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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 NASA 해체? NASA는 SpaceX 손절 시사.
게시물ID : science_68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ung.K
추천 : 3
조회수 : 13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5/10/22 17: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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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사는 스페이스x의 아르테미스 달 착륙선 계약의 재검토를 시사했습니다.

 

10월 20일. 숀 더피 NASA 국장 대행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20251022_162736.jpg

 

 

현재 아르테미스 계획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6년 2월 : 달 궤도 유인 비행.

- 2027년 7월 : 달 유인 착륙.

- 2028년 9월 : 루나 게이트웨이 승무원 거주 시작.

 

그리고 2027년으로 예정된 달 유인 착륙 계획은 원래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던 계획이죠.

그리고 스페이스x의 스타쉽 달 착륙선의 개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차 발사. 스타쉽v3 시험비행.

- 13차 발사. 스타쉽v3 상단부 회수 시도.

- 14차 발사. 스타쉽v3 우주 재급유 및 상단부 재사용 실험.

- ??차 발사. 스타쉽 달 착륙선(HLS) 발사 및 재급유 시도.


- 2026년 3분기 - 무인 달 시험비행

- 2026년 4분기 - 유인 달 시험비행

 

달 착륙선으로 내정된 스타쉽HLS는 26년 3분기로 예정된 무인 달 시험비행 전에 최소 3~4차례의 시험발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 가정하더라도 2개월에 한 번 이상의 시험발사가 필요합니다.

 

물론 10차 발사(8.26)와 11차 발사(10.13)는 2달이 안 되는 약 49일 만에 진행되었습니다만, 중간에 사고 한 번 나면 FAA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일정이 수 개월 씩 밀리게 되고, 스타쉽 상단부의 회수나 우주 재급유 테스트도 한 번에 완벽하게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 없는만큼 무인 달 시험비행은 2027년보다 빨리 진행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무인 달 시험비행이 2027년에 시도되고, 곧바로 유인 달 탐사가 진행된다면 2027년에는 어쨌든 달에 다시 사람이 갈 수 있게 됩니다만...

 

트럼프가 머스크랑 싸우고서는 삐졌다는 게 문제네요.

 

2025년 6월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NASA는 스페이스x와의 계약을 전면 재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00449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20251022_171127.jpg

(6월 5일)

 

그리고 갖은 찐빠로 프로젝트의 지속이 불분명했던 보잉의 CST-100 스타라이너도 부활이 확정되었고, (6월6일)

( https://www.reuters.com/science/nasa-says-no-decision-yet-whether-next-boeing-starliner-flight-will-carry-crew-2025-06-06/ )

( https://www.space.com/space-exploration/international-space-station/doghouse-days-of-summer-boeings-starliner-wont-fly-again-until-2026-and-without-astronauts-aboard )

 

24년 5월까지만 해도 예산 문제로 위태로웠던 아르테미스 계획도 다시 적극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죠.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트럼프 행정부와 NASA는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스페이스x를 손절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외적으로는 트럼프의 임기 내에 일정지연 없는 달 유인탐사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그래서 기존 3대 적폐(보잉-록히드마틴-노스롭그루먼)들이 '스페이스x보다 빠르게 타임라인을 맞출 수 있겠냐'는 의문에 긍정적으로 답하기엔 보잉이 스타라이너 우주정으로 보인 추태로 인해 영 신뢰가 안 가는 상황이긴 합니다.

 

아무튼, 이제 달 착륙선 개발은 경쟁이 예고되었고, FAA에서 스타쉽의 안전성이나 환경오염문제에 시비를 걸 가능성도 커졌습니다만, 스페이스x로서는 심각한 타격은 안 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차하면 달 착륙선 개발은 포기하거나 그냥 NASA 계약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 시도해도 될 일이니까요.

 


 

2. 트럼프, NASA 해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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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newswire_us/status/1980679333002764602?s=46&t=n7WAqHSeVoR07__y7EP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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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industantimes.com/world-news/us-news/donald-trump-government-planning-to-eliminate-nasa-truth-behind-viral-claim-as-elon-musk-issues-strong-warning-101761084949304.html

 

NASA의 해체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아직은 루머죠.

하지만 NASA의 국장 대행에 대한 거듭되는 비판과 NASA에 대한 장악력에 불만을 느낀 트럼프 행정부가 조직을 국방부 등에 흡수합병하여 통제력을 강화하고자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NASA의 과학 예산은 전부 잘려 나가겠지만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부터, 앞으로 할 것까지 전부.

 

어쩌면 달 착륙 관련 부서만 국방부에 통합되고, 그 외 나머지 부서가 남게 되는 결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 때도 계속 NASA라는 간판을 달고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NASA 해체 검토라는 여러모로 스펙타클한 소식이 있어 들고 와 봤습니다.

 

저거랑 같은 지구에서 사는 것만 아니라면 더 좋았을 텐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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