. 여기에 수긍하는 대중들이 있다면 당연히 가열찬 비판을 하겠구요. 이걸 우리나라 검찰이 '조지워싱턴대 업무방해'했다며 기소, 재판까지 가는 자체가 완전 코미디인 겁니다. 우리의 관할 영역은 아니지만, 정의와 공정을 원하는 성난 민심때문에 검찰이 나서서 이 코미디같은 수사, 기소, 재판을 한다? 이 자체가 이미 자기들에게 개혁의 칼을 겨누었던 전 장관에 대한 정치적 수사, 기소 등의 정치 검찰질을 하고 있다고 자백하는 꼴이죠. 조지워싱턴대학측이나 미국쪽에서 수사 협조요청이 들어왔을 때 검사가 수사, 기소를 진행하는 경우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 포인트는 본문의 행위가 검찰 주장대로 심각한 부정행위라는 가정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검찰이 나설 문제는 아니었다는 거에요. 해당 행위에 대해 잘했냐, 잘못했냐... 장관으로서의 심각한 결격사유냐...는 문제는 각 자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구요. 딱히 해당 학교측에서 먼저 문제삼는 것도 아니었고, 검찰의 인지 수사, 기소 영역이라고 하기에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부문인데, 이걸 민심이 심상치 않았기에 검찰이 충분히 문제삼을 만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928	조국 측 “대리시험 혐의, 美교수 불러 물어보자” 검찰 “재판 희화화” [새창]	2023-06-19 17:30:55	30	삭제
		대리시험이고 부정행위고 나발이고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온라인 시험 관련 사항을 두고 왜 조지워싱턴대학이나 미국 수사기관이 아니고 우리나라 검찰이 이 지랄을 하는 걸까요? 하물며 입학 관련 사항에 대한 부정도 아닌데. 만약 '조국 아들이 부모가 보내준 내용을 그대로 붙여넣기' 했다면 양심/도덕적으로 문제 있기에 비판 소지 다분하고,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감점을 시키든 최악의 경우 퇴학을 시키든 알아서 할 문제라고 보는데요. 왜 한국의 검찰이 이 지랄을 하는 걸까요? 검사가 기소를 잘못 했다고 하는데, 애초에 이 지랄같은 기소 자체가 코미디 그 자체인데 '대리시험'이 아니라 '부정행위'로 기소했다 한들 코미디가 다큐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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