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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한송이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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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7	서른살 남자 이별했습니다. [새창]	2017-11-24 15:23:08	1	삭제
		아니요, 원글님이 부족한 분이셔서 헤어진게 아니라 원글님과 잘 맞는 분을 못 만나셨기 때문에 헤어진거라고 생각해요. 옷을 못 입는게 단점은 아니에요.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이 옷 예쁘다' 하면서 선물해 줄 수도 있고, 직접 골라줄 수도 있거든요. 아재같은 개그 하면 어떻나요? 그러면 "에이~ 요즘 그런 개그 보다는 이런거지" 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 줄 수 있는 역할 하는게 여자친구, 남자친구 역할 아니었던가요. 내 자존심을 깎아내리고, 자존감을 무너뜨리게 만드는 분 보다는, 내 자존심, 자존감 지켜주면서 조용히 내 부족한 부분 커버해주는, 그리고 내가 상대방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줄 수 있는 진짜 인연을 만나시길 바랄게요.
	216	기어코 F를 받았네요. [새창]	2017-11-24 15:07:37	1	삭제
		"자네 결석했으니 무조건 F네!" 이게 아니라 납득 가능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F는 면하게 해주겠다는 의미죠? '학칙'이라는 것이 있으니 교수님께서도 그에 의거해서 말씀하신 것 같구요. 동네 병원 다녀오고 했던 진단서 제출하면 그 일수 만큼은 결석으로 안 칠거예요. (有 경험자) 그리고 F학점 맞았다고 자살 얘기 쉽게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목숨이 더 중요하지, 일개 학점이 더 중요할 수 있나요.
	215	[익명]사회생활이 제일 힘든거고 [새창]	2017-11-24 14:52:51	0	삭제
		사회 생활이라는 것은 (불특정 다수 혹은 특정인과의 관계는) 개인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희 직원들 예를 들면 사교성 있는 A 직원은 동료들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기도 하고, 내성적인 B직원의 경우 약간 은둔형으로 지내고, 전체 회식 외에 사내 친목 모임엔 참여하지 않구요. 개인적인 성향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네요.
	214	[익명]제가문제인지 직장인문제인지... [새창]	2017-11-24 14:43:03	2	삭제
		'1년 정도 경력이 된 저희 부서 직원이다' 라는 생각으로 써 보겠습니다. '멍청하다, 멘탈이 약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 그 직원분들 말이 심하셨네요. 1년 정도는 이끌어주고 가르쳐 주면서 제대로 업무 습득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시기인데 말이죠. 다만 조심스레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원글님께서 계속 업무스타일을 바꾸고, 고치려 하는 과정에서도 직원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원글님의 업무스타일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스스로를 되돌아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기준에서의 판단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관점에서 판단요. 때로는 내 위주의 생각, 내 기준에서의 판단이 넓게 봐야 할 시야를 가릴수도 있거든요. "나를 다 바쳐 일한다고 생각하는데도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 회사는 원글님을 다 바쳐 일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좋은 실적과 성과와 동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요구하는 정도일 것입니다. 동료들과, 상사분들과 원만한 관계 유지하시면서 센스있게 업무 처리 하신다면 지금 듣는 저런 말은 피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은 수월한 직장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13	소개팅 조언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ㅠㅠ [새창]	2017-11-23 15:28:25	5	삭제
		옷, 악세사리 칭찬, 어디꺼냐 묻는건.. 썸 탈때 물어봐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 초면에 물으면..이상한 사람 취급 당하실수도..
	212	소개팅 조언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ㅠㅠ [새창]	2017-11-23 15:27:20	0	삭제
		여자인 제 경우엔, 스타일이 좋다 뭐 그런 말 보다는 (감사합니다. 그냥 이 정도 선에서 인사치레로만 대답을 하게 되고, 뒤에 대화를 이어가기 애매해요.) 서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다가 "인상이 좋으세요" 정도의 칭찬이 적절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매드포 갈릭 보다는 그냥 조용한 파스타 전문점을 선호해요. 초면에 목소리 높여가면서 대화하거나 잘 안들려서 "네?"하고 되묻는 상황은 피하고 싶거든요. (스시도 깔끔하니 좋지만,,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면 너무 빨리 먹어 버리고 멀뚱멀뚱 기다리게 되는 경우도 발생해요. 식사 시작 30분 만에 자리에서 일어나게 될 수도 있어요.) 옷 차림은 깔끔하되, 헤어에 너무 힘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댄디한 느낌이 좋을것 같고, 대화는 '무슨 얘길 해야지'하고 정해서 가지 마시고,, 그냥 즐거운 담소 나누고 온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무거운 주제 얘기는 피하시구요.^^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3 11:36:11	1	삭제
		ㅜㅜ 눈물 핑 돌았어요.. 우리 모두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면 좋겠어요. 친구분께서도 힘내셨으면 좋겠구요..
	210	4년연예 종지부를 찍었네요 [새창]	2017-11-22 14:08:50	0	삭제
		토닥토닥 많이 힘드시겠어요.. 내 인생에 이만큼 사랑한 사람이 없는데, 또 나타날까 싶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나타나더라구요. 과거의 사랑은 크기 조차 가늠 할 수 없는 '추억'으로 남게 되고.. 지금 힘든 만큼 더 좋은 분 만나서 편안하고 행복하기만 한 연애 하게 될거예요.
	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2 13:44:26	6	삭제
		축하드려요^^ 알콩달콩 예쁜 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208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이제 놔줘야하는건가요 [새창]	2017-11-22 13:42:02	0	삭제
		이런 고민은 크게 안 하셔도 될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시간이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 잘 맞아서 더 사랑해서 모든게 극복이 될수가 있는 반면, 만나면 만날수록 아닌 것 같아서 헤어져야 할 이유가 수십가지, 수백가지 생길수도 있답니다. 사귄지 2주 되셨으면, 현재 하시는 고민보다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면서 각자 일을 열심히 하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205	아무거나 올리는 즐거운 먹방 생활 :-) [새창]	2017-11-20 18:09:48	1	삭제
		눈 호강하고 갑니다 ㅎㅎ
	204	흑임자케이크 만들어봐요 [새창]	2017-11-20 17:51:55	3	삭제
		작품을 만드셨네요^^ 아까워서 못 먹을것 같아요
	203	며칠동안 해먹은 집밥 [새창]	2017-11-20 17:49:52	1	삭제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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