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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1 미국 영양권장안 자문위원회 - 콜레스테롤 일일섭취량 제한 폐지. [새창] 2016-11-05 00:44:26 0 삭제
    제가 전에도 한번 저스티님한테 지적한적이 있는 걸로 기억한적이 있는데 다시한번 지적해드리죠.

    남이 주장하는 바를 곧이곧대로 믿는 습관을 고치세요.
    남이 주장하더래도 그 주장을 공부하고 주변학문을 공부해서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주장이 맞는지 틀리는지 이 논문이 신뢰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거죠.

    저는 위에 이미 이 논문이 쓸데없는 논문이란 것을 증명했습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해봤자 더 자세한 정보가 없다면 쓸데가 없으며 BMI가 상승해봤자 더 자세한 정보가 없으면 쓸데가 없다고 말이죠.

    불리한 정보 유리한 정보를 떠나서 신빙성이 없는 정보를 어떻게 신뢰하나요?
    저스티님 제발 공부좀 하고 주장하라고 몇번을 말해야 이해를 하고 실천을 할런지 모르겠네요.
    240 미국 영양권장안 자문위원회 - 콜레스테롤 일일섭취량 제한 폐지. [새창] 2016-11-04 13:35:54 0 삭제
    말씀의 맥락은 백번지당하고 옳습니다.

    하지만, 이 몇십년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지방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다가 요즘 흐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과하게 장기간 섭취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라고 보는 것이 요즘 논문들에서 말하는 결론입니다.
    지방은 오히려 제한이 없구요.

    그래서 고지방저탄수식이요법의 경우 환자나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경우 7:2:1이나 6:3:1정도의 비율로 먹지만 건강한 사람의 고지방저탄수식단의 경우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각각 30%이하만 되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양은 적지만 그래도 골고루 섭취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도 케톤체는 분비가 되니까요.

    그런데, 특정비율만 가지고 무탄수라고 하는 분들이나 건강에 위험하다고 잘못된 정보나 자료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분들, 기존과 다른 현재의 학계흐름을 인정안하고 과거의 데이터, 과거의 자료들만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정작 운동도 못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들이나 고지방저탄수식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까지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큰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39 미국 영양권장안 자문위원회 - 콜레스테롤 일일섭취량 제한 폐지. [새창] 2016-11-04 13:27:36 0 삭제
    위의 자료는 통계적인 한계로 인해 BMI와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것이 건강에 위험하다는 어떤 증거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햐면 BMI는 운동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지방량보다 근육량이 늘어나도 BMI는 올라갑니다. 따라서, 저 통계만 가지고는 2000년대 중반 BMI가 상승하는데 근육량이 늘어나는 것일수도 있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총콜레스테롤이 올라가도 저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것이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것일 가능성이 오히려 크기 때문에 2000년대 중반부터 총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것은 좋은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BMI나 총콜레스테롤 가지고는 아무 의미없는 논문입니다.
    238 미국 영양권장안 자문위원회 - 콜레스테롤 일일섭취량 제한 폐지. [새창] 2016-11-04 13:22:07 1 삭제
    저스티님이 위에 쓴 글 내용은 모두 혼자만의 생각이지 동영상에서 학자가 해설하는 내용에도, 미국영양권장안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에도 없는 내용입니다.
    탄수화물 30% 얘기는 본인의 상상이고 마찬가지로 영양성분표 얘기도 본인의 상상일 뿐입니다.

    또한, 저 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에는
    칼로리의 70%를 지방으로 먹으라는 얘기도 없지만 70%이상을 지방으로 먹으면 안된다는 내용도 없고,
    탄수화물 10%이하로 먹으라는 얘기도 없지만 그 이상 %를 먹으면 안된다는 얘기도 없습니다.

    즉, 저 내용에는 오로지 지방얘기만 씌여져 있으며 지방의 일일섭취량을 30%로 제한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영양성분표에서도 총지방량은 제거가 되야한다. 오히려 탄수화물과 당성분에 대한 추가표기가 들어가야 한다며 지방에 대한 이제껏의 오류에 대해 바로잡고 있으며 탄수화물과 당성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는 내용일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직 포화지방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 불포화지방에 대해서는 경계를 해제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거의 50여년만에 바뀐 내용으로 그 전까지는 지방이라면 무조건 총지방함량으로 묶어서 제한을 해왔다는 것이구요,
    이제는 총지방함량에 대한 제한은 철폐하겠지만 포화지방에 대해서는 아직 경계를 하고 있다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 논란 중인 것이 식물성 포화지방과 동물성 포화지방은 같은 성분인데 식물성만 좋다고 장려되는 것이 말이되는가에 대해 아직 여러가지 논의가 되고 있는 중이지만 학계의 예상은 포화지방도 불포화지방처럼 리미트가 해제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 요즘 흐름입니다.
    237 박근혜는 뭘 계획하는걸까 [새창] 2016-11-03 15:10:20 0 삭제
    맥락은 얼추 동의합니다.
    그런 자잘한 사건들보다는 더 큰 걸 계획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북침이라던가 전쟁도발 같은 거요.
    중국에 공용화기 사용한 것도 같은 흐름속에 있다고 봅니다.

    ㄹ혜가 이 상황에서도 정권연장을 원하는한 뭔가 타이밍을 기다리는 건 확실해요.
    236 병원에서 식욕억제제 같은거 처방 받잖아요 [새창] 2016-10-30 12:12:47 0 삭제
    저스티님 말로만 하지말고 함부로 추천하면 안되는 근거를 제시하세요.
    235 전문가 분들 조언구해요 (관절염환자에요) [새창] 2016-10-29 23:25:58 0 삭제
    만약 요리도 힘들다 너무 까다롭다라고 하신다면 초간단고지방저탄수식단이 있습니다.
    고기(육고기/닭고기/등푸른생선 등, 육고기의 경우 지방이 많은 부위/닭고기의 경우 반드시 껍질째 요리한 것으로 밀가루입힌 건 안됩니다. 전기구이 명동통닭 등 추천/등푸른생선은 버터에 조리거 추천)+계란+버터/치즈+야채만 계속 먹는 겁니다.

    계란의 경우 반드시 노른자를 먹어줘야 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감동란이라고 있습니다. 보관기간도 길고 대량구매하면 값도 저렴합니다. 특히 노른자 식감과 맛이 예술입니다.

    저렇게만 먹어도 질리지만 않으면 효과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234 전문가 분들 조언구해요 (관절염환자에요) [새창] 2016-10-29 23:12:07 0 삭제
    조금 더 기다려볼까하다가 일단 쓰겠습니다.

    우선 글 쓰신 분이 앓고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조사를 좀 해봤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천장관절관련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를 치료하고 상담할만한 전문의사분이 거의 드물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글 쓰신 분은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재활의학과나 통증의학과 혹은 마취통증의학과쪽 전문의 중에서 천장관절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을 찾아야 합니다.)

    게다가, 운동을 하실 수 있는 몸이 아니라는 점과 본인도 인지하고 있듯이 과체중이시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떤 스트레칭을 좀 찾게 되었고요, 고지방저탄수식도 다행히 자가면역질환을 개선하는데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밑에 스트레칭 관련 사이트와 고지방저탄수식에 대해 약간의 글을 올리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근원적인 치료가 주이지 아래의 것들을 한다고해서 개선은 되겠지만 완전히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스트레칭]
    1. 이 사이트 쥔장 참 대단한 분이더군요.
    거의 모든 관절질환에 유효한 스트레칭법을 동영상과 함께 올려놨습니다. 이거 한번 해보시고요, 효과를 좀 보시면 기부가 가능하니 약간이라도 기부하시면 좋겠네요.
    아래 링크는 천장관절 관련 스트레칭법 비디오입니다. 인트로부터 찬찬히 보시면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영어 때문에 걱정되신다면 동영상만 그대로 따라해도 될 정도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http://www.do-it-yourself-joint-pain-relief.com/sacroiliac-joint-pain-relief.html#Video1

    [고지방저탄수식이요법]
    - 기본적으로 신장관련질환이나 췌장관련질환이 없어야 합니다. 관련된 병을 앓고 계시다면 하시면 안됩니다.
    - 이 식이요법은 환자나 일반인 모두 가능하며 일반인인 경우 대부분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쓰이고 몇몇 질환의 환자일 경우도 특정비율을 반드시 지켜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글 쓰신 분의 경우 다이어트도 원하지만 자가면역질환에 해당하는 질환을 앓고 계시므로 마구잡이로 하지 마시고 비율을 지켜서 약이다 생각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로 말하자면 100% 효과를 보실 것이라 보는데 자가면역질환관련해서는 어느정도 개선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하는 법
    지방:단백질:탄수화물 = 7:2:1 이상
    위의 비율은 드시는 1끼 식사의 총칼로리에 대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만약, 1끼 식사를 드실 때 1500kcal를 드신 다면 이 1끼에서 지방은 1050kcal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식재료의 성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어플 중 fat secret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그것을 설치하셔서 식재료 고를 때나 설계할 때 참고할만 합니다.)
    이 비율을 반드시 지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조리하실 때 fat secret으로 식재료 성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야채에도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저렇게 까다롭게 지키기 귀찮으시면 좀 무식한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
    그냥 탄수화물을 아주 쬐금먹고 지방은 엄청나게 많이 드시면 됩니다. 지방양에는 제한이 없으며 되도록이면 좋은 것만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식용유는 올리브유나 코코넛오일만 쓴다던가)
    식재료 선택 시에는 설명서 성분표에서 탄수화물함량과 당함량만 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단, 단백질보다 지방이 훨씬 많아야 하고 탄수화물은 쬐끔 드셔야 하므로 예로 하나들자면,
    버터나 올리브오일 혹은 코코넛오일로 범벅을 한 삼겹살과 토마토+야채샐러드, 버터를 퐁당 빠뜨린 미역국 등을 배가 안고플 때까지 드시면 됩니다.
    (그런다고 과식하시면 안되고요ㅡㅡ;;)

    만약 어떻게 조리할지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에 가시면 몇 개의 카페가 있습니다.
    둘러보시고 적당한 카페에 가입하시면 쉽게 조리하는 법과 여러가지를 아실 수 있습니다.

    ※ 응원을 위해 과체중이셨던 분중에 대표적인 사례 1개와 외국 커뮤니티 중에 천장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의 사례 1개를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과체중 사례 1개
    ▶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을 실시하고 일주일만에 7kg이 빠져서 두려운 마음에 오늘 오전에 주치의님께 진료받고 왔습니다
    저는 식단 시행 전 97kg으로 초고도비만상태였습니다
    혈압도 매우 높아서 저는 기계로 못재고 항상 의사선생님께서 청진기 대고 푸슉푸슉 하는 도구로 수동측정을 해주실 정도였구요(기계로 재면 최고가 190가까이 나오는;)
    또한 당뇨가 아님에도 다이아벡스라는 당뇨약까지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수치가 매우 높고 인슐린 저항성도 있다고 해서요

    그래서 주치의께서는 지금 당장 살 안빼면 죽는다고... 굶어서라도 일단 살부터 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생현미를 씹어먹는 생채식이며 아침을 바나나로 대체하는 바나나 다이어트며 저녁을 삶은 검은콩으로 대체하는 검은콩 다이어트며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해봤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가 있었던 건 저녁을 삶은 닭가슴살 + 부추로 대체하는 식단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식단이 저탄수화물 식단이라 가장 큰 효과를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갖은 노력 끝에도 만족할만한 수치의 감량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걷기만 해도 무릎이 아작나는 초고도비만 환자라 운동을 전혀 할 수 없기에 식단조절 실패 이후 주치의께서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식욕억제약을 처방해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페스틴... 제니칼...
    이 약을 복용하고 구토, 복통, 그리고 변실금이라는 부작용이 찾아와 결국 중단하고 저는 마침내 포기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대로 살다 죽자는 생각으로 몸을 한동안 방치했었죠

    그런데 제게 마지막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MBC 다큐 프로그램에서 저탄수 고지방 식단이 몸에도 좋고 체중감량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바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7일정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첫 하루만에 1kg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틑날 3kg까지 빠졌고 7일째에는 총 7kg이 빠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쁘기보다는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체중이 빠지는것은 수분이 빠졌거나 근손실 왔거나 하는 나쁜 감량이라고 배웠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바로 예약 잡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혈압이 떨어졌습니다
    최고혈압이 180, 190을 찍어서 고혈압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로 높았던 수치가 여전히 높은 수치기이는 하지만 143에 91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홀바디스캔도 받았습니다
    인바디와는 다르게 CT촬영으로 내장지방을 보는 검사입니다
    놀랍게도 근육의 양은 늘었고 체지방이 놀라울정도로 줄어들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믿을 수 없어서 수분이 빠진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여기보세요... 지방이 빠졌잖아요"
    그 소리를 듣고 저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6년넘게 미동없던 지방이 빠지다니
    주치의님도 놀라시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방법을 사용했냐고 여쭤보셔서 그냥 탄수화물 끊고 지방만 퍼먹었다고 했습니다

    고작 7일만에 이정도 변화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걸 한달, 두달, 6개월, 1년 지속했을때의 변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 몰라도 저는 거의 6년가까이 체중이 줄어든적이 없었고 만신창이었던 몸이 약물도 없이 이렇게까지 회복된것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저뿐만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 동생까지도 탄수화물을 15%수준으로 낮추는 저탄수화물 식단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네요!!
    ----------------------------------------------------------------------------------------
    이 분 식단 몇개
    ▶ 체다 슬라이스 치즈 1장(20g) / 60kcal
    모짜렐라 치즈 100g / 325kcal
    설도 178g / 231kcal
    계란 2개 / 160kcal
    총 776kcal

    9월 20일 아침식사부터 시작 - 0.9kg 감량
    9월 21일 - 3kg 감량
    9월 22일 - 3kg 감량 유지
    9월 23일 - 3.2kg 감량
    9월 24일 - 3.7kg 감량
    ▶ 매끼니마다 현미밥 두숟가락씩 먹었습니다
    ▶ 의사가 전혀 문제 없다고 식단 지금처럼 꾸준히 잘 유지하라고 하셨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말 너무 믿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냥 냉장고에 재료 잔뜩 사놓고 매끼 땡기는 음식으로 조리해 먹었어요
    설도에 계란2개 풀어서 익히고 모짜렐라 치즈 뿌려먹고...
    오리고기에 샐러드
    그리고 버터녹여 구운 연어스테이크와 훈제계란
    이런식으로 매끼 먹고싶은 음식 먹고싶은 만큼 섭취했습니다
    물론 탄수화물은 극도로 제한했구요
    ▶ 저는 20g으로 맞추고 있어요
    아침에 현미밥 한숟가락과 점심,저녁에 곁들이는 양파, 양배추, 가지, 청경채 이런걸로 채워요
    ▶ 더블와퍼를 구입해서 빵을 빼고 내용물을 고기 두 장 사이에 끼우고,
    전체를 싸고 있는 종이를 계속 활용해서 먹으면 그런대로 깔끔하게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맥도날드에 가 보니 시그니처 버거라고 내용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것이 있더군요. 바깥 빵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이 중에서 그냥 빵 없이 맨 바깥에 양상추가 오게 하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 외국인 천장관절염 사례 1개
    I'm two weeks into keto and my back problems are significantly improved.
    Had a sacroiliac joint sprain (worst pain of my life) a couple years ago that tends to flare up at the drop of a hat, and it's much better lately.
    A lot less pain and stiffness after sleeping - not waking up in pain to shuffle around every few hours has improved my sleep-times, too.
    I haven't lost enough poundage to fully account for how much better I'm feeling, so I'm guessing it has a lot to do with less carbs = less inflammation
    이 분은 천장관절염을 앓고 있는데 2년정도 되었고 2주정도의 케톤식이요법 이후로 통증이 줄어서 잠을 잘자고 있답니다. 자기 생각에 저탄수가 염증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 글들을 보시고 어떻게 하실지는 본인선택에 달렸습니다.
    충분히 더 알아보시고 해도 늦지 않으실테니 하시고 싶은 것에 대한 공부와 준비를 충분히 하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8 14:59:48 0 삭제
    우리나라말 독해가 안되니 논문도 엉망으로 해석하는건가봐요??ㅋㅋㅋ
    근거 내놓으라니까 헛소리 하는건 여전하구만.
    언제 논문을 찾아봤어야 알죠.

    의사도 모르니까 약부터 써보는건데 그것도 모르고 무작정 고지방저탄수면 위험하다는 사람과 이러고 있는 것도 웃기네ㅉㅉㅉ
    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8 12:14:07 1 삭제
    고지방저탄수만 떴다하면 그냥 동어반복이구만.
    위험해서 안 시키는 게 아니라 의사도 몰라서 그러는거죠. 시켜봤는데 이게 먹힐지 안먹힐지.
    그리고 개선율과 부작용은 약이 고지방저탄수식인 케톤식이요법보다 안 좋습니다. 이건 모든 뇌전증의사들이 인정하는 거니까 딴소리는 감히 못할 듯.
    하여간 입만 열면 과장, 허위, 거짓말이라니까.

    또한 성인뇌전증도 마찬가지인게 먹힐지 안먹힐지 모르니까 일단 약으로 먼저해보는건데 개선율이 애들과 비교했을 때 낮지 않다는 논문들 많으니 찾아보고 그딴 말을 하던가 아니면 논문으로 된 근거가져와요. 난 적어도 3개는 알거든ㅋ 더 뒤져보면 더 나오겠지만.
    그리고 미국뇌전증커뮤니티 같은데 뒤져보면 성인뇌전증 환자가 몇 십년째 고지방저탄수식하면서 상태유지하는 예도 나오고 영화로도 있는데 도대체 알고나 떠드는건지요.
    와~ 나 아니였으면 여긴 완전 갈라파고스야 갈라파고스. 고지방저탄수식이나 관련 질환에 대해 저렇게 모르면서 거짓말은 기가막히게 하는데 어쩌면 이리도 당당하고 뻔뻔한지 몰라.
    231 lchf를 끝낼때 질문입니다 [새창] 2016-10-28 03:03:33 1 삭제
    햇수로는 4년정도하고 있고요, 가족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응원차 같이 하고 있는 겁니다.
    전혀 비만하지도 않고 평범한 사람이죠. 그 사람은 못먹는데 저는 먹고 있으면 먹고싶어질테니까 저도 그냥 같이 하는거죠.
    넌이미털렸다님이 저보고 4년이나 했으면서 비만이냐고 하는데 왜 자꾸 흑색선전하고 신상공격하고 소모적인 쓸데없는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글을 쓰고 싶지는 않아요.
    다게는 아무 이유없이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피곤하고 이들이 쓰는 잘못된 정보나 거짓말 글들에 반박댓글 달기도 가족들하고 지내고 회사다니고 하면서 하기 힘듭니다.

    모기 때문에 시달리다 깨서 이러고 있네요ㅋ
    2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8 02:54:48 0 삭제
    요요현상은 칼로리로나 GI지수보고 조절하는 그런 식이요법에나 해당하는 것이고 고지방저탄수식에 익숙해지고 꾸준히 하는 법만 익히면 요요현상 올 수가 없습니다.
    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8 02:53:01 0 삭제
    근거가져와봐요.
    고지방저탄수식하면 이자,간,신장에 문제생긴다는 근거.

    고지방저탄수식은 오히려 지방간이 있거나 고지혈증이신분들이 반드시해야 하는 거고 신장이나 이자에 원래 문제가 있으면 하지 말아야 하는 거지 거기에 문제가 없으면 해도 괜찮은 겁니다.
    만약 고지방저탄수식을 하다가 신장에 이상이 온다면 그건 그 분이 단백질 비율을 잘못 맞춰서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거구요.
    건강한 사람도 단백질은 30%이하로 먹어야 합니다. 만약 하루 물을 1리터 이상 먹거나 운동을 해준다면 고단백을 했더라도 그리 문제는 되지 않을 겁니다.
    228 lchf를 끝낼때 질문입니다 [새창] 2016-10-27 19:20:51 2 삭제
    고지방저탄수식을 종료할 때는 점진적으로 서서히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지금까지 고지방저탄수식을 할 때 3끼를 모두 하셨다면 우선 점심부터 일반식이를 하시는데 밥을 조금 덜 먹는 식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그러면서 점차 점심밥량을 늘려서 1끼를 완전히 일반식으로 만드셨다면 그 다음부터는 아침식사를 점심식사방식대로 차츰 늘려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녁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일반식을 하시려거든 되도록이면 잡곡밥을 권해드리고 싶구요 저녁 1끼는 가벼운 고지방저탄수식(비율을 낮춰서 예를들면 지방:단백질:탄수화물 5:3:2 혹은 5:2:3 정도)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지방저탄수식의 진짜 핵심은 식재료를 골라먹는 것과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 것(앳킨스다이어트의 부작용 이유는 단백질을 거의 무제한, 탄수화물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입니다.)과 꾸준함입니다.
    비율을 조금 낮춰도 상관없고 띄엄띄엄해도 상관없고 멈췄다 해도 상관없는데 케톤체가 나올만큼만 혹은 케톤체가 쉽게 생성될 만큼만 쉬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요요현상은 절대 나타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 되셨으면 좋겠네요.
    227 오늘로써 LCHF 1달 [새창] 2016-10-26 18:32:44 0 삭제
    그거 내가 힌트줬는데도 못찾으면 자기 머리를 탓해야죠. 그리고 내가한번속지 두번속나? ㅋㅋㅋ 멀쩡한 좋은 논문 자기들한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인용해서 거짓주장하고 사람들 현혹시키다가 나한테 들켜서 글삭튀가 아마 2번??? 더되던가?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의사만나지말라고 한 거 가져오랬더니 어디서 생떼를 쓰고 있네. 이런 거 가지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완전 사기지.
    아참!! 당신들은 원래 거짓말과 어깃장이 능수능란했지. 미안~ ㅋㅋㅋ

    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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